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당 김남수선생의 이야기를 읽고

by 콩쥐 posted Jun 21, 2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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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남수선생님의 저서 " 나는 침뜸으로 승부한다")

침과 뜸으로 건강을 지키고 계신 95세 김남수선생님.
집단이익에 반하자 한의사집단에서 소송을 법원에 제출햇죠.
그래서 현재 김남수선생님의 침술원도 문을 닫았다고 합니다.....
능력있는분은  내쫒아야만 속이 풀리는 집단이기주의.
자신들이 부족하면 초대하여 배우는것이 도리일진데....













어제  부강만세님이 김남수선생에 대해
자세하게 적힌 글을 올리셨다가 내리셨는데
다 읽지 못했는데 아쉽네요.....
그곳엔 친일행적부터 온갖 파렴치한 인물로  묘사되어 있더군요....


저는   침 ,뜸으로 우리전통의학을 되찾아
민족의 자부심을 되찾아준  김남수선생을 존경하기에
한의사집단에서 집단이기주의로 그분을 그토록 초라하게 묘사하는것에
아쉬움이 남네요.

  박정희정권의 1962년 한의사제도가  침구사와 약제사중 침구사를 제외하고
약제사만이 시험을 볼수있게하여  우리전통이 끊어지게 된것에
매우 매우 아쉽군요....
9000년 우리전통 침과 뜸에 대해 무지한 미국이
약이 아닌것은 인정 못한다하여
약제사만 한의사시험을 볼수있게 했다니....
약을 팔기위해 남의 나라 의료제도를 이토록 훼손하다니....분하군요..암만 생각해도.
우리의 소중한 전통을 또  그렇게   남들이 나서서 맥을 끊어놓다니....

그래서 남은 침구사분들이  놀라운 침술과 뜸술기술을 이어가자
이번엔 한의사들이 소송이나 해서 몰아내는   촌스러운 방식하며...

집단이기주의  ......... 정말 이익 앞에서는  무슨일이든 하겠군요.
학문의 세계가 이정도면   정치는 어떨지 예상이 되고도 남습니다.



집단 내부로만 끼리끼리 정보가 돌고
외부와는 단절된 이익집단.
그 어떤 집단도 이런구조면 곧 썪겠죠.
정치도 국민과 소통을 안한다는건 이미 독재를 하겠다는 뜻인거 처럼
어떤 학문이나  이익집단도   국민과 소통안하면 안되겟죠.....

개방된 집단 , 서로 소통하는 집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요?
특히나 일반인이 접근하기 어려운 학문용어까지 쓰는 집단이라면.  
정치인들이 이런문제 해결을 못하니
답답해서 일반시민들이 그런걱정을 해야하는군요.....

수천년의 전통이 쌓인 우리의 민족의학이
고스란히 유지 발전하면 참 좋을텐데요............
침술과 뜸술의  맥이 끊긴것이 너무 아쉽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아래를 클릭.

http://blog.naver.com/sunyeab/60055193477

http://cafe.daum.net/realgodmeanning/574q/1033?docid=Cfkw|574q|1033|20090329113718&q=%B1%B8%BE%CF%20%20%B1%E8%B3%B2%BC%F6&srchid=CCBCfkw|574q|1033|20090329113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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