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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6.19 11:50

기타매니아 여러분 !

(*.237.118.155) 조회 수 4748 댓글 24




이즈음 제가 가장 좋아하는 기타매니아에서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낍니다.

세상을 살아가는 올바른 길이 중용中庸이라고 말 할 수 있듯이,
법의 원리도 저울처럼 평형을 이루는게 근본이겠지요.

나아가 기타매니아도 미디어인 이상 지나치게 치우치면 식상하기 쉽습니다.


여러분, 어떻습니까?

특히 우리의 인기 컬럼인 낙서난의 바람직한 균형을 유지하기 위해서
의견이 다른 글을 좀 퍼다 올려도 괜찮겠습니까?

가급적 저의 주관은 배제하고 여러분들께 그냥 알려드리는 형식으로요.

저의 소견이 아니므로 아이디는 저의 닉네임인 ‘파랑새야’로 하겠습니다.

기타매니아 여러분의 고견을 듣고 싶습니다.
Comment '24'
  • ?.. 2009.06.19 12:10 (*.112.94.61)
    글쎄요 ???...혹시...정치에 관한 의견이라면....
    아마...욕 바가지 아니면, 독설을 듣어실 각오를 하셔야 할 겁니다....^^
    의견이 다른 기사를...퍼 다...여기에 올렸다가...
    뭐...별의별 욕을 다 먹은...경험자가 여기 있습니당~ ㅋㅋ..
  • 홍도 2009.06.19 12:19 (*.5.95.154)
    나이가 좀 들면서부턴,,중용 이 옳다봅니다,,, (무난할테니깐요)


    허지만 젊은사람이 중용의사상만 가진다면 잘못된 세상이 바로잡힐지요?,,

    물론,,,,지금의 울나라 정치상황이란 특수상황에서요,,, (혹 딴분덜 중용철학에대해,,깊이있게 들이대진 마십쇼, 중용철학이 문제있다는뜿은아니니까요,)
  • 최동수 2009.06.19 12:20 (*.237.118.155)
    안녕하세요, ?...님

    제한은 없지만 현재로서는 정치에 관한 내용이 될 개연성이 크지요.
    기타매니아뿐 아니라 대한민국 국민 모두 알 권리가 있지 않겠어요?

    한편, 기타매니아에의 관심을 더 드높이는 방법도 되고...

    판단은 읽는 이들의 몫이니까요.
    그래서 매니아님들의 의견을 묻고 있는겁니다. 아하하하
  • 최동수 2009.06.19 12:28 (*.237.118.155)
    좋은 말씀입니다, 홍도님.

    중용은 저의 세상사는 지침일 뿐이고 매니아님들께 요구하는바는 아닙니다.

    여기서는 기사내용의 균형을 잡아보자는 뜻이지요.
  • ?.. 2009.06.19 12:33 (*.112.94.61)
    대 찬성 입니다!!!!!!!!!!!!!!!!!!!!!!!!!!!! ^.^
  • 최동수 2009.06.19 12:35 (*.237.118.155)
    참고로 여기 올리고 싶은 글들은
    글쓴이의 실명까지 그대로 퍼 옮길 생각입니다.

    제가 쓰는 글이 아니니까,

    그나마 조심스럽게 여러분들의 양해를 구하는 겁니다.
  • 최동수 2009.06.19 12:42 (*.237.118.155)
    ?님께서 크게 지지 해주시니 의욕이 나네요.

    하기사 세상 살만큼 산 노구가 욕 먹을 관심의 대상이라도 된다면,
    시셋말로 기가 살아서 더 오래 살게 되겠네요.

    한마디 덧붙이면 '노인네 나무래서 잘되는 사람 없다'는 옛말도 있고...
  • gmland 2009.06.19 12:46 (*.165.66.179)
    첫째, 세상이 잘못 되어있다고 보는 시각 자체가 문제일 수도 있어요. 부정적으로 보면 한없이 그런 것이고, 긍정적으로 보면 또 다르지요. 어느 나라든, 대개 교과서에는 젊은이들에게 긍정적 사고를 가지라고 되어 있습니다. 인류역사 이래로 오랫동안 누적된 경험론적 조언이지요.

    세상을 긍정적으로 봐도 얼마든지 비판하고 개선/개량할 수 있습니다.

