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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61.67.92) 조회 수 6721 댓글 83
말을 하게되면
다섯번 말할때 한번은 의사소통이 안되거나, 말을 잘못하거나 기타등등으로 당황하게 된다.

글을 쓸때면
열번 쓸때 한번쯤은 당황하게 된다.


그래서   보통은 당황하지 않기 위해선
말도 안하고, 글도 안쓰게 된다.













그런데 몇년동안   수백번도 아니고 무려 수천번의 글을 쓰면서
겨우 단 3번정도의 당황스런 경우를 겪게되는 인물이 있으니
박하향기님이 주인공이다.
이번 쏠레아님과의   의견나눔에서   얼마나   고집(?)스런 모습을 보이던지....하하하
하지만  수천번의 글쓰기에서 겨우 3번?

이건 거의  김연아 혹은 박지성의  플레이만큼    대단한거라고 생각한다.
김연아나  박찬호, 박지성도   20번쯤 경기하다보면 한번쯤  당황하게 될거다.....




놀라운 박하향기님 .....  








이런걸 뭐라고해요?
야구에서    타자가 절반쯤 맞추면 5할이 되는거죠?
그 유명한 이승엽도  3할이 채 안되고.
사람이  진실한 말을 9할이상 하면 거의 신선인가 뭐지요?....
(제경우 2할정도 되는거 같아요....저도 보통사람 정도라서)
Comment '83'
  • 薄荷香氣 2009.06.11 13:57 (*.201.41.64)
    이거 어제는 쏠레아님의 계략에 걸려 바보 멍청이가 되었는데, 오늘은 콩쥐님이 확실히 보내주는군요....
  • 콩쥐 2009.06.11 14:17 (*.161.67.92)
    하하하 그건 아니구요,
    어려운일이 있을때 그 사람됌을 알수있다고 하쟈나요.......
    저도 어제일을 생각해서 겨우 눈치챈거죠.

    생각해보니 거의 9할대....기네스북에 등재될 정도의 기록입니다...
    이정도는 진중권님이나 몇몇 유명한분들도 쉽게 달성하기 어려울겁니다....
  • 최동수 2009.06.11 14:26 (*.237.118.155)
    바둑에서는 이런 분을 명인이라고 하는데
    글쓰기에서는 달인밖에 안되나요?

    좌우지간 두분 모두 대단하십니다.
  • 쏠레아 2009.06.11 14:34 (*.255.17.118)
    저도 복기를 해보았지요.

    ----------
    박하향기님,
    졸지에 "못된 짓"하는 인간이 되셨군요.
    그러기에 말조심 하세요~~~
    ----------

    바로 이 부분이 문제를 일으킨 것 같아요.
    제 의도는 함부로 상대방에게 "못된 짓"이라고 말하는 사람을 에둘러 비난하는 것인데,
    박하향기님이 그런 욕을 듣고 화가 나셨던 상태라 오해가 있었던 것 같습니다.
    "못된 짓"에 따옴표 붙이고, 끝에 ~~~도 붙이긴 했지만 충분히 오해할 만한 여지가 있었습니다.
    제가 반성해야겠습니다.
  • 콩쥐 2009.06.11 15:15 (*.161.67.92)
    복기?.....하하하

    쏠레아님도 몇할대인지는 복기안해 봤지만 ,
    해보면 상당할거 같아요.....
  • 금모래 2009.06.11 18:42 (*.186.226.251)
    대단하다고 봅니다. 열정 또한 대단합니다. 어떻게 시간을 쪼개는지 그게 의문이지만
    시간이 난다고 반드시 그렇게 되는 것도 아닐 겁니다.

    또한 성향과 주장이 일치하는 분으로 진정성이 있기 때문에 눈여겨 보게 됩니다.
    쏠레아 님도 멋드러진 데가 많고 대단합니다.
    또 한 분 계시는데 말이 앞뒤가 맞지 않고 진정성이 없어 패스!

    목적이 있는 사람은 상대방의 글을 보지 않고 자기 머릿속의 생각만을 펼칩니다.
    뻔히 상대가 앞에 분명히 한 얘기를 두고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습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정해진 목적과 의도가 있기 때문에 화제와 별 상관없는
    자기 레퍼토리를 늘어놓으며 스스로 자족합니다.

    나름대로 우리 기타매니아에서 여러 가지를 배웁니다.
    어쨌든 이런 분들이 계시니까 느끼는 게 많고 재미가 있습니다.

    다른 분들도 나름대로 생각을 정리해서 의견을 피력하면 더욱더 재미있는 장이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런데....열 줄 이상 쓰면 벌금 물리기로.
    작은 글씨에 집중해서 읽기가 쉽지가 않아요. ^^





  • 금모래 2009.06.11 18:44 (*.186.226.251)
    아이고, 내 스스로 열 줄을 넘겼네!
    15줄까지는 봐준다!
  • 薄荷香氣 2009.06.11 22:24 (*.201.41.64)

    전 쏠레아님이 던진 낚시에 워낙 오지게 걸려 아직도 정신이 멍멍합니다....
    그 충격이 너무 커서 거의 재기불능상태입니다....

