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8.29 21:33
오늘 만난 나의 기타
(*.143.35.41) 조회 수 5723 댓글 16
발판과 에르고 플레이 없이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네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운지가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고음부 띵띵거림 없습니다.
너무나 화가나서 글을 지우고 다시쓰고 지우고 다시쓰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정말 제작가가 직접만드는 악기를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딱하나입니다.
여자와 술에는 몇백씩 우습게 쓰면서
정작 중요한 나의 친구에겐 너무나 투자를 게을리 했습니다.
그런 자신에게 화가납니다.
물론 쏠로이니 돌을 던지실 생각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기타를 받아보고나서 기타후기를 보통 쓰곤합니다.
하지만 전 마음에 없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습니다.
그냥 좋다 좋다 새거다 비싸다
이런 말들만 했을수도 있겠죠.
친구와 같이 공방에 들러 번갈아 연주해보고 집에와서 또한 연주해보았습니다.
그친구 왈 잘안되는 부분이 잘되는 기타라는 평가였습니다.
카바티나 항상 슬러부분에 티리틱이었는데 제기타로는 띠리링 명료하게
내어주더군요 ㅎㅎ
지금은 술을한잔 한관계로 연주를 올릴순없지만
타레가의 곡을 이젠 연습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력이 되신다면 꼭 제작가님이 직접만드는 기타를 꼭 구매하세요.
평소 소리가 안났던 음들이 살아날겁니다.
참고로 제기타는 얼마전 화두가되었던 5천만원짜리 악기보다 소리가 좋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루 말입니다.
그무었보다도 소리는 둘째 치고 손이 너무나 편안하네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녹음이 기다려 집니다.^^
너무나 자연스럽게 운지가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고음부 띵띵거림 없습니다.
너무나 화가나서 글을 지우고 다시쓰고 지우고 다시쓰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정말 제작가가 직접만드는 악기를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딱하나입니다.
여자와 술에는 몇백씩 우습게 쓰면서
정작 중요한 나의 친구에겐 너무나 투자를 게을리 했습니다.
그런 자신에게 화가납니다.
물론 쏠로이니 돌을 던지실 생각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기타를 받아보고나서 기타후기를 보통 쓰곤합니다.
하지만 전 마음에 없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습니다.
그냥 좋다 좋다 새거다 비싸다
이런 말들만 했을수도 있겠죠.
친구와 같이 공방에 들러 번갈아 연주해보고 집에와서 또한 연주해보았습니다.
그친구 왈 잘안되는 부분이 잘되는 기타라는 평가였습니다.
카바티나 항상 슬러부분에 티리틱이었는데 제기타로는 띠리링 명료하게
내어주더군요 ㅎㅎ
지금은 술을한잔 한관계로 연주를 올릴순없지만
타레가의 곡을 이젠 연습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력이 되신다면 꼭 제작가님이 직접만드는 기타를 꼭 구매하세요.
평소 소리가 안났던 음들이 살아날겁니다.
참고로 제기타는 얼마전 화두가되었던 5천만원짜리 악기보다 소리가 좋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루 말입니다.
그무었보다도 소리는 둘째 치고 손이 너무나 편안하네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녹음이 기다려 집니다.^^
Comment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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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제작가의 기타인지 궁금하네요
-
제작가님은 어떤분이든 제작가님이 직접 만드시는 악기는 대부분 만족을 하시리라 사료됩니다.
-
진짜 왕축하 드립니다.
나에게 딱 맞는 마누라 고르기와
나에게 딱 맞는 기타 고르기 중 어느 쪽이 어려울까요? ^^
한번 만난 마누라 어쩔 도리 없이 그럭저럭 맞추며 살아가는 것과,
만날 때 진짜 운좋게 딱 맞는 마누라 만나는 것은 천지차이겠지요?
그래서 다시 한 번 왕축하 드립니다. -
축하드립니다.
어떤 소린지 정말 궁금하게 합니다.
빨리 연주 올리시길 고대합니다.
-
좋겠습니다. 딱 맞는 악기를 만나는 것이 결코 쉽지 않지요. 큰 행운입니다.
동기가 부여되었으니 이제 음악에도 크나큰 발전이 있으리라 봅니다. -
우~와~!!
절로
절로
술이
절로
축하드려요~^^
-
축하드립니다. 저도 제마음에 꼭 드는 스푸르스기타를 가지고 싶어요.
-
기타를 대하다 보면 5~6년에 한번 꼴로 그런 좋은 기타를 대하는 기회가 생기는데..
본인 기타로 만드셨다니 축하 할만한 경사입니다.^^
좋은기타 엔죠이 하시고 언제 한번 소리 들려주세요.
-
감사합니다. ^^*
-
스펙도 알려주세요.. 사진도 올려주세요.. 목소리도 올려주세요..
5-6년에나 한번쯤 마추칠만한 절세미인기타 꽈악 붙잡으신 성공담도 자꾸자꾸 올려주세요.. -
본인에게 맞는 기타를 찾았으니...
이제는 본인에게 맞는 여성을 언넝 찾으심히....^^;
배두산 호랑이에게 날개를 달아주었으니..
일취월장한 실력을 꼭 보여주세욤...^^; -
축하 드립니다.
전 예전에 첫 원목기타를 이성관 기타로 마련했었거든요.
당시 자다가 벌떡 일어나 기타한번 보고 씨익 웃고 자곤 했죠.
어휴 좋으시겠다~ -
축하드립니다...
흐... 라미레즈 r4보다 훨 좋은 기타인가 봅니다...
30년을 망설이다가... 작년 초에 겨우 라미레즈 R4사고서는... 흐... 이 돈을 들였는데 겨우 이거야?... 했는데....
눈만 높아져서 큰일 났네요... 흐... 월급쟁이가.... -
라미레즈 R4 2500달러정도 하지 않나요?
이거 산다고 30년을 망서리셨어요? ㅎㅎ -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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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판 흑단
연주능력 하카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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