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듯 자유롭게...
어제도 수면중 어떤 학생이 기타 콩쿨에서 1등을 했다며 와서 대회에서 연주한 곡을 저에게 들려주는데 처음 들어보는 곡을 연주하더군요. 들으면서 곡이 너무좋아 넋을 잃고 감상하던 모습이 기억에 선명합니다.
이쯤에서 제가 궁금한 점은 꿈에서 들은 그 음악들이 예전에 전혀 들은 기억이 없는 음악이라는 겁니다.
그럼 제가 꿈속에서 들은 그 음악들은 저의 기억에 전혀 없던 멜로디인지 아니면 제가 언젠가는 들었는데 저의 잠재의식 속에는 있지만 제가 미쳐 기억하고 있지 못하고 있던 멜로딘지 알 수 없다는 것입니다.
어떨때는 누군가와 제가 생전에 한 번도 구사한 적이 없는 기가막힌 논리로 대화를 나눈다던가, 아니면 5분 분량의 연설문을 한번에 술술 짠다던가 하는 경험도 하게됩니다. 이게 뭐죠???
유년기에 꿈속에서 내가 생전에 한 번도 본적이 없는 아름다운 소녀와의 데이트 하는 꿈을 꾸고 며칠을 설레여 하고 오늘도 혹시 그 소녀를 꿈에서 만 날 수 있을까 기대를 해보던 모습처럼 요즘은, 오늘은 꿈에서 이전에 내가 들어본 적이 없는 어떤 아름다운 음악을 듣게 될 것인가? 하고 생각해보게 됩니다.
예전에 어디서 들은 바로는 재봉틀을 발명한 사람이 꿈에서 영감?(아이디어)을 얻어 만들었다는 말을 들은적이 있는데 실제로 이런 것이 가능한지 그리고 다른 분들도 저와 비슷한 경험을 하시는지 궁금하여 글을 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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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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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에서 악보로 옮겨보심이 어떨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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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율까진 기억이 안나신다면 매일매일 꿈을 일기형태로 기록해보세요. 도움이 많이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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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한두번 그런적 있어요. 꿈속에서 아주 멋진 멜로디를 들었는데 깨고 한소절 밖에 기억이 안나서 몹시 안타까웠습니다. 어떤 책을보니 선잠을 잘때는 집중,몰입했을 때와 비슷한 뇌파가 나온다고 하네요. 잠재의식이라는 것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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