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쁜소식, 경제가 살아나네요.

by 꽁생원 posted Jun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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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 낙관론 솔솔…"올해 -1% 성장 가능"

2009년 06월 21일 14:48

【 앵커멘트 】
아직 실물경기 회복은 감지되고 있지 않지만, 우리나라 경제가 빠르게 회복될 것이라는 긍정적인 전망이 속속 나오고 있습니다.
플러스 성장은 기대하기 어렵겠지만 마이너스 5%에 이를 것으로 예상됐던 올해 우리나라 경제 성장률이 마이너스 1%까지 상향조정되고 있습니다.
황승택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우울했던 우리나라 올해 경제 전망이 조금씩 긍정적인 방향으로 바뀌고 있습니다.

여전히 마이너스 성장률을 기록하고 있지만, 연초 전망보다는 희망적인 분위기가 감지됩니다.

7개 해외 주요 투자은행의 올해 우리나라 경제성장률 전망치는 지난 3월 평균 -4.0%에서 이번 달 -2.5%로 상향 조정했습니다.

모건스탠리가 -2.8%에서 -1.8%로, 씨티그룹은 -4.8%에서 -2.0%, JP모건도 -2.5%에서 -2.0%로 긍정적인 전망을 보였습니다.

정부의 경기부양 효과가 성장률 전망치에 반영된 것으로 풀이되는데 해외자금 유입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예상됩니다.

OECD 역시 한국 경제가 가장 빠른 회복세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특히 다음 달 말 발표되는 2분기 성장률이 예상보다 좋게 나온다면 '-1%대' 성장률이 대세가 될 것이라는 예측도 나오고 있습니다.

LG경제연구원은 우리나라 기관으로는 처음으로 올해 연간 성장률이 -1.7%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다만, 하반기에 재정효과가 떨어질 가능성과 강세로 돌아선 원화와 국제유가가 하반기 경기 회복을 가로막을 변수로 지목되고 있습니다.

MBN뉴스 황승택입니다.

http://mbn.mk.co.kr/news/newsRead.php?vodCode=437421&category=mbn00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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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반가운 소식입니다.

경제성장률 -5%를 예상했던 우리 경제가 -1%대 성장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여기 저기에서 희망적인 메세지가 들려옵니다.
한데 2009년의 세계경제성장률은 0.5%를 예상한다는군요.

문득 의문이 듭니다.

노무현은 세계 평균경제성장률 3.5%보다 더 높은 5% 경제성장률로 경제파탄이라 엄청 욕먹었는데
이명박은 왜 세계경제성장률보다 낮은데 칭찬만 나오는가요?

한가지 더...
노무현은 끝까지 경기부양책 안 쓰고 5% 이상을 달성했는데
이명박은 인위적 경기부양책에 의한 재정증가 폭이 OECD국가 중 최고수준이라고 합니다.

그의 임기말에는 국가부채가 지금의 두배로 GDP의 절반이 된다는 IMF의 암울한 전망도 있습니다.
이런데도 왜 지금은 경제파탄이야기가 안나오는 것일까요?

노무현 때 개발도상국인 중국이나 베트남의 경제성장률과 비교하면서 경제파탄 성토했던 신문사들 요즘 다 해외로 출타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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