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비님이
집근처에 5그루심었다는 수박 겨우 한통 건졌네요.
그나마 수박밑에 풀잎이라도 깔아주지 않으면 그나마 먹기 힘들겟죠....
풀어놓은 산양이 먹고, 장마에 죽고, ...이래저래 겨우 살아남은 한통.
자연의 적자생존과 인간의 적자생존은 자세히보면 좀 다르다는거.
인간은 멈출줄 모른다는거. 브레이크없는 고장난 차 같이...
Comment '6'
-
아뇨......아직 준비가 더 많이 필요해요.
트럭 5대분을 옮긴다는게....지금은 가끔 출퇴근.
내년경 완전히 입산이 가능할거예요. -
수시로 지구를 방문하는 외계인들과 만나
새로운 **후기시대의 계획을 짜고,
지속적으로 접촉하여 일을 도모하기에는 별이 초롱초롱 잘 보이는 깊은산이 쵝오. -
두눈에 한가득 별이 초롱초롱..
이번에 진정으로 마음의 부자가 되시는 콩쥐님.. 너무 부럽습니다..
음.. 그럼 공방 주소는 아마 내년경에 바뀌겠군요..
지리산 공방에 놀러갈 수 있을 날이 언제쯤이 될지는 모르겠지만...벌써부터 기다려집니다.. -
지리산 별로 재미 없을것 같은데요..좋은 경치 좋은 공기도 하루이틀이지...매일 그러면 별 재미없을것 같은데요..그냥 도시에 있으면서 가끔 바람쐬이러 가는것이 더 재미있을것 같은데요.
지리산 반달곰 조심
독사조심
독초조심
..........
생각조심
그리고 사람조심!
-
나무도 옮겨심을때 신경 많이 써야죠.............
특히 이미 많이자란 나무를 옮겨 심을때에는....
순진남님의 말씀도 옳은말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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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양을 대신 잡아먹지 않는 한 절대로 보상 받지 못할 지나간 수박들....으.. 지못미..^^
음.. 대신 저 설익은 거라도 얼른 따서 일단 드시는 방법도 한번쯤은 고려하실만 한데요..
근데 콩쥐님은 올여름 고양공방은 아주 떠나신 건가요? 요즘 지리산에서만 지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