    둘째, 중용는 동양철학으로서 서양에서는 이를 견제와 균형이라 하지요. 이는 오히려 젊은이들에게 요구되는 기준입니다. 나이 들면 어느 한쪽으로 기울어도 상관없어요. 세상을 지배할 시기가 아니니까...

    정권이 지배하고, 그 정권의 수뇌부는 나이 든 사람이지 않느냐는 생각도 전혀 맞지 않아요. 어느 기준을 넘어선 민주국가는 시민이 좌지우지 하게 됩니다. 특히 젊은이들이... 단지 어떤 언행 끝에 당장은, 금방은 그게 보이지 않을 뿐이지요.

    젊은이들은 연역법적 지식은 배웠지만 귀납법적 경험은 없지요. 총론은 알지만 각론은 알지 못합니다. 학교/책에서는 2분법으로만 배웠지만 현실은 다차원적이지요. 게다가 혈기왕성 해서 오판할 가능성도 높아요. 꾐에 넘어가기도 쉽지요.

    그래서 중용 ㅡ 균형감각을 갖추는 것은 오히려 젊은이들이 반드시 갈고 닦아야 할 숙제인 것입니다. 굳이 논어/맹자 또는 정치법학 논리/원리를 논하지 않더라도...
  • 최동수 2009.06.19 12:50 (*.237.118.155)
    gmland님께서는 중용론만 지지하시는건지

    저의 '퍼나르기 만용'을 지지하시는건지 모르겠네요
  • 소주 2009.06.19 12:57 (*.110.61.2)
    그림이 정말 매력적입니다.

    한장의 잘 그려진 그림...
    하나의 잘 어울리는 선율이...

    수많은 논리의 나열보다 훨씬 더 사람을 감동시키나봅니다.
  • 콩쥐 2009.06.19 13:00 (*.148.240.67)
    암요,
    자유로운 낙서게시판인데 눈치 볼일이 어디있어요....
    편하게 하고픈일 다 하세요....
  • 홍도 2009.06.19 13:00 (*.201.55.82)
    최동수님은,,기타매니아서 보물과도 같은분 아닙니까? 여러가지 의미있는일두하시구,,,

    누가 노인장께 뭐라하겟읍니까 !!

    그럴 자격있는사람 기타매니아선 없을껍니다,,,

    다만 염려되는것이 진흙탕 싸움인,,낙서 (정치판으루물든상황서) 코너에 노인장께서
    관심을갓기 시작한거같아서요,,,ㅋㅋㅋ 진흙이 튀어 옷이 더럽혀질꺼 같은데요,,ㅋㅋ

    노익장의 건투를 빕니다,,
  • 최동수 2009.06.19 13:22 (*.237.118.155)
    인생 80을 넘으면 산거나 죽은거나 다름 없다는 막말도 있지요.

    70을 넘기면 팬티 입으나마나 그게그거라는 조롱끼의 말도 가끔 듣는데,

    의류수거함에 넣지 못한 옷이 아직도 수두룩해서 갈아입을 옷도 꽤되지요.
    까잇꺼 진흙 튀면 갈아입으면 되니께니....

    욕하고 싶은 분들은 저같은 심부름꾼 말고 글쓴이를 찾아 다구리를 놓으시던지
    마음대로 하사이다.

    솔직히 편히 살려고 했는데, 노구까지 '시국선언에' 끌어넣는 바람에,
    이건 완죤히 수님 책임이에요.

    노망으로 봐주시기를......으허허허........헛 헛
  • 최동수 2009.06.19 13:24 (*.237.118.155)
    죄송스러운건,

    지금 번역 중인 '명기에의 길라잡이' 속편이 좀 늦어지겠네요.
  • ?.. 2009.06.19 13:27 (*.112.94.61)
    오하하하하하.........최동수님, 너무 WITTY 하십니다 !!!!!!!!!!! ^.~
  • 부강만세 2009.06.19 13:42 (*.138.121.87)
    저도 대 찬성입니다^^
  • 펌맨 2009.06.19 14:03 (*.178.234.166)
    강호로 돌아오심을 경하드립니다.
  • 청진기 2009.06.19 14:21 (*.184.120.148)
    (=기타패냐) ?....님 너무 호탕하게 웃으시는거 아녜요?..ㅎㅎ

    nick을 " 쾌girl조로 "... 로 바꾸셔도 어울릴 거 같은데....맘에 안드실란가...ㅎ

    스모그도 심하고 후덥지근 합니다 주말에 비가 오긴 한다던디...거기도 여름인가요?

