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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9.09 15:37

사과드립니다.

(*.178.234.178) 조회 수 5704 댓글 50
술만 먹으면 제가 감정조절이 안됩니다.
일종의 병인것같기도 하고 술을 끊던지
정신과 상담을 받아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술버릇 잘못들이면 평생간다는데
제가 딱 그꼴입니다.
?...님 두번이나 님께 큰실수를 저질렀습니다.
죄송합니다.
Comment '50'
  • 홈즈 2009.09.09 16:35 (*.48.31.201)
    술먹으면 대개의 사람이 그렇죠............

    저도 술 마니 먹으면 판단력을 잃습니다.......

    옜날이나 정신과 하면 미친놈 취급했지만 요즘 술버릇 나쁜것도 정신과 음주 클리닉에서

    상담한번 받아보십시요.......
  • gmland 2009.09.09 17:36 (*.165.66.153)
    사과하시는 모습이 정녕 아름답습니다.

    큰 용기가 필요하지요. 앨리스님은 참 멋진 분입니다.
  • ?.. 2009.09.10 00:38 (*.174.219.217)
    술을 마셨어...실수를 했었다고...또...사과를 하시지 않을실까 ???
    하고....짐작을 하고 있었어요....^^
    이렇게...본문에다...사과까지 하시니...당연히....용서해 드려야죠....^^

    미국에선...사람이...감정조절을 못할정도로 술을 마시고...실수를 되풀이하는경우....
    알코올 중독자로...단정짓죠.....그런경우...정신과 상담을 추천하죠.....

    앨리스님께...Frank McCourt가 쓴 Angela's Ashes 책을 한번 읽어 보시라고 추천 하고 싶군요.....
    이 작가는 winner of the Pulitzer Prize 인데요....이 책은 그의 어린 시절 지옥같은 가난과 질병, 죽음등...
    그의 family tragedy를 솔직하게 쓴 자서전인데요....
    저도...어제 부터 읽기 시작했는데...얼마 안 읽었지만...정말 많이 울었어요....
    아마...자식을 키우는 부모라면...이 책을 읽고...울지 않을 사람이 없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 작가의 아버지는 알코올 중독자죠...미국 대공황때...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읽고....굶고 있을때....
    이 아버지는...운 좋게...일 자리를 얻게되어...일을해서 돈을 받게 되면....
    그 돈을 가지고...술 집에가서...술로 돈을 다 써 버리죠....
    집에서는...아버지가 돈을 벌어서 먹을 음식을 사 가지고 오기만을 기다리는 다섯 아이들의 굶주림은
    생각도 하지않고....술로 돈을 다 소비하더군요....
    결국...우유를 먹어야 할 아기들이...물에다 설탕을 타서 먹고 살았으니...
    질병과 폐렴으로...셋 아기들이 죽게되죠....그런데도...그 아버지는...그의 무능력만 한탄하고...
    계속...술로써...돈을 날려 버리더군요....자식들은...굶고 있는디.....

    이렇게...알코올 중독 이라는게 정말 무서운 것이더군요.....쩝
  • ?.. 2009.09.10 04:05 (*.174.219.217)
    네....그래서...헤밍웨이도...결국...자살로 인생을 마감했었죠....쩝
  • ?.. 2009.09.10 05:31 (*.174.219.217)
    네...아무래도...사람이...술을 마시게되면...판단력을 잃게되어...
    자살이란...결정을 쉽게 내릴수가있죠....
    보통...사람들이...자살하기전...술을 마시고 하는 경우가 많죠....쩝.
  • 명노창 2009.09.10 07:10 (*.188.250.9)
    어쨋든 용서를 구한다는 것은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부탁입니다.
    앨리스님의 용기에 박수를 보냅니다.
  • Jess 2009.09.11 14:32 (*.136.22.12)
    참.. 의견들 하고는.....
    사람을 완전히 술주정뱅이, 정신병자로 몰아서 참 친절하고 정성껏 카운셀링을 해 주고 계시군요.
    무슨 우여곡절이 있었는지는 모르겠으나, 진지하고 겸허하게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자신을 스스로 정신이상 언급까지 하면서 사과를 했으면, 설사 당사자가 논쟁중에 실수를 해서 마음의 상처가 혹 있었더라도, 잘 받아주고 다독여 주는 대인배의 겸양지덕을 보여주었으면 두루 보기가 참 좋았을것인데... 정말 아쉽습니다.

