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7.16 10:56
이슬님 칭구 달팽이님 만나고 나서.....
(*.161.67.92) 조회 수 4217 댓글 5
(사진은 달팽이님 대신
지리산을 방문하여 침한대 맞고 몸이 좋아져서 얼굴이 환해진 마르코 소시아스.
스페인에서 중국침구사에게 8번이나 방문하여 침을 맞아도 효과가 없더니,
한국의 침구사에게 침 한번 맞고 허리며 다리가 시원해진 마르코.)
전에 연주회장에서 몇번 뵌듯한
낮익은 얼굴.
어제 처음으로 직접 만날기회가 있었어요.....
애기들 다 키워놓고
이젠 시간을 내어 기타연주에 집중하시는거 같아요.
이슬님 주변에는 연주가 좋은분들이 참 많군요...
달팽이님도 오른손으로 엄청 클래시컬한 음을 만들어 내더라고요....
게다가 곡도 참신한 애니매이션곡. 새로운 레파토리.
왼손만 진득허니 표정넣는 연습하시면
걍 엄청 날거 같습니다...
기타경력으로는 이슬님의 한참 후배인거 같지만
곧 이슬님을 따라갈거 같아요....
그러려면 녹음해서 들어보며
업그레이드하시는게 최선의 길.
이슬님 주변에 연주짱인분들이
그렇게 많이 계시다니 좀 놀랫습니다....
인터넷으론 거의 눈팅이시지만
직접 만나보면 얼마나 멋진분들이신지.........
나중에 같이
이슬님도 모시고 달팽이님이랑 함께 지리산 여행하면 좋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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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men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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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궁!!! 쥐구멍이 어디더라??? 얼결에 거절도 못하고 한 연주인데....
생각지 못한 즐거운 만남과 맛난 점심까지 넘 감사드려요.
글고 이젠 달팽이라 불러주세여*^^*
일요일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갈 예정인데 반겨주실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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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팽이님 오시기전에 몇분인지 예기해주셔야 해요....
4시부터 오셔서 놀다가 5시에 식사하셔도 좋을겁니다...
요리사가 숫가락숫자 파악해야 해서.... -
아...이제 메일 확인 5분이시군요...
이슬님의 알함브라연주 다시 들어보려하니 안나오는데
확인한번 해주세요...한글이름이어서 그런가보네요, 화일이름이.. -
네...파일명 변경 했습니다. 그럼 일욜에 뵙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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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요.. 지금도 그님의 연주에서 제가 많이 배우거든요....제가 위협 받고 있는걸 어찌 아셨지요??
기타의 매력에 푹 빠져 있는 좋은 칭구예요.
곧 매니아에도 신고하고 활동 할 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