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만난 나의 기타

by 앨리스 posted Aug 29,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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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판과 에르고 플레이 없이도 손에 무리가 가지 않네요.
너무나 자연스럽게 운지가 되어 기분이 좋습니다.
고음부 띵띵거림 없습니다.

너무나 화가나서 글을 지우고 다시쓰고 지우고 다시쓰고
여유가 있으시다면 정말 제작가가 직접만드는 악기를 사시길 바랍니다.

제가 화가나는 이유는 딱하나입니다.
여자와 술에는 몇백씩 우습게 쓰면서
정작 중요한 나의 친구에겐 너무나 투자를 게을리 했습니다.
그런 자신에게 화가납니다.

물론 쏠로이니 돌을 던지실 생각은 말아주시길 바랍니다.

기타를 받아보고나서 기타후기를 보통 쓰곤합니다.

하지만 전 마음에 없다면 이런 글을 쓰지도 않습니다.
그냥 좋다 좋다 새거다 비싸다
이런 말들만 했을수도 있겠죠.

친구와 같이 공방에 들러 번갈아 연주해보고 집에와서 또한 연주해보았습니다.
그친구 왈 잘안되는 부분이 잘되는 기타라는 평가였습니다.
카바티나 항상 슬러부분에 티리틱이었는데 제기타로는 띠리링 명료하게
내어주더군요 ㅎㅎ

지금은 술을한잔 한관계로 연주를 올릴순없지만

타레가의 곡을 이젠 연습해도 되겠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여력이 되신다면 꼭 제작가님이 직접만드는 기타를 꼭 구매하세요.
평소 소리가 안났던 음들이 살아날겁니다.

참고로 제기타는 얼마전 화두가되었던 5천만원짜리 악기보다 소리가 좋습니다.
지극히 개인적으루 말입니다.

그무었보다도 소리는 둘째 치고 손이 너무나 편안하네요.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녹음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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