    완전히 술주정뱅이, 정신병자로 치부하고 계시군요..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몰라도, 저는 개인적으로 속 좁은 답글로 받아들여 졌습니다.
  • 토레스 2009.09.11 15:19 (*.188.131.129)
    한국이 외쿡인들보다 알콜중독자가 없습니다. 그중 하나가 "안주"라는 문화 때문이죠.
    그래서 한국에선 술먹고 아웅다웅 할수도 있고 뭐 그럽니다. 소주 한잔 먹고 찌게같은 푸짐한 안주를 먹으니
    외쿡보다야 알콜중독자가 훨씬 없는 게지요. 이런 문화를 무시하고 누가 어쩌구하는거 보면 가소립기만
    합니다. 여기 미국에선... 이라는 말 하기전에 여긴 한국입니다. ^^
  • BACH2138 2009.09.11 16:07 (*.237.24.241)
    배도 좀 주시지요.... ^^ 농담입니다.
  • 쏠레아 2009.09.11 16:41 (*.35.249.30)
    서로 욕하며 말다툼하다가,
    잠시 시간이 흐른 후...

    한편에서 "아! 제가 잘못했습니다. 제가 조금 흥분했군요. 이해해 주십시오"
    그러면 반대편에서는
    "아닙니다. 오히려 제가 잘못한 게 많습니다. 저야말로 이해를 구하고 싶습니다"
    이게 바로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이지요.

    그런데 말이지요.
    "그래 맞아, 니가 잘못한 거야! 넌 그게 문제야! 이젠 그 버릇 고칠 수 있겠지?"
    라고 말하는 문화가 있다면 그게 도대체 어느나라 문화인가요?
    미쿡? 일뽄?... 어디??
  • 앨리스 2009.09.11 17:01 (*.178.234.178)
    제가 잘못한것 맞습니다.
    더이상 쟁점화되는게
    부담스럽습니다.
    빨리 낙서 게시판목록에서 안보이는 곳으로
    내려갔으면 합니다.
  • ?.. 2009.09.15 12:42 (*.174.219.217)
    "이게 바로 우리나라의 미풍양속이지요" ㅋㅋㅋ..
    미풍양속, 미풍양속,미풍양속.......언제부터...미풍양속을 생각하고 받들었는지....
    에라이~ 길가는 개가 웃겠수~ 캥캥캥 캬캬캬....
  • 며느리 2009.09.15 12:51 (*.161.67.92)
    앨리스님 칭구분들이 다들 이미 보셨으니
    삭제하셔도 될겁니다....
  • ?.. 2009.09.15 14:18 (*.174.219.217)
    헉!!! 그럼...본문 사과문이...칭구분들에게...보여주기위해서....????
    저에게...진심으로...사과하는 의미로....본문글에 올렸던것이 아니라......
    허기사....'근본도 없는 양키놈들' 이라고 하면....재미교포들을 싸거리잡아서...욕하는 뜻이구먼요....쩝.

    '?..님 죄송합니다'가 아니라....'재미교포 칭구분들 죄송합니다'하고...사과해야죠.....^^
  • 며느리 2009.09.15 15:41 (*.161.67.92)
    원문은 ?..님 보시라고 올렸을겁니다.
    원문에 그렇게 쓰여져있는데요.
    다만 칭구분들도 다 보셨다는뜻입니다....
  • 나쁩니다 2009.09.15 16:04 (*.12.126.115)
    미국 문화는 옳고 합리적이고 한국 미풍양속은 슬그머니 넘어가는 행위다...라고 생각하시나보네요.
    책은 자기 주장의 동조자를 찾기 위해서 읽는 것이 아닙니다.

    자기 아들딸 안아주는 걸 변태로 몰라 감옥에 넣고
    남의 자식 머리 쓰다듬어 주는걸 섹슈얼 하라스먼트로 잡아들이고
    자기 자식 죽었는데 ...'내가 죽였어요' 한탄하는걸 범인이라고 잡아들이고...

