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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내일 모레가 625동란 59년째 날입니다.

현재 59세 미만의 분들은 그 실상을 잘 모르기도 하지만,
분단의 아픔은커녕 우리 땅 안에서도 지나친 이념과 좌우 가르기로
내가 사랑하는 기타매니아에서까지 누워서 침 뱉기가 여전합니다.

슬픈 일입니다.
우리끼리라도 화합을 이루기를 진실로 희망합니다.

특히 우리의 아름다운 기타음악 광장을 보다 즐겁게 꾸미기을 위해서,
흑색선전은 잠시 뒤로 미루십시다.



아래는 펌 글입니다.
법에서 요구하면 몰라도 여기서는 출처에 대하여 답하지 않겠습니다.

저도 이런 짓까지 해야 하는 자신이 싫기도 하고,
이런 일에 시간 낭비 하는게 정말 따분합니다.


다만 이열치열...

당분간 양안 간에 서로 자제하여 무엇보다 기타매니아 본래의 의의를
살리고 싶어서입니다.

“기타매니아” 라는 명칭을 “시국매니아”로 바꾸지 않는한 저의 이러한
노력은 계속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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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무현의 부친 노판석은 6.25 당시 인민군의 앞잡이 역할을 했다,

노무현의 고향은 전라남도 강진,
1953년 노무현이 5살 때까지 그곳에서 살았다.
약 20~30명가량의 사람들을 무고하게 살해했다고 전해온다.

노판석은 인천상륙작전이 성공하자 지리산으로 들어가 빨치산 활동을 했다.
노판석에게는 인천상륙작전의 영웅 맥아더가 철천지원수로 여겨졌을 것이다.
그래서인지 노무현은 !!  맥아더 동상을 철거하려 할 때 못 본 체 했다.


노판석은 왜 빨치산이 되었나?

노무현의 조부가 일제시대 때 일본군 앞잡이 노릇을 했기 때문이라 한다.
해방이 되자 동네 주민들로부터 엄청난 괄시와 무시를 당하게 됐다.




이에 노판석은 동네 사람들에게 큰 앙심을 갖고 있다가 6.25가 터지고 나서
괴뢰군이 전남 강진을 점령하자 괴뢰군 앞잡이 노릇을 하면서 자기 동네
사람들에게 철저한 앙갚음을 하다가 인천상륙작전 이후, 지리산에 들어가
빨치산 활동을 하게 되었다고 한다.


빨치산들에게 자발적으로 식량과 물품을 대줄 민간인들은 없었기 때문에
여느 빨치산처럼 노판석 역시 지리산에서 가까운 남원 부근에서 민간인들을
살해하지 않았겠나 하는 의혹이 있다 한다.


1953년 아군이 괴뢰군을 격퇴하고 남한 전역에 치안과 질서를 확립해
나가자 노판석은 동네사람들에게 보복을 당하게 될 것을 두려워한 나머지
노무현(5살)과 노건평을 데리고 목포항에서 부산으로 가는 배를 타고
야반도주를 했다 한다.


동네 사람들의 추적을 피하기 위해 배편을 이용한 것으로 추정된다 한다.
가족을 데리고 부산항에 도착한 노판석은 산골 오지인 경남 진영으로
도망을 간다. 그곳서 호적을 새로 만들었다 한다.


당시에는 전란 직후의 혼란기로 호적을 새로 만들기가 매우 쉬웠다.
그리곤 또 다시 김해로 도주를 했고, 이후부터 노무현 집안은 경상도 출신
행세를 해온 것이라 한다.


노무현은 김해에서 역시 6.25 당시 인민군 앞잡이 노릇을 하던 권오석의 딸과
결혼을 하게 된다,
권오석은 6.25때 인민군 앞잡이로서 지역주민 11명을 살해한 경력이 있다.

이후 노무현은 고시에 합격하고 판사직을 채 1년이 못되게 하고 난 후
변호사 개업을 한다. 이때 노무현을 도와준 이가 김광일 변호사다.

김광일 변호사는 수습 변호사로 자기 사무실에 온 노무현에게 돈까지 빌려주면서
노무현의 변호사 개업을 도와준다,
이 때 빌린 돈은 불과 3개월 만에 다 갚았다.



김광일 변호사는 자신이 맡은 시국사범들에 대한 인권 변론을 하는데,
노무현과 문재인을 참여 시키기도 했다. 김광일 변호사 덕에 시국변론을
몇 번 하던 노무현은 김광일 변호사 덕에 김영삼 민주당 총재를 알게 된다,

YS의 추천으로 공천을 얻어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여 당선 된다.
국회의원에 당선된 지 훨씬 지난 후 책을 출간했다. 책에서 노무현은
'YS로부터 봉투를 많이 받아서 원도 없이 써봤다' 라고 썼다.


그리고 5공 청문회가 열렸다.
노무현은 이때 전두환 전 대통령에게 명패를 집어 던졌고 이 덕분에 호남지역
사람들과 DJ 눈에 들게 됐다.

얼마 후 민자, 민주, 자민의 3당 합당 반대에 나서면서 이를 명분으로서
합당을 극렬 반대 했고, 꼬마민주당에 잠시 머물다 DJ 진영에 합류했다.
이후 DJ와 노무현의 관계는 양부, 양자 관계까지 발전을 하게 된다.



노무현 장인 권오석의 정체

권오석에 의해 학살된 양민 유족 중에 변재환 박사(58세)가 있다.
그는 “권오석에 의해 살해된 유족회”의 대표다.
그는 권오석에 대해 이렇게 털어놨다.

