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에 들어갔다가
연꽃차를 마셨어요....
저녁때 활짝핀 연꽃 가운데에 녹차를 놔뒀다가
아침에 봉오리가 다물어지면 그때 따서
차로 우려마시면 아주 좋아요.....
맛은 순하고도 달콤하고 유한것이 아주 일품이네요...
향이 좋기에
연꽃봉오리 하나로 수십명은 너끈히 차를 마실수있어요....
많은사람이 모이는 야단법석때 요긴하겠는걸요...
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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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귀한 풍물 이네요. 신선이 다 되어 가시는듯 합니다. 헤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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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녹차는 냉해서 메밀차와 섞어 마시고
많이 마셔도 5잔정도 마시는데,
이 연꽃차는 넘 맛있어서 앉은자리에서 10잔이상 마셨네요...
연꽃은 우리나라 어디서나 흔하니
스파케티님에게도 연꽃차를 권해드립니다..
바지걷고 연못으로 걸어들어가
백련꽃 한봉오리만 따면.....캬.............. -
아... 연꽃신선차... 야단에 법석을 깔고 지리산 신령님께 바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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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지리산음악회에 갔다가
산삼한뿌리에 연꽃차 그리고 침까지 맞고
완전 대박이었습니다....
살다살다 이런 갑작스런대박은 첨입니다.... -
장뇌삼도 아닌 지리산 '산....삼..'요?
으와~ 콩쥐님! 드뎌 지리산 신령님 눈에 드신듯 합니다.. 축하드려요..
....
(아님, 혹시 지리산 가문비나무들에 눈독 들이지 말아달라는 회유책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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