    그런 미국문화가 옳은 것이라고 생각하시고 그걸 받아들이고 싶으신 거면 한국인들이 모여 얘기하는 곳은 적절하지 않은 듯 싶습니다.
  • 쏠레아 2009.09.15 16:08 (*.255.17.118)
    왈왈왈, 으르르~
  • Jess 2009.09.15 17:21 (*.230.196.102)
    맞아요. 그냥 원래 그런 성향의 사람이라고 생각하고 내버려 두시지요...
    더 응대하면 할수록 스트레스만 받을것 같습니다.
  • Jess 2009.09.16 01:08 (*.44.241.127)
    Hopefully, no more comments in this regard by this end...
    Somebody should know whom I talking to unless he is a sort of stalker or misery....
  • ?.. 2009.09.16 02:41 (*.174.219.217)
    나쁩니다//
    Are U retarded or hyped ????
    Mmmm....Your Korean 's pretty good...must be... U're sober....
    Gee...U look like an arrogant immature young teen who has just heard the news about some incidents in America...
    and thinks he knows all about America....trying to yap about it.....

    There're three things that hold back human progress....Ignorance, Stupidity and PREJUDICE.......
    The most dangerous predator known to man is PREJUDICE....It leads to War and Destruction of human society....
    Watch your thoughts...they become words....then....become actions......

    Yeah.....The 기타 매니아 would be a helluva nice site if it weren't for the goddamned stupid idiot like U !!!!
  • ?.. 2009.09.16 02:52 (*.174.219.217)
    Hey!!! Jess,
    Aren't U sleepy ??? What time is it there ???
    U must be pretty bored and lonely...Huh ???
  • 나쁩니다 2009.09.16 07:49 (*.11.93.47)
    미국 사이트에 가서 영어로 얘기하세요. 여기서 그러지 마시구요.
    저는 20년전에 미국에서 학교를 다녔고 지금은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생활합니다.
    그러나 정체성을 구분하지 못하고 때론 미국인으로, 때론 한국인으로 살지는 않습니다.
    그런 고민은 30대가 되기 전에 끝냈습니다.

    영어는 한국인에게 막말을 하기에는 좋은 언어라는 것을 잘 보여주셨네요. 매우 무례하다고 밖에 할 말이 없습니다.
    미국인이 되기 위해선 미국인의 사고방식과 말투를 흉내내야 하겠지만, 그렇다고 사람의 뿌리가 달라지는 것은 아닙니다.
    모든 것은 인과관계가 있습니다. 남을 탓하기 전에 자신을 먼저 돌아보시기 바랍니다.
  • ... 2009.09.16 09:02 (*.194.69.130)
    "There are four things that hold back human progress. Ignorance, stupidity, committees and accountants". Charles J.C. Lyall
    이번엔 창조적 변형인가요? ㅋㅋㅋ
    Watch ... 어쩌구도 남들이 한 말을 꼭 자기 말인 것처럼 써 놓았군요.
    어째 좀 제대로 된 영어다 싶은 건 전부 남이 쓴 글을 옮겨 놓은 거네요. 그냥 우리 말로 하시지.
    욕은 본인의 글인 것 같으니 그냥 영어로 올리시든가. -_-;;
  • ... 2009.09.16 09:07 (*.194.69.130)
    좀 이따 또 흑기사 부대들이 출동하겠군요. -_-;;
  • ㅎㅎㅎ 2009.09.16 10:28 (*.205.131.9)
    ...님 한방 크게 날리셨네요. 정보검생능력 대단하십니다. ^^
  • 전설 2009.09.16 11:02 (*.42.240.26)
    Watch your thoughts; they become words.
    Watch your words; they become actions.
    Watch your actions; they become habits.
    Watch your habits; they become character.
    Watch your character; it becomes your destiny.

    --Frank Outlaw
  • 쏠레아 2009.09.16 11:48 (*.255.17.118)
    남이 한 좋은 말이나 격언 등을 옯길 때에는 누가 말했다는 것까지는 아니더라도,
    ~~라는 말이 있는데...,
    ~~라고들 하는데..
    등의 표현으로, 또는 따옴표로 확실히 묶어서
    그 말이 인용되었음을 나타내는 것이 우리나라 사람들의 일반적 말하기, 글쓰기이지요.

    그런데 미국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가 봅니다.
    직접 자신이 말하는 것처럼 표현하는 것이 일반적이어서,
    ?..님도 그렇게 하시는 모양이니
    이해하고 넘어갑시다요.
  • 기타패냐 2009.09.16 20:42 (*.120.120.93)
    뭐가 문제입니까? 다구리치면서 그래도 찔리는지 ..흑기사 출동할까봐.. 오지말라고 미리 바리케이드 선수까지 치고..ㅎㅎ

    홍일점 한분두고 대한 골목 남아 여럿이서 다구리 치고 낄낄거리고...통쾌해 하기 까지 하니

    기가 찹니다...그려..쯧.. 여기 공수낙하 해본 분들 있습니까? 한번 해보세요 세상이 달라 보입니다.