"權오석씨는 태생부터 장님은 아니었다.
막걸리를 공업용 알콜에 섞어 마시다가 실명된 것이다.
실명한 權은 6.25가 일어나기 전인 1948년에남로당에 가입했다.
당시 우리 숙부님인 변백섭은 면장이었고 권오석은 면서기였다.

권씨는 사상관계로 의심을 받아 다른 면에 있다가 쫓겨 와,
변백섭 면장 밑에서 일을 하게 됐다.

이후 6.25가 나자, 권오석은 창원군 진전면의 치안대장이 되었다.
눈이 먼 권씨는 동네 사람들의 손바닥을 만져보고 사람을 죽일지
살릴지를 등급별로 판정했다."




2002년 5월 3일, 당시 민주당 대선후보였던 노무현은 장인의 묘소에
참배를 하면서 “장님(장인 권씨)이 부역을 하면 얼마나 했겠느냐”,

“조금 가담하고 더 가담한 것이 무슨 의미가 있겠느냐”고 말했다.
국민을 속인 것이다.

같은 시기에 권양숙은 아버지 권씨에 대해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
그때 나는 어려서 부모님 일은 잘 모른다”고 대답했다.


태생이 장님인 사람은 혼자서도 잘 다니지만, 후천적으로 실명한
권씨의 경우는 다른 사람의 도움을 받아야 했다.
권씨의 경우 장님이 된지 얼마 안 되었고 남편이 양민을 등급별로 손으로
판정하고 있을 때, 옆에서 부축했던 사람이 바로 노무현의 장모였다.


노무현 부부의 거짓말에 대해 변씨는 이렇게 반박한다.
“장모가 버젓이 살아있는데 말이 되나. 나는 권양숙씨와 동갑이다.
나도 아버지를 통해 숙부님의 학살사건을 낱낱이 듣고 알고 있는데,
어떻게 어렸! ! 다는 이유로 모른다는 것인가?
더욱이 아버지가 감옥에 있을 당시 권양숙은 15살이었는데 아버지가
왜 감옥에 갔는지 들었을 것 아니냐?

우리가 알고 있는 3.1운동이 우리가 그 시대를 살아서 안 것은 아니지 않나.”

“학살당한 11명의 유족들은 궁핍하게 살았다. 6.25 이후 부모 두 사람이 있어도
어려운 살림인데 아버지 없이 산 유족들은 그야말로 피눈물 흘리는 세월이었다.

미안하다는 한 마디만 했더라면 유족들은 부모형제의 죽음을 가슴에 묻고
살았을지 모른다.

노무현 부부와 장모는 죄 없이 죽은 11명의 양민들을 위해서라도 진실을
제대로 알리고 사과해야 한다”

권오석의 좌익 부역활동을 뒷받침하는 기록은 대검찰청이 발간한
‘좌익사건실록’에 있다.

피해자측 증언들에 따르면 권오석은 일제시대 공무원시험에 합격해 면서기로
일했을 정도로 똑똑해서 양민을 학살하기로 결정한 인민재판에서 검사, 변호사,
판사 역할 등 1인 3역을 한 유일한 재판관이었고, 그의 말 한 마디로 양민의
생사를 가름하였다고 한다.


'실록' 책자에는 권오석이 죽인 피해자가 9명으로 돼 있다.
그러나 피해자 측 주장은 11명이다.

卞百燮(43, 농업) 창원군 진전면 양촌리
卞先燮(34, 농업) 창원군 진전면 일암리
卞曾燮(33, 농업) 창원군 진전면 양촌리
金玉甲(53, 농업) 창원군 진전면 일암리
金万祚(32, 농업) 창원군 진전면 시락리
金聖甲(46, 농업) 창원군 진전면 창포리
朱正浩(28, 군인) 창원군 진전면 봉암리
朴宗洙(51, 區長) 창원군 진전면 오서리
朴周漢(47, 농업) 창원군 진전면 오서리
鄭奉柱(32, 농업) 창원군 진전면 광촌리
權五乾(28, 군인) 창원군 진전면

피해자 유족의 주장 중에는 권오석이 얼마나 철저한 공산주의자였고,
얼마나 적극적으로 활동을 하였기에 시각장애인임에도 불구하고 노동당
선전부장으로, 인민위원회 부위원장으로, 또 치안대가 되었겠는가?

눈이 멀쩡한 많은 사람들이 있었는데도 불구하고 유독 시각장애인을 간부로
기용한 사실은  권오석의 좌익사상이 투철하였고 좌익활동에 적극적이었음을
방증하고 있다고 한다



송정호 법무장관은 국회 본회의 대정부 질문 답변에서,
「양민학살로 수감 중이던 권오석이 자유당 정부 시절인 1956년 폐결핵 등의
질병 때문에 형 집행 정지로 풀려났고, 5.16 이 나기 두 달 전인 1961년
3월27일 재수감됐다」는 요지로 답변했다.

김일성이 죽기 전 남조선에서 가장 믿을 수 있는 동지들과 의형제, 그리고
막내동생과 그리운 여인. 이들 4명을 가장 만나고 싶어했다고 한다.

김일성과 의형제를 맺은 일본의 左派 거물 정치인 故 우스노미야 參의원과
김일성 사이에 1974년 9월 평양 대동강 별장에서 2박3일 회담을 하고 남긴
'김일성-우스노미야 단독회담 보고서'라는 비밀 보고서가 일본 공안 조사청
지하실과 평양 김일성 궁전 비밀금고에 남아 있다.

