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2009.08.15 10:07

오늘 올리브 도착

(*.161.67.92) 조회 수 4692 댓글 15




블라디보스톡에서
먹은 올리브 넘 맛 있어서 ,잊고지내던  올리브에 푹빠졌네요...
러시아에서 기타페스티발을 하고 계신 김중훈님에게 부탁하여
몇깡통 구햇어요....
어제 귀국하며 가져오셧네요....
이제 스파게티  그리고 포도주 니들 다 죽었어.....


칭구분들과 함께 먹으면 참 좋을텐데요....
씨까지 들어있는 푸른올리브   전 그게 진짜 맛있더라고요..

Comment '15'
  • 토깽이눈-올리브 2009.08.15 15:48 (*.178.126.200)
    스페인산 올리브네요 ㅎㅎ 고소한 맛~
    올리브가 좋아서 토깽이눈에서----올리브로 별명바꾸기로 했습니다.
  • 콩쥐 2009.08.15 16:19 (*.161.67.92)
    올리브님
    올리브 정말 맛있죠....김치처럼 한번 맛들면 나중엔 없인 못살아요...
    특히 맛있는거 만나면 거의 죽음....

    오늘 고정석님이랑 몇분 오셔서 와인이랑 드시고 가셧어요....
  • 올리브 2009.08.15 17:08 (*.178.126.200)
    씨가든 올리브를 적당히 숙성하면 무르지않고 씹는맛과 함께 고소함이 ㅎㅎㅎ...
    Bar 에서 맥주와 포도주를 마실때 4~5개씩 작은 접시에 놓아주면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있네요/
    스페인의 남부 지방의 지중해 강한 햇볕에 달군 올리브가 달고 고소하고 품질이 좋다고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 콩쥐 2009.08.15 18:09 (*.161.67.92)
    서로들 자기 지방것이 제일이라고 자랑들이죠...

    이탈리아친구들은 스페인것보다 자기네것이 최고라고 하고
    그리스친구들은 다른지방것은 관심없다고 뽐내고
    터어키친구들도 마찬가지고...
    어떤 친구는 주먹만한거 정말 맛있는거 파는데 안다고 자랑하고....

    저 사진에서도 보이듯이 iberia반도에서 나온 푸른것이 죽은색보다 더 맛있어요,
    색감도 더 싱싱하고.....


    주먹만한거 5킬로만 그리스지방에서 누가 우편으로 보내주면 좋을텐데요....
    전 그리스에 아는사람이 없어요.......
    그리스에는 누가 사나요?
    오스카 길리아, 엘레나 파판드로, .... 만나본적없는 기타리스트만 사네요....
  • 아이모레스 2009.08.15 20:08 (*.78.164.59)
    Bondulle메이커 아마도 프랑스산이죠??
    가격은 조금 비싸도 정말 맛있던데...
    Bondulle에서 만든 올리브 통조림도 있었군요??
    우리 콩쥐님은 입맛이 가히 세계적입니다 그려~~

    전... 아르헨티나 이민 처음 와서 올리브를 처음 먹어버군 거의 토할 뻔 했었다는 거 아닙니까??
    근데... 이게요... 이민 와서 두해 쯤 지났을 때인데... 어느 날 갑자기 먹고싶어지는 거 있죠??
    갑자기 올리브가 땡기드라구요?? 그 날 이후로 올리브를 즐겨먹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런 경험이 저 말구두 있더라구요??
    영 올리브라면 거들떠 보지도 않던 집사람이... 10년쯤 지난 어느날 갑자기 올리브가 먹고싶다면서...
    그날 부터 먹기 시작하드라구요??
  • 콩쥐 2009.08.16 06:53 (*.161.67.92)
    하하하...
    안먹구 거의 두해나 보내셨군요, 아이모레스님은....역시 토종
    사모님은 10년?...와 너무하십니다.......그렇게 입맛이 완전토종이셨군요...허.....
    전 거의 첨부터 좋아한 거 같아요...
    바로쎌로나에선 거의 한달동안 얼마나 많이 먹었는지....