    쏠레아님은 밤길 다니실 때 뒤를 조심하셔야겠어요.^^
    제가 음악, 기타 말고 다른 취미있는 거 자알~~~아시죠.....ㅋㅋㅋ

    그 동안 제가 이곳 저곳에서 선수가 되어 토론하면서 떡이 되기도하고
    떡을 만들기도 했지만, 이런 경우는 정말 처음 경험합니다...

    저도 다시 한번 복기!
    ----------
    박하향기님,
    졸지에 "못된 짓"하는 인간이 되셨군요.
    그러기에 말조심 하세요~~~
    ----------

    이 미끼성의 떡밥글에 혹해 사태 판단이 흐려져서 이하에서 쏠레아님이
    무슨 말을 해도 그게 이성적으로 읽히는 게 아니라 계속 빈정거림으로 들렸거등요...

    저는 열을 내어 대글 달았는데, 제3자분이 볼 때 얼마나 안쓰러웠을까 싶어요....


    워낙 충격적이라 당분간 쉬면서 맘을 가다듬어야 겠어요.....

    우리가 반전 영화(식스 센스, 아이덴티티, 디 아더스 등등)를 보고 나면 한마디로 정의되잖아요............

    "지금까지 했던 이야기 전부 구라예요."
    "당신이 지금 인식하는 것은 전부 허상입니다."

    저는 이런 느낌이 아직도 머리속을 들썩이고 있습니다....
  • .. 2009.06.11 22:33 (*.9.20.102)
    그래도 주변 눈팅만 하는 ? 으로서는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좋은쪽) ^^
  • gmland 2009.06.11 22:58 (*.165.66.179)
    다들 잘 이해하는 듯한데, 유독 스스로 뭔가에 집착해서 본질을 잃어버리고 마는 지식인이 있는가 하면...

    스스로의 작은 위치에 도취되어 일차원적 발상에 머물러 있음을 알지 못하고 오히려 상대방을 중상하는 불쌍한 지식인...

    한 차원만 높여서 은유하고 본질을 논하면 아예 해석도 못하는 제도권 지식인...
  • gmland 2009.06.12 00:24 (*.165.66.179)
    역시 방금 정밀분석을 해봤는데, 평소처럼 반어법적 빈정거림도 있긴 하지만 전체적 맥락으로 봐서는 박하향기 후배님을 공격한 것으로 판정됨.

    단, 다소 양비론적 시각에서 출발한 것으로 보임.
  • 쏠레아 2009.06.12 00:33 (*.35.249.30)
    gmland님,
    "못된 짓"이라는 님의 표현은 아주 많이 심했습니다.
    님께서 항상 말씀하시는 "인터넷 예의"에 너무나도 어긋나는...
    gmland님께서 화끈한 사과가 필요합니다.

    전 님께 아주 많이 실망했습니다.
    제가 님에 대해 실망한 것은 저와 가치관이 다르다는 그 때문이 절대 아닙니다.

    님은 절대로 자신의 "실수"를 인정하지 못하시는 분입니다.
    어떻게든 그 실수를 캄프라치(?)하려고만 애를 쓰시지요.
    언어의 "다의성"에 의존해서 말입니다.

    -----------
    gmland님,
    님이 "사회주의자"라는 근거는 이제 하나도 남지 않았습니다.

    제발 부탁드립니다.
    남들이 인정해주지도 않는 논리를 억지로 강요하지 마십시오.
    님께서만 아시는 그 고차원적인 사상을 논하시려면...
    논하시려면...
    바닥부터 기어야 합니다.
    아주 쉽게... 그러니까 철저하게 바닥부터 남을 설득해야 한다는 말씀입니다.
  • gmland 2009.06.12 00:38 (*.165.66.179)
    토론/대화는 [1 : 1]로 하는 것이 상식... 박하향기 후배님께 시비(?)를 건 것은 필자인데, 엉뚱한 사람과 계속 뭔가를 주고 받고 있다면, 그때는 난감... (끼어들기 자체가 무례한 짓이지만) 주제를 돌려놓기 위해서라도, 뜯어말리기 위해서라도, 본문 행간의 의미/본질 요소를 논해야 하는 것은 어쩌면 상식일 터...

    이걸 두고 아래와 같이 표현하는 지식인이 있다면, 스스로의 머릿속에 뭔가 바람직하지 못한 집착이 있음을 스스로 알리는 격... (한두 번도 아니고 기회만 생기면 본문 주제와 관련없는 이야기를 꺼내는 것만 봐도... 이런 지식인이 이집에는 두서너 명 있는 것 같다는...)