    홍일점이라서 기타매니아의 활력소로서 정치뿐 아니라 일상의 스케치도 간간히 올리셔도

    수필이 되어 인기가 더욱 치솟을 거 같습니다...^^


    최동수님 담백한 말씀이 어찌도 피부에 와닿는지...생활속에 녹아 있슴을 느낍니다

    gmland님 파상적인 공세에도 평정심을 잃지 않으시고 냉철한 필력을 유지하시니 반갑구요

    (중립을 가장한 인신공격......섞어 치기....상수원 계곡 매복공격...통일전선전술도 참으로 다양 하더군요..ㅎ)

    다들 무더운 여름날 건강하셨으면 합니다.

    저도 비빔냉면이나 한그릇 해야 겠군요..^^

  • gmland 2009.06.19 17:22 (*.165.66.179)
    [순수-진보좌파]와 [보수우파]의 [연대]를 이미 제안한 바 있습니다. 하하...

    보수우파 총재(?)님께서 대 시민 홍보에 적극 참여하시겠다는데 반대할 리가 있겠습니까.

    대규모 환영시위를 할까 합니다.
  • gmland 2009.06.19 17:26 (*.165.66.179)
    단지...

    나라를 위하는 마음은 모두 다 같지만, 그 방법론에 있어서는, 그래도 종국적으로는 사회주의자인 [순수-진보좌파]가 가야할 길이 [보수우파]와는 다소 다른 것이므로...

    가끔 비판이 있더라도 너그러이 용서해주소서!
  • 파랑새야 2009.06.19 18:53 (*.237.118.155)
    허어....gmland님 까지 저의 언행을 오인하시면 곤란합니다.

    저는 보수적이지만 보수우파는 아니며 저의 이상은 실천사회주의 입니다.
    실천사회주의란 종교사상과 같아서 정치사상과는 다릅니다.
    단순히 베품과 나눔의 실천이라고 보시면 되겠고요.

    그러므로 저의 정치성향은 회색이 아니고 무색투명합니다.
    관심 가질 나이도 지났지요.

    제가 퍼올린 글들 역시 저의 마음에 들지 않지만 낙서란의 균형유지를
    위해 몇개 올려본 겁니다.

    저는 오로지 이웃사랑 밖에는 관심없고 다투는거 좋아하지 않을 뿐입니다.
  • ?.. 2009.06.20 02:06 (*.112.94.61)
    제가 보기엔...보수파가...진정...사회주의를 실천하려고 하고...진보의 성향이 있는것 같습니당~
  • gmland 2009.06.20 09:23 (*.165.66.179)
    아, 맞습니다. 그랬습니다.

    선배님께서는 [실천 사회주의]를 주창하셨지요. 전적으로 지지합니다.
  • 파랑새야 2009.06.20 12:47 (*.237.118.155)
    실천 사회주의라고 거들먹거렸지만,
    사실 그 단어는 제가 만들었으면서도 저는 잘 모릅니다.

    '유토피아'라는 단어에는 ' 세상에 이상향은 없다'라는 의미도 들어있듯이.

    그러면 왜 그따위 헷갈리는 단어를 만들었는냐?
    제 나름의 생각이 있는 까닭입니다.

    이즈음 제 주위에서 진보고 사회주의고 어쩌고 하는 분들을 살펴보면
    물질에 대해서는 철저한 자본주의이고 사상에 대해서는 그와 정반대로 보이더군요.

    이런 분들의 주의를 규정하라면, 저는 단호하게 '궤변주의'라고 지칭하겠습니다.

    이번에는 제가 외람되히 묻겠습니다.

    흔히 제가 나이를 많이 들었기에 보수주의 또는 자본주의라고 생각하십니다만.
    저는 사실 가난하게도 살아봤고 지금도 실은 가난합니다(기준은 다르겠지만)

    제가 로드리게스, 베르나베와 라미레스를 팔아서 앞서가는 디자인의 기타를 만들어
    거저 내드렸다면
    이게 보수주의? 진보주의? 자본주의? 사회주의? 어느쪽 사상에서 나왔을까요?

    진보고 사회고 간에 실천 없는 말로만 하는 주의는 인정할 수 없기에 새로운 단어를
    제가 만들어본 겁니다, 으하하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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