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은 달팽이님 대신
지리산을 방문하여 침한대 맞고 몸이 좋아져서 얼굴이 환해진 마르코 소시아스.
스페인에서 중국침구사에게 8번이나 방문하여 침을 맞아도 효과가 없더니,
한국의 침구사에게 침 한번 맞고 허리며 다리가 시원해진 마르코.)
전에 연주회장에서 몇번 뵌듯한
낮익은 얼굴.
어제 처음으로 직접 만날기회가 있었어요.....
애기들 다 키워놓고
이젠 시간을 내어 기타연주에 집중하시는거 같아요.
이슬님 주변에는 연주가 좋은분들이 참 많군요...
달팽이님도 오른손으로 엄청 클래시컬한 음을 만들어 내더라고요....
게다가 곡도 참신한 애니매이션곡. 새로운 레파토리.
왼손만 진득허니 표정넣는 연습하시면
걍 엄청 날거 같습니다...
기타경력으로는 이슬님의 한참 후배인거 같지만
곧 이슬님을 따라갈거 같아요....
그러려면 녹음해서 들어보며
업그레이드하시는게 최선의 길.
이슬님 주변에 연주짱인분들이
그렇게 많이 계시다니 좀 놀랫습니다....
인터넷으론 거의 눈팅이시지만
직접 만나보면 얼마나 멋진분들이신지.........
나중에 같이
이슬님도 모시고 달팽이님이랑 함께 지리산 여행하면 좋겟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