    김치도 마찬가지지만 올리브도 맛있는거 만나면 사람 잡는다는거...

    오늘도 분당에서 낭만여인께서 이곳에 오신다는데
    함께 와인 한잔에 올리브두세개 먹을 생각하니 넘 행복해요.
    맛있는건 여럿이 함게 먹을때 훨씬 맛 있으니 참 묘하죠.....
  • 호수 2009.08.16 21:07 (*.33.90.115)
    이 글 보고 동네가게에서 올리브라고 파는거 사서 먹어봤는데 너무 시고 짜서 못먹겠어요..
    원래 그리 시고 짜게 먹나요? 김치 처음먹어보면 맛없는거랑 비슷한건가....
  • 콩쥐 2009.08.16 21:16 (*.132.16.187)
    짜고 셔요?

    약간 짜긴한데...시진 않은데....오히려 고소해요....유통기간 지났나보군요...
    씹을수록 감칠맛이 난다고나할까......

    우리나라에서는 주로 씨뺀걸 팔아여...그건 더 맛없어요...
  • 호수 2009.08.16 21:39 (*.33.90.115)
    확인해보니 유통기간은 안지났네요. 지났으면 들고가서 환불받는데..
    제가 산건 초록색이고 씨는 들어있는데 콩알만하고 물렁거리고 신맛이 고소한맛보다 압도적으로 강해요.
    피클처럼 신 물에 절여져있는데 그래서 그리 신가봐요..돌아다녀봐도 이거밖에 안팔길래 샀는데 영 잘못샀나봐요.
    콩쥐님께서 구하신것도 정제수라고 해야하나 그 시큼한 물에 담겨있는가요?
  • 올리브 2009.08.16 21:51 (*.178.126.200)
    소금물로 절여서 만든것인데
    절인 물 색깔이 흐릿하면 상한것 입니다.
  • 셔요? 2009.08.16 22:02 (*.132.16.187)
    호수님 그건 버리세요...시다니...
    제대로 맛있는걸로 드셔야 하는데...

