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우상으로, 국민 남동생으로 받은 칭송이 문제인가요?
만일 그것이 문제였다면 박선수 진짜 실망입니다.
그 정도는 대범하게 이겨 나갈 거로 기대했기 때문입니다.
(오늘의 결과는 단순한 컨디션 조절 문제로 이해하고 싶은 생각이 꿀떡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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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계는 어떤가요?
훌륭한 자질을 가진 새싹들에게
그저 칭찬과 환호만 주지는 않았을까요?
기타매냐에서의 칭찬,
그리고 우리나라 안에서의 칭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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칭찬이 아닌 비판은 절대로 용납되지 못하는 기타매냐를 비롯한 세태에 대한 아쉬움,
그리고 겨우 그런 것을 두려워 하는 천재들이 프로스럽지 못하다는 아쉬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