    [목적이 있는 사람은 상대방의 글을 보지 않고 자기 머릿속의 생각만을 펼칩니다. 뻔히 상대가 앞에 분명히 한 얘기를 두고 엉뚱한 소리를 늘어놓습니다. 자신의 머릿속에 정해진 목적과 의도가 있기 때문에 화제와 별 상관없는 자기 레퍼토리를 늘어놓으며 스스로 자족합니다.]

    필자가 보기에는 오히려 스스로들의 문제점을 잘 지적하고 있는 듯...
  • gmland 2009.06.12 01:04 (*.165.66.179)
    참 미안한 말씀이지만, 쏠레아님, 금모래님은 사회주의는 고사하고 좌파 및 진보에 대한 개념도 없는 분들로 인식한지 오래입니다. 그래서 날더러 사회주의자 어쩌고 하는 말들은 이제 귓가에 남아있지도 않아요. 흘려 듣고 맙니다. 그 판단은 회원/독자들의 몫이니만큼, 두 분은 앞으로도 두고두고 주장하세요.

    지금 와서 무슨 실망을 했다고 그럽니까. 그냥 솔직히 말씀하시지. 그리고 말이야 바른 말이지, 두 분과 저는 정치성향을 떠나서 이미 예전부터 대안에 서있는 사람들임을 만인이 다 알고 있을 듯한데, 지금 와서 무슨 말이 필요하겠어요?

    [남들이 인정해주지도 않는 논리를 억지로 강요하지 마십시오.] 라고 말씀하시는데, 그 남이라는 사람이 두 분말고도 또 있어요? (인격이 없는 익명은 물론 거론 대상도 아닌 것이고...) 글쎄요, 착각인지는 몰라도 대다수의 인식은 두 분과 상반될 것 같네요.

    그리고 스스로 한 말을 벌써 잊었나요? [강요]라니요? 글 쓰면 강요하는 게 되나요? 뭔가 자기 주장/논리를 펼치면 강요가 되나요? 허허, 참! (사안에 따라 오락가락하는 것을 일관성 없다고 말하지 않나요?)

    두 분은 설득 될 사람이 아님을 스스로들 잘 아실 것 아닙니까. 언제는 또 둘이서 피 터지게 싸우더니... 적의 적은 아군이다, 이런 말이겠지요? 하하... 최소한 저는 의리만큼은 변하지 않습니다. 아예 그렇다고 공개하기도 하지요. 욕을 들어도 같이 듣지요. (안에서 우리끼리는 서로 지적하고 조언할 망정...)

    그리고 '못된 짓'이라는 말은 틀린 말은 아닐 것입니다. 설사 그 본문 취지가 다른 데에 있었다 하더라도, 표현상에 있어서는 본문 내용 자체가 여성에게 물어볼 만한 거리가 아님은 아마 대다수가 동의할 것입니다.

    굳이 지적하지는 않았지만, 그 본문과 질문의 뒷면에는 남녀차별 의식이 은연 중에 깔려있는 것이고, 못난 남자들의 책임인 것을 조금도 느끼지 못하고 오히려 여성 당사자에게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게다가 같은 여성에게 질문한 것은 실수인 것임을 일깨워주기 위한 발언일 뿐입니다. 게다가 그 본문필자가 날 선배라고 불러주고 있으므로...

    (그리고 그 본문 끝에다 이미 어제, 댓글로써 후배님에게 좀 심했던 것 같았다고 사과하고 있어요. 쏠레아님은 글을 다 읽지 않나 봐요.)
  • 쏠레아 2009.06.12 01:10 (*.35.249.30)
    그만 합시다.
    제 잘못입니다.
    님을 그 어떤 분이라 안하고 대놓고 gmland라 언급한 제 잘못이지요.
    이제 다시는 그러지 않겠습니다.
  • gmland 2009.06.12 01:22 (*.165.66.179)
    제 경우에는, 같은 주장을 한다 할지라도 박하향기님이 하는 것과 쏠레아님/금모래님이 하는 것은 그 인식에 있어서 큰 차이가 있어요.

    박하향기님은, 솔직히 말하라면, 도가 지나치게 일방적이며, 모든 것이 이명박 정권 타도에 맞춰져 있다고 봐요. 인과관계에 한계가 없어요. 이런 건 사상적으로는 좌파/우파니 진보/보수와 아무 관계도 없어요. 그저 반정권 운동일 뿐... (그래서 어쩌면 박하향기님도 스스로를 보수/우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겠지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에 와서는 박하향기님 글에 대해서 별로 반박을 하지 않아요. 겉으로 보기에는 반박이 많은 것처럼 보일지 몰라도, 제 생각과 논리를 기준으로 한다면 아마 1/10 밖에 안 될 겁니다. 나름대로 깊은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그렇지만 두 분의 주장은 거의 받아들일 만한 것이 없어요. 죄송합니다만... 우선 진정성이 별로 느껴지지 않아요. 설사 반대쪽에 서있다 하더라도 게중에는 경청할 만한 이야기도 있거든요.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두 분의 원한(?)이 너무 깊어서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것일 거라고...

