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통장이라는 개그맨의 코너가 한동안 유행했었지요?
그 개그맨이 별로 노무현을 까대지는 않았지만...

이명박을 패러디하는 개그맨도 아주 잠깐 있었다네요.
그런데 아마 방송을 제대로 타지는 못하고 그 코너 짤렸다는 소문을 들었어요.

이명박은
자신을 패러디하는 개그맨을 일부러, 억지로라도 만들 생각은 못하는 걸까요?
그렇게 고차원적인 사고를 요구할 정도의 '전술'도 아닌데...

그냥 촛불시위가 있었을 때 시위대 앞에 나가서 계란 한 방 맞는 쇼 한번만 했어도 일이 잘 풀렸을텐데..
그런 지혜도 배포도 없는 듯 합니다.

그런데 고 노대통령님께서 한창시절에 현해탄을 횡단하는 요트시합에서
우승하셨다는 얘기도 전해 오더군요.

대단하신 분입니다.

파랑새야 님도 참... 여기서 요트 얘기는 왜 나옵니까!
노통이 변호사시절 요트를 즐겼고, 요트시합에서 우승한것도 사실인데...

주간조선이 "노무현 호화요트"라며 기사를 내 보낸 적도 있었죠.

당시 노통은 요트를 매우 즐겼다는군요. 요트강사 자격증 까지 땄답니다.
하지만 그 요트는 우리가 상상하는 그런 요트가 아니라, 120만원짜리 랍니다. 그것도 동호회 회원들이 공동구매한...

이런것 가지고 왈가왈부 하는것 자체가 우습군요.

그 요트 사진 보시려면.. http://jigang.tistory.com/102

저는 고 노대통령님께 투표한 사람입니다.

단순히 좋은 의미에서 올린건데 색안경을 쓰고 보시면 곤란하죠.

전에 어느 사업장 책임자로 있을 때 한번은 풀장에서 10M 하이다이빙을 했더니
주위에서 '대단하다고' 리더싶이 돋보인다고 치하 하더군요.

사람의 언로를 그런 식으로 막으려는건 아니시겠지요? 어허허허

꽁생원님께서 제가 올린 글에 관심을 보여주셨기에,

저도 답례로 뭔가 한마디 하므로서 다가가려고 한건데...

그럼 앞으로 얼씬도 안하는게 좋을까요?

이글과 요트가 무슨 상관이냐란 뜻에서 올린 글입니다.

그리고 혹시 요트하면 귀족들의 호화요트를 떠올리시는 분들이 많기에...
그리고 실제로 조선일보에서 노무현 호화요트라고 운운한 적이 있기에...
아직도 노무현이 한때 호화요트를 탔다더라 라고 믿는 분들이 적지 않기에...

덧붙인 글입니다.

지나치게 예민하신 듯.

웃으며 지냅시다. 어허허허

파랑새야 님의 의견처럼, 제 댓글을 색안경 쓰고 보시며 곤란하죠.

저는 이글에 왜 요트 얘기가 나오냐고 했지... 파랑새야님이 호화요트 비난했다고 뭐라한적 없습니다.

왜곡해 알려진 노무현 요트에 대해 말한 것 뿐입니다.

천만에요.

호화요트란 단어는 하울님께서 꺼내셨지요.

저도 요트는 좀 알기에 너무 부러워서 한 얘기입니다.

자, 이런 얘기는 없었던 일로 하시죠.

하울님 한참 잘못하는 겁니다...반성좀 하세요.

전에 부터 펌글도 요상하더니만 누가 보면 강박증 걸린듯 착각할만합니다

요트우승햇다는데 인간적 매력느끼지 욕들을 얘긴가요 보자보자 하니까 심하시네요

엇? 깜짝 놀랬네요.

‘하울’과 ‘허얼∼참’의 모양이 비슷해서
난 또, 아직도 하울님이 더 하실 말씀이 남아있나 했네요, 아하하하

꽁생원님 죄송합니다.

어쩌다가 님의 방에 들어와 주책없이 너무 떠들었습니다.

대인의 진면목을 치하하려 했는데...그만 말려들어가지고...

파랑새야님께서 이해해주세요.

워낙 노무현이 억울하게 시달리다보니
자라보고 놀란 가슴 솥뚜껑에 놀란다고
파랑새야님의 요트 얘기에도 오해를 빚을 수 있거든요.

저도 전후 이야기 없이 요트에 대한 말씀만 하셔서 혹시 '아방궁' '호화 골프'와 함께 거론되던 요트 이야기인 줄 알았어요.

또 파랑새야님께서 올리신 일련의 글들을 보면 반노무현 정서를 대변하는 글들이 많았기에 그런 오해를 살만도 한거 같아요.

그리고 댓글 달아주신 거 고맙습니다.
글 좀 올렸는데 아무도 댓글 달아주지 않으면 쵸큼 쑥스럽거든요. ^^;;

사실 그 점도 생각 안한건 아니지요.
너그러이 이해 해주시니 고맙습니다.

오늘은 낙서란이 중립화된 느낌이기에,
이명박 대통령님에 대한 불만을 초안하고 있는데요.

형평성을 고려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얘기만 찾으려니 쉽지 않군요.

오늘 들어야 할 바이올린 음악 숙제가 밀려서리.

자랑이라 생각해도 상관 없지만,

댓글 300개에 조횟수 12,000개를 매니아에서 이루려면
부단히 여러가지 노력을 해야겠지요.

여기도 댓글이 슬슬 늘어나고 있는데 주인장이 잠자코 계시면...
이것도 Management의 일종이지요.
판촉? 아하하하하하

헉! 누가 댓글 300에 조회한 사람 12,000을 달성한 글을 썼나요?

소생이.

저 아래 기타이야기란에 가보시면 '명기에의 길라잡이'란 글이 있지요.
그 때 40일 동안 매일 새벽 2시까지 썼는데...

이번에도 속편 준비하다 말고 여기 끌려 들었답니다.
금년에 책 내려고요

헉!!!
위에 사진에...노통께서...계란 세례를 받는 장면 입니까 ????
국민들로 부터 계란 세례를 받은 한국 대통령도 있었군요.....
헌디...어찌...저렇게...백발백중으로...말 잘하는...입에다가....ㅋㅋ..

부시는...날려오는...신발짝도...기똥차게...잘 피하던디....ㅋㅋㅋ..

저 사진은 대통령 때가 아니고
대선후보시절 농민대회에 있었던 일입니다.

이회창은 도중에 돌아갔지만
노무현은 계란 맞고도 끝까지 연설을 마쳤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