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판사용하셨어면 오른쪽 허리 맞습니다..

헉! 정말입니껴???
왼발을 발판위에 놓으면 왼쪽 허리근육이 늘어나는데 ..
왜? 오른쪽이 아프죠??

나도 자고 일어나면 요즘 오른쪽 허리가 아파서 고생하는 중.......

왼쪽 다리를 오른쪽에 얹거나 발판 쓰는 습관 때문인 것 같은데, 예전부터 에이드 계통을 몇 개 사두긴 했지만, 이걸 쓰려해도 도무지 어색해서 사용하게 되질 않으니.......

누워서 쳐도 엉덩이쪽과 어깨가 힘이 많이 들어갑니다.
기타치는 반대 자세로 스트레칭을 많이하세요..

돌발이 의사의 온라인 진단서

"첨부"

엄사레 의한 요통으로 판명 됨.

히히..

발판을 사용하면 무게중심이 오른족 허리로 내려와서
그런것 같습니다 .평소 연주할때 마음으로 몸을 주시하여
허리와 몸의 긴장을 풀고 약간씩 움직여 주어야 합니다.
연주에만 너무 집중하면 몸이 망가지는줄 모르는 거지요.

주부님들이야말로 발판 사용해야지요,
설겆이할 때 발판에 한쪽 발 올리면 좋습니다.
물론 이쪽 저쪽 발을 바꾸겠지요?
기타 발판도 그렇게 이쪽 저쪽 바꿀 수 있으면 오히려 좋습니다만... 덴장마즐...

제이슨님, 멋진 연주 입니다. 소리 하나 하나 참 깨끗하게 들리네요.

아픈 허리를 참으면서, 연주하신것이 이정도라면... 대단합니다.

으...결국은 기타땜시롱....
운동을 많이 해야겠네요.

소품사랑님 이 녹음은 1년반 전에 여기 낙서방에 올렸던 곡입니다.
지금은 기타 정말 못칩니다....

선생님께서 편찮으시다니 마음이~^^

연주 멋집니다..
퇴근후에 곧바로 컴에 앉으시거나 기타연주는 당분간 자제하셔야겠습니다..

저역시 예전에 바닥에서 하는일을 5년정도 하면서 허리때문에 엄청이두 고생했었습니다..
지금은 많이 좋아졌답니다..

일과후에 스트레칭은 필수구요..
최소한 30분이상은 욕조에 뜨거운물 받아놓구 잠수하십시요..
아기바가지에 안주꺼리 동동해놓구서 가볍게 맥주나 와인한잔 좋습니다..
이후에 식사하시면 밥맛두 좋구요..

일때문에 굳어있는 허리 그때그때 풀어주지않으면 큰병납니다..
더구나 기타 치시는분이...

언능 쾌차하십시요..

백현님 감사합니다.
이러다 몇일 지나면 괞찬아질겁니다.
하루 자고 나니 많이 좋아졌습니다.^^

기타 잠시 끊고 스트레칭 많이 하셔요.
그리고 에르고프레이를 결국은 사용해야 할 것 같아요.. 저두 마찬가지..

전문가(?)로서 마음이 불안하네요.
일하시느라 생긴 일시적인 현상일 수 있고, 디스크의 초기 증상일 수 있지만
어쨌든 일시적인 현상이나 디스크의 초기 증상이나 모두 허리에 무리가 왔다는 신호이므로
간과해서는 절대로 안 된다고 봅니다.

화장실 문구에 이런 글귀를 봤습니다. 정확한지는 모르겠지만
"병은 자신의 생활 습관이 잘못되었다는 것을 알리는 신호이므로 고맙게 생각해야 한다."

명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어떤 증상이나 병은 신호입니다. 무리했으니 쉬거나 하지마라는 겁니다.
특히 허리통증은 그야말로 물리적인 증상으로 이것은 허리를 앞으로 많이 구부리니 뒤쪽이 튀어나와서
생긴 증상입니다.

그러니 더이상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지 말라는 겁니다.
그러나 직립보행을 하는 인간의 숙명은 그것을 잘 허용하지 않는 구조로 되어 있죠.

그러니 이런 증상이 있는 사람은 매일 일정한 시간 스트레칭 운동을 해줘야 합니다.
허리에 좋은 운동은 인터넷에 있으니 참조하시고

1. 모든 물건을 들 때는 역기선수가 역기 들 때처럼 반드시 무릎으로 든다. 절대로 허리를 구부려서 허리로
물건을 들지 않는다.
2. 무릎을 구부리고 고양이 허리운동 자세로 허리를 올렸다 내렸다 하루에 100회
3. 누워서 엉덩이 들기자세 100회
4. 기마자세로 앉았다 일어나기 100회 ( 이 자세는 반드시 기마자세를 해야 하면 허리가 S자로 된 상태로
해야 하므로 인터넷의 전문자료나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야 함. 잘못된 자세로 하면 오히려 허리를 망침.)
를 한다.

허리가 아픈 것은 하루 이틀의 무리함 때문에 생긴 게 아닙니다.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수 년 동안
그런 나쁜 자세가 고정화되어서 생긴 겁니다. 따라서 치료도 하루이틀에 되지를 않습니다. 적어도 그 세월의
반 만큼은 운동이나 교정을 해야 합니다. 물론 일시적인 충격으로 생기기도 합니다만 이 경우는 오히려 치료가 쉽다고 합니다.

어떤 경우든 피곤하고 까탈스러운 인내와 절제가 필요합니다. 야간전투(?)만 빼고 허리를 함부로 써서는
안 됩니다. 발판 놓고 5분 이상의 연주는 무리입니다.

쾌차해서 좋은 곡 많이 들려주기를 기원합니다.
특히 1번을 절대 주의해야 합니다.

(야간전투(?)만 빼고 허리를 함부로 써서는 안 됩니다.)
금모래님의 위엣글 정말 명언입니다. 유머가 정말 풍부하세요. ㅎㅎ

많은 관심주신분들 감사합니다....꾸뻑.ㅇTL
ㅋㅋㅋ 금모래님 방금전에 제가 제 마누라에게 그랬습니다.
아무래도 허리아픈 이유가 ...야간전투를 소흘히 해서 그런것 같다고...
금모래님의 말씀이 맞아요..
허리를 펴고 일으서면 허리가 덜아픈데 방심하고 습관적으로 허리를 의도적으로 쭉 안펴고 일으서면...헉!!!합니다.

좌우튼 자나깨나 허리 조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