그 보고서에 의하면 김일성은 우스노미야 를 통해 "우스노미야 선생과 나는
형제간 이고 내가 2살 더 많으니 형이 되는 셈이지요. 또 아우님과 남조선의
김대중이 형제지간 이라고 하니 우리는 3형제가 되는 셈입니다.

우리 3형제가 손을 잡으면 아시아에서 못할 일이 무엇이 있겠습니까?
아우님께서 일본 총리가 되시고 막내 아우님인 김대중이 남조선 대통령이 되면
우리 3형제가 손을 잡고 미 제국주의자들에 대항, 큰소리 치는 아시아의 龍이
될 것 입니다" 라고 말했다.

김일성이 또 꼭 만나고 싶었던 사람은 바로 韓完相 대한적십자 총재이며,
그가 그토록 그리워한 여인은 前 YWCA 총재를 지낸 孫仁實 여사 였다.
김일성의 회고록 '세기를 넘어서' 를 보면 손인실 여사에 대한 그리움과
애정이 상당부분 묘사돼 있는데 한때는 남조선으로 밀사를 보내 북한으로
탈출시키려고 까지 했었다.

그 다음으로 꼭 만나고 싶어한 - 평양으로 탈출까지 시키려 했던 인물이
있었으니 바로 북한 로동당·빨치산 혁명투쟁 교육시간에 등장하는
'남조선 남로당 권오석 동지의 투쟁사'의 그 권오석이다.

권오석 동지는 앞을 보지 못하는 장님임에도 6.25 민족 통일전쟁(?) 에
앞장서 남조선 반역자들을 가려내 처단하는데 혁혁한 功을 세웠으며,
馬山지구 전투에서 미군 몇 명을 포로로 잡아 오는데도 큰 功을 세웠다.

그는 패전 후 이승만 정권에 체포됐으나 끝까지 사상 전향을 하지 않은 채
북조선 조국을 배신하지 않겠다며 감옥 안에서 최후를 맞은 영원히 수령님
가슴 속에 남아있는 '남조선 빨치산 투쟁 영웅' 이었다.

그 위대한 '남조선 빨치산투쟁 영웅'의 사위가 남조선 대통령이 되고
그 딸이 청와대 안주인이 되어 입성 하는 날, 평양 방송은 며칠 동안 권오석
동지의 공로와 그 영웅의 사위와 딸이 남조선 대통령이 된 사실을 방송하며
'위대한 김일성 수령님의 정신이 승리했다'고 열 올리며 광분했다.


또 금강산에
"김일성 수령님이 가장 사랑하는 남조선 영웅 권오석 동지의 딸 청와대 입성"
이라는 내용의 플래카드까지 크게 만들어 걸어 놓았다.



이 나라가 어떻게 될 뻔 했나요?

Comment '78'
  • 파랑새야 2009.06.23 11:20 (*.237.118.155)
    어허님,
    윗글은 '펌글' 이며 사실성이 있는 글입니다.

    행여 지역주의를 유도한다는 오해가 없으시길 바랍니다.

    보다 더 중요한 것은 국민의 '알 권리' 이지요
  • 쏠레아 2009.06.23 11:35 (*.35.249.30)
    단순 펌글이 아니라 사실성이 있다고 최동수님께서 인정하시는 글이군요.

    그렇다면, 최동수님께서 올리시는 이러한 형식의 글들이
    제3자의 입장에서 기타매냐 게시판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올리시는단순 펌글들이 아니라,
    최동수님께서 사실로 인정하는 글들이라고 생각해도 괜찮겠습니까?
    최동수님께서 제3자가 아닌 직접 화자로서 균형을 맞추시는 것이 훨씬 보기에 좋기 때문입니다.

    제3자의 입장에서 단순히 균형을 맞추는 것에 대한 의미를 저는 전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저는 게시판이나 토론에서의 물리적인 균형이 왜 필요한 지 잘 모르겠으며,
    균형이 꼭 필요하다 하더라도 그것은 사람들 자체의 균형이어야 하지 인위적인 균형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최동수님께서 그 균형을 제3자가 아닌 직접 화자로서 맞추어 주신다면
    저같이 단순무식한 사람이 이해하기 쉬울 것 같습니다.
  • 쏠레아 2009.06.23 11:45 (*.35.249.30)
    그리고,
    이 글은 '인천공항 민영화' 글의 상대글로 보긴 어렵습니다.
    인천공항 글의 상대글이 되려면
    노무현정권에서의 경제정책 실패 또는 비리 등을 고발하는 글이어야 합니다.

    그런데 갑자기 빨갱이론이 나오면 어리둥절해지고,
    또한 최동수님의 본뜻이 왜곡되어질 염려가 있습니다.
  • 磨者 2009.06.23 11:58 (*.142.238.37)
    中庸 과는 거리가 좀 있어 보입니다.
    다음엔 빨갱이 척결과 반하는 친일파 색출과 척결에 관련된 펌글도 부탁드리겟습니다.
    그래야 균형이 맞을듯 합니다.
  • 어허 2009.06.23 12:03 (*.161.67.92)
    제가 쓴글을 지웠는데..... 올리고나니 좀 민망해서....
    파랑새야님이 댓글을 다셨길래 다시 올립니다....

    지역주의를 유도하는 글이 아니길 간절히 바랍니다...
  • 어허 2009.06.23 12:06 (*.161.67.92)
    에고 이런 원문글은
    올리신분만 크게 상처입을듯해서 안타깝네요......