  • ?.. 2009.09.17 00:57 (*.174.219.217)
    ㅎㅎ...아니예요... 욕도 모두 남들이 하는 말들을 베낀거예요...^^
    죄송해요...또...남들의 말들을 훔쳤어....ㅋㅋㅋ..
  • Jess 2009.09.17 01:21 (*.44.241.127)
    -------------- The End ---------------
  • BIG L 2009.09.17 16:22 (*.165.34.23)
    --------------------절취선-----------------------
  • ㅗㅗ 2009.09.17 20:31 (*.140.39.186)
    ?.. 이 분 좀 병신인듯..
  • 윗분 2009.09.17 22:01 (*.105.89.87)
    "좀"이 라뇨.. 참 저게 조금 으로 보이십니까? 넘치도록 너무과하게 라는 표현이 어울리듯 합니다만..
    조금 있으면 여자라서 봐줘야 한다는 당수 오기전에 이하 짜르고 갑니다.. 오면 말 길어 집니다.

    ----------------절취선-------------------------------------------------------------------
  • ?.. 2009.09.18 05:04 (*.174.219.217)
    Hey!!! miserable jackoff moron shithead MACHOS !!!!!
    How's your shitty hammers hangin'????

    Are ya tryin'to prove ya have bigger xxxxx than me ???...Sorry...I don't have any....^^
    It looks like all ya guys're in big xxxx-wavin' cockfights....so proud of knockin' bitch out....
    Yeah....worst kind of WIMPS and COWARDS......

    Hey!!! Snitchin' Rat !!!!!
    I don't have my own words....personally....I'm using the ones eveybody else has been using.....
    Yeah....nobody use words..." Watch....blah...blah...blah...." ....Stupid Shit-Head.....
    Don't ya never say to your kids ????....probably not......
    If ya have time.....stuckin' your ass in the chair....searchin' for the quotes who said....why don't ya take a nap ??....

    I hope all ya goofy deaf bastards SHUT your mouth and think about what ya gotta say first......

    ㅎㅎ... I'm afraid....a middleblow philosopher comes out with scriptures ....again....ㅋㅋㅋ...
  • 송사장 2009.09.18 08:45 (*.141.22.133)
    헤이 리슨 퀘스쳔 닷닷..아이 원트 유 스탑인 나우..이프유 돈 스탑 나우...
    댄..아임 머스트 비 블라블라블라 유..언더스텐드..
  • ganesha 2009.09.18 09:11 (*.177.56.162)
    욕이 DC inside수준으로 흘러가네요.
    기타메니아 공개 게시판에서 이런 수준의 욕을 보는건 아마 처음이 아닐까 싶습니다.
  • ... 2009.09.18 09:34 (*.194.69.130)
    middleblow가 아니나 middlebrow겠지요. l이랑 r도 구분 못하시는군요.
    아 참, 욕만 native 수준이시지. ㅋㅋ

    누가 저 분을 약자라고 보호해줘야 한다고 했는지, 원.
    기타매니아 10년 역사상 최고의 무공비급을 가진 분으로 인정해 드립니다.
  • Jess 2009.09.18 11:44 (*.136.22.12)
    베토벤바이러스 김명민의 네마디 명언을 생각하면서, 모두들 그만 하십시다.
  • ?.. 2009.09.19 02:40 (*.174.219.217)
    송사장님....용서해 주세요...^^ 이게...마지막 댓글이란걸...약속하죠....

    ... 165.194.69.130 //
    middleblow 가 맞아요...^^ '중간에 바람처럼 나타나는 철학가'란 뜻으로 한 말이예요....
    머리속에 똥만 들었어...똥같은 상상만 하고있군...쩝. ㅋㅋㅋ...

