한글날에 느끼는 유감.

by 쏠레아 posted Oct 0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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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모"

얼마나 정겨운 단어입니까. 비록 한자어이긴 해도.
"어미"를 뜻합니다.
낳아 준 어미가 아니라 밥을 주는 어미.
그런데 그 단어가 싫다고 가정부???

장님, 귀먹어리... 이런 우리 고유의 말들이 왜 사라지고 있지요?

장님 대신 시각장애인라는 용어를 쓰면 그 장님의 눈이 떠지기라도 합니까?
요즘은 "장애인"도 뭣해서 "장애우"라는 말도 쓰더군요. 덴장마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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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부 보다는 "베이비시터"가 한참 더 고상하지요?
정말 그래요?

조선시대의 사대주의를 욕하지 맙시다.
지금은 뭐 다른가요? 더 심하면 심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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