    읽으시는분들이 얼마나 놀라고 원망할텐데......


    마음 상처 크게 받으실수 있으니
    어지간하면 .....에효...
  • 파랑새야 2009.06.23 12:21 (*.237.118.155)
    쏠레아님께서 올리신 글을 삭제 하셨기에 저도 따라서 삭제해버렸는데
    다시 올려주셨군요.

    이번 글은 앞서 말 한대로 상대적으로 비슷한 길이의 글을 찾은 것에 불과합니다.
    저의 글에 대해서 여러 가지로 염려 하시고 지적 해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저는 여기 들어오시는 많은 매니아님들께 제가 아는 것을 알려드린 것이므로,
    판단은 읽으신 분 개개인의 몫입니다.
    따라서 읽어보시고 각자가 생각해보시라는데 그 의의가 있다고 생각됩니다.

    균형이 왜 필요한가도 역시 저의 부질없는 생각에서 입니다만.
    이열치열로 좌우 열기가 상쇄되거나 지겨워져서 잠잠해지길 바랄 뿐입니다.

    본뜻은 재차 말씀드리지만 기타매니아가 전처럼 음악적 내용이 주류를 이루고
    보다 충만해지기를 바램에서이며, 기한도 그 때까지 입니다.

    한편 무슨 카드 짝맞추기도 아니니 그리 이해하시기 바랍니다.
    똑같은 상대의 글이란 원래 세상에 존재할 수 없지 않겠습니까?
    그 외에는 읽으신 분께도 더 이상 설명 드려야할 필요가 없다고 느껴집니다.
  • 파랑새야 2009.06.23 12:27 (*.237.118.155)
    磨者님,
    평소에 님의 글을 읽고 감동 받았는데,
    이 글에도 따듯한 권면의 말씀을 건네주시니 감사드립니다.

    친일파 척결에 관한 글도 혹시 있는지 잘 찾아보겠습니다.
  • 파랑새야 2009.06.23 12:29 (*.237.118.155)
    어허님의 말씀을 충고로 귀담아 듣겠습니다.

    감사드립니다
  • 펌맨 2009.06.23 12:39 (*.178.234.158)
    이글 원본은 지만원 시스템클럽에서 나왔군요.
    이해가 갑니다.
  • 전설 2009.06.23 12:59 (*.42.240.26)
    저는 어떤 사람을 판단하는 기준으로 당사자의 부모나 형제의 과거 전력을 들먹이는 것을 이해 할수 없습니다.

    왜,,,,, 한 사람을 평가하는 기준으로 부모의 과거 "빨갱이"전력이 나와야 하는거지요 ?
    호랑이에게서 호랑이새끼가 나오고 토끼에게서 토끼새끼가 나온다는 이론인가요 ?
    그러니 부모가 "빨갱이" 였는데,,,그 자식이 오죽하겠나 ,,,,,,인가요 ?

    과거의 냉전시대에서 많은시간이 흐르고,,, 많은것들이 변하였습니다.
    이제는 우리의 사고 또한 변화되어야 합니다.

    본문펌글은 내용이 사실이든 아니든,,,제가 판단할 수 있는 근거는 전혀 없습니다...
    누가 쓴글인지도 모르고, 출처도 없고, 사실에 근거한것인지, 단순 유언비어인지,,,,

    단지 파랑새야님이 댓글에서 "사실성 있는 글"이라는 멘트만 믿으라는 건지....

    "특히 우리의 아름다운 기타음악 광장을 보다 즐겁게 꾸미기을 위해서,
    흑색선전은 잠시 뒤로 미루십시다." 이라고 하시면서 이글을 올리시는 의도는 더욱 모르겠네요..

    쏠레아님 말씀처럼 제3자의 균형맞추기가 아니라 "내생각은 이렇다" 하시는게 글을 읽는 사람이
    혼란이 없겠습니다....

  • 파랑새야 2009.06.23 13:05 (*.237.118.155)
    저의 속내를 알려드려야 겠군요

    솔직이 댓글이 많이 올라와서 이 글이 메인화면에서 오래 지속되기를 바라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다행이도 많은 댓글이 올려지고 있군요.

    혹시 윗글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못마땅하게 생각하시는 분들께서 잠잠히 지내쳐주시면
    이런 못된 글도 순식간에 무대 뒤로 사라질 것입니다.

    그 다음에는 삭제하려고 합니다.
  • 파랑새야 2009.06.23 13:10 (*.237.118.155)
    전설님의 지적을 받으니 가슴이 뜨끔합니다.

    충고의 말씀으로 귀담아 듣겠습니다.

    이제 나갈 시간이 되었네요.
  • 하울 2009.06.23 13:26 (*.4.229.79)
    인천공항 민영화에 대한 비판이 흑색선전 인가요? 반박글로 전혀 맞지가 않습니다. 반박글이라면, 인천공항 민영화로 인한 장점이나, 단점에도 불구하고 민영화를 추진할 수 밖에 없는 이유 그런 글이 올라와야 합니다.
  • 파랑새야 2009.06.23 13:30 (*.237.118.155)
    하울님 말씀은 잘 알아들었습니다.
    저를 나무라시는 뜻으로 달게 받겠습니다.

    제글은 반박글이 아닙니다.
    상대적으로 길이가 비슷한 글을 올린겁니다.
  • EchoOff 2009.06.23 14:19 (*.131.235.69)
    윗글의 내용이 팩트에 근거하지 않은 거의 날조에 가까운 글인데...

