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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남미 누에바 칸시온의 디바인 메르세데스 소사 할머니가 새로운 세상으로 가셨군요.
아르헨티나 군사 정권의 탄압에 맞서 독재타도를 부르짖던 그녀의 노래를 이젠 더이상 들을 수 없게되었습니다.
올해 향년 74세로 별세한 소사는 아르헨티나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자유인들에게
'침묵하는 다수의 목소리'로 추앙받아 왔습니다.

그녀의 대표곡은 전 세계 좌파인들의 송가인 "Gracias a La Vida"입니다.

Comment '8'
  • pain69 2009.10.08 01:25 (*.77.157.143)
    아, 2002년엔가 내한공연하기로 했었지만 건강상 취소된 적도 있는데
    결국 타계하셨군요...

    라이브앨범인 En Argentina에 실린 Gracias a la Vida는 정말 명곡 중의 명곡이었는데...
    그 노래 들으며 가끔 울기도 했지만 많은 힘을 얻기도 했는데...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T.T
  • SPAGHETTI 2009.10.08 01:53 (*.88.153.68)
    아래곡 잘 들었었던 기억이 나네요.

    Alfonsina y el Mar
    http://www.youtube.com/watch?v=elFfCLa6wNM
  • 아.. 2009.10.08 02:07 (*.222.145.58)
    아.. 노래가 너무 좋아요 ..
  • 조국건 2009.10.08 07:33 (*.90.151.151)
    알르헨티나의 국민가수
    메르세데스 소자의 죽음을 애도하며 명복을 빕니다.

    그런데 cgokh님이 주장하신
    "그녀의 대표곡은 전 세계 좌파인들의 송가인 "Gracias a La Vida"입니다."

    그러나 이렇게 단정하기는 가사내용이 너무 일반적 입니다.
    이곡은 60년대 칠레의 누에보 칸시온의 기수인 비올레타 팔라의 노래로 알려졌고
    죤 바에즈등도 노래한 곡으로 가사내용은 일반적인 삶에 감사하는 내용들인데.......
    필요하시면 가사 변역해서 올려 드리지요.
  • 콩쥐 2009.10.08 08:02 (*.161.67.92)
    소사.....세상을 뜨셧군요...
  • 명노창 2009.10.08 10:26 (*.146.31.36)
    아....소사가 돌아가셨군요.....
    집에서 LP한곡 땡겨야 겠습니다.
  • BACH2138 2009.10.08 13:25 (*.237.24.241)
    좋은 것 많이 배웁니다.....
  • 동주 2009.10.08 20:43 (*.214.40.164)
    아, 그녀가.... 노래가... 떠났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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