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avercast.naver.com/geographic/alley/874
오늘난 기사입니다. 경남통영( 작곡가 故 윤이상선생의 고향) 동피랑마을인데
예전모습을 그대로 간직한 어촌마을이나 개발로 인해 철거예정이었어나
전국 미술가들이 마을전체를 캔버스 삼아 미술작품을 그려내어 입소문이 나
오히려 관광명소가 되자 철거를 취소하고 통영시에서 오히려
보존지구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정말 가슴이 따뜻해 옵니다.
권력없고 힘없는 것이 예술인줄만 알았더니 개발의 미명에 몰려 무지막지하게 철거될
아름다운 마을을 이렇게 멋지게 지켜내지 않았습니까?
기사하단에 마을 담벽에 그려진 멋진 미술작품이 많이 있습니다. 감상해 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