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놀랍고 멋집니다.

집채만한 파도가 순간적으로 꽁꽁 언다고요? 믿을 수 없군요.
고요한 그릇 속의 물은 순간적으로 얼릴 수 있을 지 모르지만 (과냉각),
세차게 요동치는 파도를??

진짜 다른건 몰라도.. 파도가 어떻게 얼어버릴수 있죠 ;; 상상의 한계를 벗어나는군요 ;;

영화 더 데이 에프터 투마러우에서, 태풍의 눈이 지나는 장소에 일어났었던 급속냉각현상마저도
저리 요동치는 큰 파도를 순식간에 얼릴 정도의 추위까지는 아니었던 것 같네요..

저 거대 파도의 바닷물 덩어리를 그 모양 그대로 순식간에 얼릴 추위라면,
영화 속의 중앙 도서관 밀실에서 책이나 태우면 살아남을 정도의 추위 그 이상일 듯....으.. 무서버라..

사진들이 정말 좋군요......

파도모양의 얼음이라는뜻이겟죠.... 파도가 순식간에 얼순없겟죠..

얼었는데
파도 모양으로 깍여나가고 그 후에 형성된거라고 판단되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