    As all you wish.....your wish's granted....
    I'll disappear from 기타 매니아 forever....Adios ~ ^.^
  • ... 2009.09.19 08:16 (*.176.180.3)
    오, 단어를 창작하신 건줄은 몰랐네요. 문학적 재능까지~

    끝가지 입(손?)으로 똥을 싸고 가십니다, 그려.
    오든지 가든지 알 바 아니나(granted 좋아하고 계시네요, 본인이 무슨 시혜자인 것 같이 느껴지시나?),
    자신의 언행에 대해서는 그에 걸맞은 반응과 대접이 따른다는 걸 어디서든 명심하시길.
  • 올드 2009.09.19 10:05 (*.85.124.68)
    사라지시든 또 뭐라고 댓글을 달던 상관 없지만

    한동안 여럿에게 민폐끼치고 가시는군요.

    응원해줬던 몇몇 분들 아무말 못하게 만들고 수준을 드러내 보이시는 군요.

    미국에서 뭐하시는 분인지 욕쓰신걸 보니 참....
  • gmland 2009.09.19 16:19 (*.165.66.153)
    본문은 앨리스님께서 물음표님께 사과하는 글입니다. 제3자들이 개입할 성질이 아니지요. 정작 당사자이신 앨리스님께서는 아무 말도 없지 않습니까. 개입하지 않는 이유는 단지 그것뿐입니다. 그것이 당사자들에 대한 예의입니다.

    물음표님께서는 몇몇의 괜한 비아냥거림에 마음 아파하실 것 없습니다. 원래 그런 곳이려니 하시고...
  • 이거참 2009.09.19 17:36 (*.253.74.245)
    앞뒤 문맥 모르는 상황이지만 드러나는 꼴만 놓고 보니 아무리 남의 일이라도 씁쓸한 정의감이 발동하네요.

    A: $%$%$%%$$$ (-> B에게 뭔가 잘못했음)
    B: ********@@@@ (-> 열심히 싸우는 모드였음)
    A: 공개적으로 사과합니다. 술이 원수입니다. (-> 나름의 사과 모드)
    B: 알콜 중독 때문에 자살도 하더군요 (-> 상당히 심한 빈정거림)
    C (다른 사람): 이렇게 A가 사과하는데 B가 너무 심하게 빈정거리는군요.
    B: 씨*팔* 딸딸이나 치고 머리에 똥만든 마쵸들아! 네 자*지가 크냐? 내 자*지가 크냐? 근데 어쩌지? 난 자*지 없걸랑. 너희들은 자*지 흔들면서 기지*배들 쓰러뜨리면 그렇게 자랑스렵냐!!! (-> 기타매니아 최고의 독설)

    자, 이를 어찌 봐야 하나요? 저는 그저 B님이 영어로 써놓은 걸 국어로 간단하게 해석한 죄뿐인데, 가만히 해석한 내용을 보고 있자니, 이건 보통 사람이 덧글로 다는 내용은 아니군요. 글쎄요. 영어로 써놓으면 어쩐지 덜 공격적으로 보이나요? 영어건 국어건 양식 있는 사람이 인터넷에 피해의식을 가지고 올릴 리플은 아니군요. 생사람 잡는다고 할까봐 B님의 영어글 일부를 살짝 카피함다.

    Hey!!! miserable jackoff moron shithead MACHOS !!!!!
    How's your shitty hammers hangin'????

    Are ya tryin'to prove ya have bigger xxxxx than me ???...Sorry...I don't have any....^^
    It looks like all ya guys're in big xxxx-wavin' cockfights....so proud of knockin' bitch out....
    Yeah....worst kind of WIMPS and COWARDS......
  • 2009.09.19 18:18 (*.184.77.151)
    지엠님...님이 말씀하시는 약자 한 여성을 보호하려는 마음은 알겠지만
    이건 아니지요. 자기편 두둔도 정도껏 해야 하는 겁니다.
    댓글을 찬찬히 다시 읽어 보십시오. 제 3자가 충분히 개입할수있는 여지가 있게 되어 있습니다.
    위의 이거참님의 사건분석이 거의 정확합니다.

    1. 앨리스님이 술먹고 발언을 잘못했는데 그걸 ?님에게 용서를 구했고
    2. ? 님은 용서하며 받아들인다 로 끝내거나 아니면 용서못하겠다로
    끝내면 될것을, 용서는 한다. 그러나 알콜중독은 무서운거다 . 그에 대한 사례의
    책이 있다. 읽어봐라. 알코중독을 고쳐라는 취지로 발언을 한 겁니다.
    즉 앨리스님을 알콜중독자로 몬 겁니다. 즉 내심은 용서하는게 아니고
    당신은 알콜중독자이니 정신차려라는 취지지요.
    3.이에 기타매니아님들이 발끈하여 ?님의 발언이 너무 심한거라고 옹호하고 나선겁니다.
    4.그후 ? 님의 입에 담기도 힘든 욕설이 터져 나온겁니다.

