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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연꽃차 마시러  부여(사비)에 갔다가  발견한   백제의 도자기  유물.
하여간 백제사람들 알아줘야해요.....재치하며.


용도가 뭘까요?





백제는  오랜동안 지금은 중국이 된  중국지역에서  활동하다가 남한으로 넘어온후
서울(한성)에서 400년
공주(웅진)에서 70년
부여(사비)에서 120년을 수도로  왕국을 이어갔다.
우리나라에서는 남한에서의 역사만을 백제의 역사로 한정해서 교과서에 실고있다.
남한에서의 왕국은 부여와 고구려의 후손들이 가세해서 세운나라라는  이야기까지 전해진다.
남한으로 들어오기전  지금의 중국지역에서도 상당히 오랜동안  큰 영토의 왕국을 가지고 있었다는데
그렇다면 백제에 대한 연구는 아직 시작도 안했다고 할 수 있다.    
Comment '10'
  • gmland 2009.09.10 06:38 (*.165.66.153)
    술병
  • 콩쥐 2009.09.10 06:47 (*.161.67.92)
    신라의 경우는 굉장히 독특합니다. 신라는 세계 어느 고대사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풍습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첫째, 독특한 왕호와 3성. 이사금 차차웅 마립간 어쩌구저쩌구 굉장히 많이 바뀌죠?? 그 단어도 참... 특이합니다.

    그리고 초기엔 박, 석, 김 세 성이 돌아가면서 왕을 했다죠. 이건 세계 어느 역사를 봐도 볼 수 없는 일입니다.

    둘째, 여왕. 고대사에서 여왕은 전혀 찾아볼수 없습니다. 신라는 여왕이 존재했던 유일한 고대 국가이죠.

    셋째, 삼서제도. 이것은 여왕제도와 연결됩니다. 대표적인 예로 선덕왕. 그녀는 김용춘, 흠반, 을제의 세 남편을

    둔 여왕이었습니다. 삼서제도란 왕녀가 자식이 없을 경우 남편을 세명까지 갖게 하던 제도였죠. 다른 나라에는

    이런 풍습 없죠?? 이것은 모계를 유난히 선호하던 신라의 경우에만 이해가 쉽습니다.

    넷째, 마복자. 마복자란 '배를 문질러서 낳은 아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데요, 화랑도는 물론, 신라의 특정

    집단에서 우두머리는, 부하중에 임신한 아내가 있는 부하로부터, 그의 아내를 자신의 처소로 부르도록 합니다.

    그리고 성(性)적인 접촉을 통해 정을 통하여 태어날 아이와 부정할수도, 인정할수도 없는 모호한 인연을

    맺게하는 것이죠. 이것은 의제가족 관계를 맺는 풍습중 하나입니다. 이것은 신라 사회에서 매우 당연한 것으로

    여겨졌구요. 왕의 마복자 같은 경우는 엄청난 특혜를 누렸죠. 법흥왕도 소지왕의 마복자였고, 초대 풍월주

    (화랑의 우두머리)위화랑 역시 왕의 마복자였습니다. 오늘날 윤리적으로 쉽게 이해가 안되는 이 풍습 역시

    신라에서만 볼 수 있는 것이었죠. 이 외에도, 신라는 성문화가 굉장히 독특하여 여자가 여러 남자를 범하는

    것이 굉장히 흔했습니다. 미실... 에 대해선 따로 알아보시길.



    제가 이렇게 신라의 문화적 특성을 말하는 이유는, 신라는 고구려나 백제와는 근본적으로 다른 민족이라는

    근거가 되기 때문입니다. 신라, 가야의 모태가 되는 진변 24국은 고조선 유민과, 연나라 망명객을 중심으로

    구성되었고, 고조선이 북쪽에서 득세할 무렵 한반도 남부 특유의 소수민족과 결합되었을 것으로 봅니다.

    이는 고구려나 백제의 민족구성과는 전혀 다른 것이었습니다. 그리고 이 신라, 가야의 민족을 싸그리 뭉쳐서

    한韓민족이라고 뭉뚱그려 말합니다. 그 실체가 불분명해진 것이죠. 그리고 신라가 삼국의 승자가 되면서

    이것이 굳혀져 오늘날 우리는 한민족이다, 라고 잘못 알게 되는 것이죠. 물론 정부가 그렇게 가르치지 않고

    진실을 가르친다면... 그러지 않겠지만요_-;


    http://k.daum.net/qna/view.html?qid=3ewrK

    이곳에서 퍼왔습니다....


    .....................................백제와 역사적으로도 많이 달랐던 신라.............................................
  • 더많은김치 2009.09.10 06:51 (*.20.54.37)
    이것은.. 재떨이..? 아님 설마 바나나 홀더..? -_-a
  • 화천 2009.09.10 08:25 (*.203.40.32)
    아 콩쥐님은 우리역사에 애정이 많으시군요.
    백제의 요서지역지배......
    그리고 최근에 KBS의 역사스페셜로 나타난 요하문명.
    그 이전에도 주장되었지만 묵살(?)되다시피한 이론이 되살아나고 있네요.
    중국에서는 들끓고 일본도 지대한 관심인데.... 우리는 무관심.
  • 쏠레아 2009.09.10 09:59 (*.255.17.118)
    오카리나의 원조가 아닐까???
  • 오리베 2009.09.10 10:11 (*.172.65.69)
    콩쥐님 인용글은 우리 민족이 단일민족이 아니라는 취지인데 콩쥐님 지론 맞다면 놀라운 일이군요. 그 글에서 고대사에 여왕 있는 나라가 신라가 유일하다니 이건 뭔가요. 이집트의 클레오파트라, 일본의 히미코.
  • 콩쥐 2009.09.10 10:42 (*.161.67.92)
    인용글은 오늘 아침 인터넷에서 발견한걸로
    문제점은 저도 이번기회에 알게되면 정말 좋겠습니다....
    네 그렇네요..여왕이 있는 국가도 많군요.....


    생각해보면
    오래전에는 오히려 많은 부족사회에서 모계사회였다는데요....
  • 도토라 2009.09.10 14:23 (*.182.110.1)
    흠.. 권력을 쥔자들 맘대로인 세상이 옛날이나 지금이나 비슷한가 봅니다.
    다만... 현재 우리가 세상에서 힘을 쓸려면 지역적인 마인드로는 안된다는 것이요.

    좀더 포용적인 생각으로 널리 끌어안고 합리적인 시스템을 구축하는게 현시점에서 추구해야할 바가 아닌가 생각해봅니다.

    전 가끔은 자기 색깔, 자기 맛을 낼려고 안섞이려고들하지만..
    모두 믹서기에 넣어 새로운 맛과 색깔을 창조할 필요도 있지않을까...
    하는 것이 요즘 드는 생각입니다.
  • 콩쥐 2009.09.10 15:28 (*.161.67.92)
    남성용 요강입니다.
    남녀구분하는 세련된 백제문화.
  • 쏠레아 2009.09.10 15:37 (*.255.17.118)
    조금 뵨태적이군요. -_-;;

    하기사 요즘 내가 옷 줏어입기 귀찮을 때 가끔 애용하는 것과 원리는 같지만...

    아, 그리고 병원에서는 저거랑 똑같은 것 씁니다. 재료만 다를 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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