    글을 올리시기 전에 한번 더 깊게 생각해 보셨으면 싶네요..

    안타깝습니다.

    기계적인 균형이 무슨 의미가 있나요.
  • 뽀로꾸 2009.06.23 14:32 (*.205.158.113)
    글쎄요..
    낙서장에 정치글이 난무하니....쓰레기글로서 정화 시키겠다는 건가요?
    (이 쪽이 보기싫어하는)정치글 하나에
    (저 쪽이 보기싫어하는)쓰레기글 하나라는 협박으로 느껴집니다..ㅡㅡ;;

    대략...난감이라는...
  • jazzman 2009.06.23 14:56 (*.9.243.172)
    난감하군요. '흑색선전이란 이런 것이다'의 예를 드시는 것인지요?
    지만원 씨가 출처라고 한다면 뭐 그렇겠거니 하고 굳이 읽는 수고를 필요 없이 쓰레기 취급하면 될 글이라고 봅니다만...
  • ㅎㅎ 2009.06.23 15:22 (*.161.67.92)
    지만원이랑 박지만(박대통령아들) 이랑 다른사람이죠?
    난 대마초 하는사람이 이런글 썼다고 창피하다 했더니
    대마초핀 사람이 아닌가 보네요...
  • 꽁생원 2009.06.23 15:43 (*.241.109.186)
    결론은...부모가 전라도.....부모가 빨갱이.....그러므로 노무현은 근본적으로 구제할 수 없는 나쁜놈....

    한국을 병들게 하는 불치병의 재현.

    정상인은 진흙속에 핀 연꽃의 아름다움을 발견하나
    어떤사람들은 진흙에만 관심을 갖는다.
  • 磨者 2009.06.23 15:47 (*.142.238.37)
    지만원씨가 누구죠.. 예전에 "친일을 비판하는건 좌익" 이라고 말한 사람인가요?
  • ;; 2009.06.23 16:17 (*.66.73.79)
    .....................................................................
  • 지나다 2009.06.23 16:44 (*.107.250.76)
    이런 종류의 자료는 우선 팩트냐, 아니냐가 매우 민감한 부분인데,
    사실이 아닌 날조에 가까운 글이라고 하신 분은,
    어디가 날조인지 지적하시는게 바람직한 자세입니다.
    날조라고 지적하면서 날조된 부분을 교정해 주지 않는다면
    모순된 태도로 비춰질 수 있습니다.
    사실이라 해도 연좌죄로 치부할 성격은 아니지만,
    심정적, 정서적 동조감은 부인할 수 없겠고, 그것이 통치행위에
    어느 정도 반영되었을 여지는 있겠죠..
  • 무명기협 2009.06.23 17:31 (*.41.1.41)
    ㅋㅋㅋㅋ.이거참.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 sid1=100&oid=001&aid=0000309500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명예훼손및 허위사실 유포죄로 이미
    판결난 사건입니다. 허위사실을 이렇게 올려놓고 어디가 날조냐고요? 감옥가기 싫으시면 글 밑에
    이미 판결난 사건이라고 써놓으셔야할겁니다.

    근데 뭐...우리들의 검경들은 이런거 조사안할건데...뭐..

    ㅋㅋ
    하하하하하

    지만원 시스템 클럽 ㅋㅋㅋㅋㅋㅋ 알만하네.
  • 薄荷香氣 2009.06.23 17:56 (*.201.41.64)
    위의 이야기가 허위사실로 판결이 난 거란 말이죠.....참 재미있군요.
    글 읽어보면 정말 그럴 듯한데......
  • 펌맨 2009.06.23 17:58 (*.178.234.158)
    노응규
    위키백과 ― 우리 모두의 백과사전.
    이동: 둘러보기, 찾기
    노응규(盧應奎, 1861년 3월 15일 ~ 1907년 1월 4일)는 구한말의 의병장이다. 대한민국 제16대 대통령 노무현의 종증조부이기도 하다.[1]



    [편집] 생애
    경상남도 함양 태생으로 아호는 신암(愼菴)이다. 유명한 유학자인 허전의 제자였으며, 위정척사론의 거두인 최익현과 송병선, 송근수에게서도 사사했다.

    1895년 을미사변에 이어 단발령이 내려진데 분노한 유림 세력은 대거 거병하게 되었는데, 노응규도 1896년 함양에서 의병을 일으켰다. 장수사의 승려인 서재기를 선봉장으로 삼은 노응규의 의병은 진주를 단숨에 함락시켰고, 진주 인근 세력을 합세시켜 진주의병진(총대장 노응규)을 구성하게 되었다. 진주의병진은 부산 방면으로 진공하여 김해까지 손에 넣는 성공을 거두었으나, 일본군의 개입에 밀려 결국 해산되고 말았다.

    이 일로 가족들이 피살되는 불행 속에 노응규는 호남 지방에서 피신하던 중, 1897년 대한제국 선포 직후 상소를 올려 사면을 받았다. 이후 여러 나라의 세력이 대치하는 상황 속에서 고종은 을미사변에 대항하여 의병을 일으켰던 유학자들에게 벼슬을 주어 등용했고, 그도 규장각 주사와 동궁시종관 등의 직책을 맡아 고종과 가까운 거리에서 근무했다.

    그러나 러일 전쟁 이후 일본의 세력이 다시 강성해지면서 한일의정서와 을사조약 체결 등으로 국권의 피탈이 가시화되었고, 노응규는 1906년 전라북도 정읍에서 스승인 최익현이 의병을 일으킨다는 소식을 듣고 여기에 합류했다. 최익현의 의병은 순창에서 일본군에게 패하여 지도부가 체포되면서 와해되었다.