    지엠님, 대체 왜그러세요? 이게 약자를 보호하는 거라구요?
    댓글의 이면을 파악도 못하고 있쟎습니까? 정작 당사자인 앨리스님이
    입닫고 있는데 왜 제 3자인 당신들이 나서느냐구 하셨지요?
    언제부터 지엠님이 당사자들만의 문제라고 끼어들기를 안하셨나요?
    어떤 주제든 이야기만 나오면 끼어드시지 않으셨나요? 그 끼어듬에는
    무언가 바로잡아야 한다는 지엠님의 정의감도 작용한 겁니다.
    즉 여기에도 그런게 있는 겁니다. 두사람의 문제지만 제3자들이 글을
    볼수있는 자리인지라 이건 바로잡아야 한다는 정의감으로 기타매니아님들이
    개입을 한겁니다. 충분히 타당한 행위였던 겁니다. 제가 보기에도요...
  • gmland 2009.09.19 18:19 (*.165.66.153)
    그것은 앨리스님께 하는 말이 아니고, 빈정거리는 제3자들에 대한 것입니다. 게다가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예전부터 특정인 몇몇이 끊임없이 물음표님을 괴롭히고 있기 때문입니다.

    사람은 감정을 가지고 있지요. 참는 것도 한계가 있었을 것입니다. 종래, 다락방에서 물음표님을 향한 욕설/독설은 그보다도 더 심했습니다.
  • gmland 2009.09.19 18:22 (*.165.66.153)
    더 이상 논란거리로 만들지 말고 이쯤으로 덮어둡시다.

    근본적 원인이 더 중요하고, 이 사이트의 극한적 자유분방(?)이 문제라면 문제라고 생각하므로...
  • 오리베 2009.09.19 18:55 (*.172.65.69)
    게시판에서 말하는 주제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지만

    개인적인 사과와 수용의 대화는 당사자들의 사적인 일로 맡겨 두었어도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물음표여사님의 현란한 욕을 옹호하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이보다 먼저 느닷없이

    "?.. 이 분 좀 병신인듯.. " 저는 이런 말이 노골적 육두문자보다 더 심한 모독이라고 생각되네요.

    그런데 오직 한 사람만 집중적으로 제3자들에게 돌을 맞고 있군요.
  • gmland 2009.09.19 20:02 (*.165.66.153)
    그리고 네편, 내편이 어디 있습니까. 다 같은 회원끼리...
  • jazzman 2009.09.19 20:08 (*.254.90.47)
    죄송한 말씀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참 흥미롭군요. 글로벌 스탠다드에 충실한 악플인가요...
    욕이라고 하면 한국에도 감칠맛나고 화끈하고 오묘한데다가 지방별로 개성넘치는 풍부한 육두문자의 무한한 자원이 있건만... 표준말만 쓰다 보니 너무 멀어진 것 같아서 그리워지는군요. 외국어 욕은 별달리 느낌도 안오고 해서 참 맹숭맹숭하군요.
  • Jess 2009.09.19 20:24 (*.161.218.25)
    여러사례에서 나타난 장본인의 기본성향을 보면 의사표현하는 방법이 다분히 독특하고 자극적인 측면이 있는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니 유난히 제3자들과 자극적인 의견충돌을 유발시키고 있다고 생각하며, 그저 무작정 제3자들에 돌을 맞는다고 생각하거나, 적절치 않은 의사표현에 대한 반박의 표현을 그저 비아냥으로 폄하하는것도 적절치 않다고 생각합니다.
    당사자가 female 이라는 사실을 미리 알고 있던 사람은 단지 홍일점이라는 이유만으로 동정표를 줄수있는지 모르겠으나, 토론/논쟁하는데 그게 무슨 상관이 있다고 뜬금없이 그러한 사실을 내세우며 상상초월의 욕지거리를 해 대는 처사는 역사에 길이 남을만한 사례가 아닐지요. 사례가 비슷한지 어떤지는 잘 모르겠으나, 깨끗하게 인정을 하고 사과를 한 앨리스님의 행동과 너무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아이러니한 결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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