    하여간 세상살아가는데는 왜케 수업료가 꼭 드는지...
  • 2009.08.16 23:55 (*.184.77.136)
    어떤 맛일까 상상만 해봅니다.
    언뜩 감으로 피클같은 맛일것 같은데...
    짭짭하고 고소하다니...견과류도 아닌데 고소하다니..신기합니다.
    마트에 가서 파는지 물어봐야 겠네요 ^^
  • 카미노 2009.08.17 00:33 (*.128.210.129)
    저 오늘 올리브와 와인을 날려보냈다고 생각하니 너무 너무 정말 너무 너무 아쉬워요
    그런데요.....
    오늘 차가 퍼져서 군대간 아들 면회도 못갔어요. ^^;;
    담에 와인과 올리브 생각 간절해졌을때 꼭 갈께요. 올리브맛 정말 궁금해요.
    자동차가 오래 되니 요즘 툭하면 드러눕네요...에구~
  • 콩쥐 2009.08.17 06:27 (*.132.16.187)
    카미노님 드릴려고 냉장고에 남겨놓았으니
    언제고....ㅎㅎ
  • 콩쥐 2009.08.17 10:21 (*.161.67.92)
    오이피클은 시지만
    올리브피클은 시지 않아요...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05 청소년의 쉼터 file 콩쥐 2009.09.08 5047
4104 청소년을 위한 운동장 file 콩쥐 2009.09.08 4965
4103 천고마비 5 쏠레아 2009.09.07 5205
4102 올리브 4 file 콩쥐 2009.09.07 5564
4101 조국건님 아들 케빈의 사진 2 file 콩쥐 2009.09.07 5427
4100 미스터리 한글, 해례 6211의 비밀 9 고정석 2009.09.05 6735
4099 키보드 워리어가 미치는 영향 5 찬찬 2009.09.05 5500
4098 명작중의 명작 Rome 추천합니다. 앨리스 2009.09.05 4654
4097 음악회 가는길....7 1 file 콩쥐 2009.09.04 5214
4096 음악회 가는길....6 4 file 콩쥐 2009.09.04 4913
4095 음악회 가는길....5 file 콩쥐 2009.09.04 5386
4094 음악회 가는길....4 5 file 콩쥐 2009.09.04 4797
4093 음악회 가는길....3 file 콩쥐 2009.09.04 4679
4092 음악회 가는길....2 2 file 콩쥐 2009.09.04 5132
4091 음악회 가는길....1 file 콩쥐 2009.09.04 5231
4090 지리산 산청의 벼익는소리. 4 file 콩쥐 2009.09.02 4911
4089 대전의 명물....두부두루치기 6 file 콩쥐 2009.09.02 6233
4088 대전방문...성심당 7 file 콩쥐 2009.09.02 5848
4087 지리산 연주회 후기 10 file 콩쥐 2009.09.02 5632
4086 지구에서 일어나는 신기한 현상들 6 file . 2009.09.02 5618
4085 싸움의 기술2 www 2009.08.30 4514
4084 스킨쉽 4 JS 2009.08.30 6332
4083 오늘 만난 나의 기타 16 앨리스 2009.08.29 5727
4082 감동입니다. 5 2009.08.29 5374
4081 암벽 등반과 기타는 공존할 수 있는 취미인가? 17 jazzman 2009.08.29 5801
4080 이중인격은 가능할까? 8 콩쥐 2009.08.29 5658
4079 여성 아이돌 만큼은 한국이 우세한듯하네요 ^^ 1 앨리스 2009.08.29 4652
4078 웃음이 부족해^^ 앨리스 2009.08.28 4995
4077 싸움의 기술! 4 쏠님팬 2009.08.28 3930
4076 아리랑의 비밀 10 file 소품사랑 2009.08.27 5612
4075 세고비아우표 4 file 2009.08.27 5158
4074 테드 케네디 2009.08.27 5212
4073 팝 가수의 아베마리아 믹스 1 SPAGHETTI 2009.08.27 5940
4072 "받아먹어라, 이것은 내 몸이다." 47 쏠님팬 2009.08.26 7990
4071 뒷북 칩니다... 5 2009.08.25 5047
4070 나로호 발사 성공. 6 쏠레아 2009.08.25 5027
4069 타파스(올리브 요리1) 4 file cho kuk kon 2009.08.25 6402
4068 황우석.... 141 쏠레아 2009.08.24 8809
4067 대부분이 우울했던 소년 1 예술이란? 2009.08.23 4934
4066 님도 보고 뽕도 따고 5 금모래 2009.08.23 4636
4065 정말 스리랑카가 그런지 궁금하네요... 14 콩쥐 2009.08.22 5309
4064 터어키산 올리브 1 file cho kuk kon 2009.08.22 4403
4063 대종교가 뭐하는곳인가 했더니 콩쥐 2009.08.22 4289
4062 허경영본좌님의 돈 나눠준다는 약속. 11 콩쥐 2009.08.21 5817
4061 [펌]미국 쇠고기 수입업체는 왜 1년도 지난 지금, 연예인 발언에 소송을 걸었을까요? 1 초심 2009.08.20 5591
4060 살아있는 전설 허본좌님의 call me 9 앨리스 2009.08.17 4667
4059 올리브가 없어 망친 저녁식사 1 file 콩쥐 2009.08.15 4305
» 오늘 올리브 도착 15 file 콩쥐 2009.08.15 4692
4057 분당에서 온 여인 1 file 콩쥐 2009.08.15 4846
4056 깜놀! 목공DIY 카페 4 2009.08.13 5740
Board Pagination ‹ Prev 1 ... 60 61 62 63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 152 Next ›
/ 15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