    이때 몸을 피한 노응규는 또다시 거사를 준비하여 그해 충청북도에서 서은구, 엄해윤, 김보운, 오자홍 등과 함께 의병 조직을 구성했는데, 밀정에 의해 이 일이 탄로나 12월 8일 체포된 뒤 한달이 채 지나지 않아 옥사했다. 그는 감옥에서 일제가 주는 밥을 먹을 수 없다며 단식하다가 사망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77년 건국훈장 독립장이 추서되었다.

  • 김기인 2009.06.23 18:01 (*.134.80.64)
    이거 월간조선에서도 나왔고 아주 오래전에 읽었던 내용 이네요..읽어보고 정말 배꼽 잡았습니다..^^
  • 薄荷香氣 2009.06.23 18:41 (*.201.41.64)
    제가 이글에서 제일 의심스러운 건 노 전대통령의 부친 노판석씨의 사망연대입니다. 윗글에 적시된 혐의라면 50년대 경에 총살될 전력인데, 76년경에 사망한 걸로 나와있어요....

    이글도 최동수선생님이 낚인 것 아닌지 생각합니다...... 확인되지 않는 소설같은 이야기같군요...

    그리고『월간조선』의 송승호 기자가 2004년 3월 23일자에 쓴 「노무현의 가계」에 의하면, 인터넷에 올라온 기사와는 전혀 다르다고 합니다. 노판석에 관한 기사는 다음과 같답니다.

    「盧대통령의 아버지 判石씨는 타이어 제조 기술자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判石씨는 日本과 中國 上海(상해) 등지를 돌며 재산을 모았으나 사기를 당하는 바람에 盧대통령이 태어났을 무렵에는 고향인 경남 김해시 진영읍 본산리에서 농사를 지었다고 한다.」
  • 지나다 2009.06.23 18:42 (*.107.250.76)
    이 글은 인터넷상에서 수도 없이 돌아다니던 글인데,
    만약 사실이 아니라면 노무현 측근들은 뭐합니까?
    뭔가 확실하게 매듭이 지어지도록 조치를 취해야 하지 않나요?
    별다른 해명이나 반박이 없으니 온갖 사이트에 퍼져나가며
    그럴 듯하게 사람들을 현혹하죠...
    이게 노판석의 전기다..하고 정본을 내 놓아야죠.
  • 薄荷香氣 2009.06.23 18:52 (*.201.41.64)
    지나다님 참 재미있는 분이시군요. 이런 사실을 왜 노무현측근들이 끼여듭니까. 그들에게는 노무현을 한단계 건너간 제3자의 일에 불과한데요. 행여 노무현 대통령 자제분들이나 그 쪽 일가에서 문제삼는다면 모를일이지만....

    인터넷에 떠 도는 사이비성 기사가 이런 것 뿐이겠어요....
  • 파랑새야 2009.06.23 18:54 (*.237.118.155)
    잠시 외출에서 돌아와보니 여러분들께서 댓글을 올려주셨군요.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존중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민망한 내용들이 있어서 삭제해버릴까 생각중인데,
    한편 늦게 들어오신 분들께도 읽으실 기회를 드려야 될 듯도 하고
    어찌하면 좋을지 아직은 판단이 잘 안서네요.

    일단 올린 글을 삭제하는 것에 대해 못마땅해 하시는 분도 있기에

    매니아 여러분의 고견을 바랍니다.
  • 꽁생원 2009.06.23 18:58 (*.161.73.253)
    결국, 저 아래 유서도 꾸며낸 이야기
    노무현 선대 이력도 꾸며낸 이야기....

    오늘도 이런 카더라 통신에 의해 열심히 노무현을 씹는 사람들이 있겠죠..
  • 薄荷香氣 2009.06.23 18:58 (*.201.41.64)
    다른 이유라면 모를까 글 자체의 내용과 관련해서 삭제하시지 마시기 바랍니다.

    절대로요...

    저도 야후의 대글보다보다보면 노판석씨 이야기가 더러 나와 궁금했는데, 월간조선의 기사에 따르면 이런 인터넷 글은 신빙성이 없는 것으로 결론이 나는군요.... 최동수선생님의 의도가 어떤 건지 모르지만, 이번 포스팅으로 노판석씨를 둘러싼 나쁜 루머가 겆히는 것 같습니다.....
  • 꽁생원 2009.06.23 19:01 (*.161.73.253)
    당연히 삭제하면 안되지요.

    파랑새야 님께서도 유서이야기나 노무현 선대 이력에 대해
    여기 올리신 것처럼 이해하고 계셨잖아요.

    저 역시도 하도 이런 것으로 노무현을 씹어대는 이야기들이 많길래
    정말 그런거보다 하고 넘어갔었는데 덕분에 진실이 무엇인지.
    세상에는 얼마나 비열한 사람이 많은지 알게 되었거든요.

    정파적 관점이 아닌 옳고 그름을 따진다는 바른 시각이라면
    정의의 실현을 위해서라도 삭제하면 안되지요.
  • 파랑새야 2009.06.23 19:21 (*.237.118.155)
    꽁생원님과 박하향기님의 말씀은 잘 알겠습니다.

    다음에 준비된 글은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전전대통령님에 관한 내용인데요.
    모든 매니아님들의 ‘알 권리’를 존중하여 공개하는게 잘 하는건지 아닌지 판단이
    서질 않는군요.

    크나큰 파장이 예상되는데, 이에 대해 정중히 매니아 여러분의 의견을 묻겠습니다.

    자칫하면 소생이 붙들려가든지 얻어맞을 일이지만, 살만큼 산사람이라서...

    단, 무조건 올리려는게 아니라, 어느 분이라도 여사한 글을 올리시면 이에 대한
    상대적인 글로 올릴 생각이기는 합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바랍니다.
  • 파랑새야 2009.06.23 19:41 (*.237.118.155)
    한마디만 더

    제가 어제와 올린 기사에 대한 얘기입니다.
    저는 인터넷에 서툴기도 하거니와 아무 사이트나 뒤지는 그런 스타일은 아닙니다.

    다만, 후배들에게 이러이러한 내용들이 있느냐 하고 묻기만하면,
    기다렸다는 듯이 받은메일함이 터질정도로 방대한 분량이 날아 들어오는겁니다.
    각각 야후, 구글, 다음이나 네이버 등에 링크되있으니까 추적이야 가능하겠지만.

    저는 그런 분야에 아무런 관심이나 의도가 전혀 없음을 밝혀둡니다.

    제가 원하는 것은 오직 기타매니아의 바람직한 정서를 추구하는 일인데
    아차 ! 이게 좋은 방법은 아니었구나 하는 후회가 일기도 합니다.

    그저 세상 돌아가는 것을 구경이나 하다가 정히 못마땅한 경우에,
    "여보게 너무 그러지 마시게" 라는 짧은 댓글이나 올릴까도 생각 중입니다.
  • 薄荷香氣 2009.06.23 20:04 (*.201.41.64)
    노판석씨를 둘러싼 확인안된 사이비성 글에 대해 아래의 Graduale(승계송) 싯구가 우연하지만 의심장한 것 같습니다.... 분명한 건 이런 노대통령 부친관련 루머가 인터넷을 뒤덮고 있어도 전직 대통령은 그걸 의연하게 받아들였다는 사실입니다...

    누구같이 네티즌 구속하고 인터넷 겁박하고 하지 않았다는 거죠.... 전직 대통령도 인간으로서 자기 아버지 이야기였는데 뭐 좋은 것 있었을까요.... 전국민의 대표자로서 자기를 비하하는 이들에게 그래 그거라도 하면 좀 후련할 거라는 큰 그릇 됨됨이가 느껴집니다.

    자기를 싫어하고 욕하는 사람도 대통령에게는 주인같은 존재였으니까요.... 그는 자기를 반대하는 이도 몽둥이를 멀리하고 품었던 대한민국의 대통령이었으니까요. 누구하고 비교가 돼죠........


    Graduale(승계송)

    Requiem aeternam dona eis, Domine 저들에게 영원한 안식을 주소서, 주여.
    et lux perpetua luceat eis 영원한 빛을 저들 위에 비치게 하소서.
    In memoria aeterna, erit justus 정직한 사람은 영원히 기억될 것이며,
    ab auditione mala non timebit 나쁜 소문을 두려워하지 않을 것입니다.

  • 립톤 2009.06.23 21:07 (*.38.161.90)
    자기보다 나이가 어리다고 처음 본 대학생들에게 대뜸 반말하고,
    자기와 생각이 다르다고 '세뇌'당했다고 혀를 차는 유인촌이 생각납니다.

    세상은 나이가 더 들었다고 더 많이 아는 것 아닙니다.
    누가 말해준 것이라고, 어디서 퍼온 것이라고 해서 자신이 한 행위의 의미가 달라지지는 않습니다.
    훈화는 그만 듣고 싶군요.
  • 파랑새야 2009.06.23 21:57 (*.237.118.155)
    위에 올린 글에서

    제가 전전대통령이라고 지칭하였더니 필경 전두한 대톨령으로 여기신듯 하기에
    정정할 필요는 없지만 알아들으시라고 아래에 다시 올립니다.

    -----------------------------------------------------------------------

    다음에 준비된 글은 제가 개인적으로 존경하는 김대중 전대통령님에 관한 내용인데요.
    모든 매니아님들의 ‘알 권리’를 존중하여 공개하는게 잘 하는건지 아닌지 판단이
    서질 않는군요.

    크나큰 파장이 예상되므로, 이에 대해 정중히 매니아 여러분의 의견을 묻겠습니다.

    단, 무조건 올리려는게 아니라, 어느 분이라도 여사한 글을 올리시면 이에 대한
    상대적인 글로 올릴 생각이기는 합니다.

    여러분의 고견을 바랍니다.

  • 파랑새야 2009.06.23 22:05 (*.237.118.155)
    박하향기님의 흐트러짐 없는 의연한 모습에 감동됩니다.
    소생도 답례로 한 마디 올리렵니다.

    " 원망하지 말라"
    고 노무현 전대통령님께서 남기신 유서내용입니다.
  • 쏠레아 2009.06.23 22:05 (*.136.145.233)
    어떤 글이던 문제없습니다.
    파랑새야님께서 그 글의 진정성을 인정하시는 글이라면 말입니다.

    물론 전혀 인정 못하시는 글이라도 그냥 펌글로서 올릴 수도 있지요.
    그런데 그런 경우는 아주 좋지 않은 비난을 받을 수도 있음을 잘 아실 것이구요.
    제가 엊그제 다른 분이 올리신 단순 댓글에 "이건 추접스러운 글이다" 라고 평가를 한 적이 있지요.
    그랬다가 오히려 제가 그 분에게 비난 받았지요.
    그러나 그 펌글은 "추접스러운 글'임이 분명합니다!!


  • 오리베 2009.06.23 22:08 (*.172.65.69)
    그러니까 부친 노판석의 빨치산 이력은 날조된 것. (사실 그런 설이 있는줄도 몰랐네요.)
    그러나 장인 권오석의 인민 재판과 민간인 처형 얘기는?

    부정된 바가 없다는 얘기지요?

    피해자측 증인이 있는데다 백보양보해서 처형을 지시한 것까지는 불확실하다 해도 장인이 최소한 부역 측에 가담했던 사실은 노무현 본인도 인정했으니까 확실한 듯.

    이런 부역 집안의 사위도 변호사를 할 수 있고 국민이 선출하면 대통령이 될 수도 있는 그런 나라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과거 군사 통치 시절같으면 상상도 못할 일이죠. 그런데 지금 대한민국이 파쇼 독재랍니다. 어떤 사람들은.

    장인 권오석 이력도 날조된 사실이라면 누가 그 근거를 좀 올려 주시기 바랍니다. 저같은 사람들도 오해를 풀 수 있도록 말이죠.

  • 파랑새야 2009.06.23 22:18 (*.237.118.155)
    전해오는 바에 의하면 안터넷에 올라오는 글들이
    뼈대는 근거가 확실한데 내용 구성상 살을 붙이므로서 신뢰감을 잃는답니다.

    따라서 나름대로 잘 새겨서 읽으면 사건의 진정성을 파악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 지나다 2009.06.23 22:21 (*.107.250.76)
    노판석이라고 치면 인터넷에 수 없이 뜨는 게 저 글인데,
    노무현이 이런 글을 알았으면 최소한 사실이 아닌 부분에 대해서는
    반박을 해서 부친의 억울함을 방조해선 안되지요.
    알고도 방조했다면 그건 불효일 뿐, 미화할 일도 아닙니다.
  • 파랑새야 2009.06.23 22:30 (*.237.118.155)
    꽁생원님과 박하향기님 어디가셨나?

    김대중 전대통령님에 관한 글의 게재여부를 상의드리고 싶은데...
    우선 읽기 편한 글부터 올릴까?

    하기사 오늘은 낙서란에 대단한 글도 올라온게 없으니 대응할만한 사유도 없네.
  • 꽁생원 2009.06.23 22:32 (*.161.73.253)
    원 게시자는 판결을 통해 조치하였고...

    나XX 같은 사람들은 허위사실에 대해 엄포를 놓고 포털에 조치하여 게시물을 삭제했지만
    노무현은 아마 자신을 씹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원없이 씹을 수 있도록 배려 차원에서 그냥 놔둔거 아닐까요?
  • 꽁생원 2009.06.23 22:34 (*.161.73.253)
    금새 글이 올라오네요..^^
    인터넷은 열린 공간이니 파랑새야님께서 스스로의 판단에 의해 결정하시면 될거 같아요...
  • 펌맨 2009.06.23 22:36 (*.178.234.158)
    오리베님 사실은 사실일 뿐이지 않겠습니까?
    단지 사실이 아닌부분이 왜곡되는것에 대해서 안타까움을 표한것일뿐.

    파랑새야님 제 짧은 소견으로는 어디서든 반대나 그반대의 반대가 없다면
    분명 그것이 옳은것일지라도 편향되었다는 우려를 막을수는 없는것같습니다.
    파랑새야님께서 힘의 균형내지는 시각의 균형을 맞추고자 오랜 숙고끝에 내리신 결정을
    저는 마음속으로 지지하고 있습니다.
  • 薄荷香氣 2009.06.23 22:46 (*.201.41.64)
    사망연대나 언론에서 노판석에 대한 추적인터뷰나 특종기사가 나오지 않는 것을 보면 노판석씨와 관련해서는 날조일 공산이 크다고 봅니다.... 이 부분은 그렇게 정리하면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장인 권오석씨는 부역혐의로 수감중 옥사하였기에(?) 위에 적시된 사실관계와 사안의 경중은 차치하고라도 대체로 받아들여지는 것 같습니다. 권오석씨가 저지른 죄가 맞다면 감옥에서 응당 합당한 죄과를 치렀다는 겁니다. 근데 여기서 문제가 생겨요. 한국이 연좌제가 있는 국가인가요? 그 가족은 왜 들먹이죠... 특히 사위까지요.

    오리베님 참 비유가 재미있습니다. 이런 사람 사위가 변호사못되게하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그리고 이런 사람이 대통령안되는 법이라도 있습니까. 이런 사람의 사위니까 안된다고 하는 것부터에서 논리비약이 생깁니다. 그 자신이 그랬다면 또 몰라요. 장인이 행여 그랬는게 사위에게 무슨 문제가 됩니까. 그리고 이게 허용된다고 우리나라가 지금 파쇼가 아니라는 논리는 또 어디서 나옵니까? 국민의 권리를 탄압하는 파쇼를 하니까 파쇼라고 부르는 거지요.
  • 薄荷香氣 2009.06.23 22:51 (*.201.41.64)
    지나다님은 지금 2mb처럼 미네르바 구속시키는 것 보고도 그런 말씀하시는 건지요.... 대통령이란 직책은 사사로운 정의에 이끌리는 자리가 아닌 것 아니시면서 그러세요.

    최동수선생님 올리세요. 저는 올리셔도 좋고 안올리셔도 좋고 별 생각이 없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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