    그리고 직선적으로 표현하세요. 예전처럼... 쏠레아님 개성이라면 직선적인 것 아니겠어요? 솔직히 그 점이 가장 마음에 들었는데, 요즘은 그렇지 않습디다.

    극한이 아닌 한, 적을 만들지 않는 게 제 신조인데, 아무리 해도 안 되는 경우도 있더라고요. (이런 말까지 하게 돼서 유감입니다만, 그간 두 분의 직업을 고려해서 많이도 참았어요. 저 또한 드물지만 한번 폭발하면 뒷생각을 하지 않거든요. 그 혹심한 정치 사이트에서도...)
  • gmland 2009.06.12 01:32 (*.165.66.179)
    여담 삼아 지난 이야기 하나 하겠습니다.

    예전에 한기문에서 처음 만났을 때, 우리 둘은 처음부터 많이 싸웠지요. 둘 다 화가 치밀 정도로... 옳고 그른 것은 차치합시다. 그리고는 쏠레아님이 보이지 않았어요.

    2~3년 전에, 이제는 돌아가신 아랑님(한의학 박사, 한의원 원장)과 만났을 때 많이 혼났어요. 왜 참지 못하시고 그 분을 가시게 만들었느냐고요. 술 한잔 하면서 1시간 이상을 비판 받았지요. 옳은 말도 많이 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아랑님은 음악적으로 제 제자이기도 하고 후배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여기 기타매니아에서도 또 같은 현상이 되풀이 되고 있네요. 이유가 어쨌든 바람직하지는 않겠지요. 각각 반성하자는 말씀을 드리고 싶네요.
  • 薄荷香氣 2009.06.12 01:50 (*.201.41.64)

    gmland선배님 딴 건 뭐 그렇고요... 위 대글 중에서 이말씀은 꼭 드리고 싶군요. 위안부문제에 대해 질문한 것에는 남녀차별 의식이 없습니다. 왜 제 글에서 남녀차별 의식을 찾는 지 저는 아직도 모르겠습니다.

    제가 의도한 "여성으로서 어떻게 생각하냐는" 말의 함의는

    1.여성으로 성적인 수치스러움을 느끼냐도 아닙니다.
    2.여성으로 역사적인 수치스럼움을 느끼냐도 당연히 아니고요.
    3.여성으로 이런 인권침해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이냐였습니다...
    이게 바로 저의 질문의도인데요.


    이처럼 제 질문의 의도가 수치스러움(성적인, 역사적인)을 강요하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그리고요. 만에 하나 성적수치심을 가지고 따져본다면 '여성' 자리에 '남성'을 집어 넣어도 마찬가지입니다... 수치스럽다고 보는 분은 역시 그렇게 볼 것이니요...

    그런데 이런 보편적인 인권침해 문제에서 여성이니 남성이니 따로 분리하여서 판단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오히려 여성분들이 이런 데에 더욱 분개해야합니다... 같은 약자이기때문에요.

    제가 앞에 '여성으로'라는 말을 붙여 ?..님께 질문을 한 것은 이처럼 지금도 여성은 많은 측면에서 소왜받기에 그런 점을 강조하기 위해서 였습니다...

    저 역시 일정한 소수의 약자에 속하기에 이는 누구보다도 뼈저리게 느끼는 사람인데요...

    제 질문은 그런 관점으로 보시는 관조가 필요합니다.... 그냥 문맥으로 보시면 안됩니다. 제가 그런 약자에 속하기에 이런 문제에는 누구보다도 고민이 많고 민감한 면이 있습니다. 질문 의도도 그런 측면에서 약자인 여성의 입장에서 어떻게 바라보냐였습니다. gmland님이 제 질문에서 남녀차별 의식이 은연 중에 깔려있다는 판단한 것은 스스로 질문에 그런 수치심이 있다고 보면서 판단을 하셔서 그런 것 같습니다... 그건 제 의도가 아니란 거죠....

    그리고 한 가지더....그 질문은 못난 남자들의 본능적인 욕구에 대한 책임을 말하는 것도 당연히 아닙니다. 바로 전쟁범죄로서의 인권침해를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이런 논점에 왜 못난 남자이야기가 나오죠. 그 못난 남자가 일본인이라면 가해자들의 행위가 남성의 본능때문에 일정부분 정당화되어 버리는데요. 그 못된 남자가 만약 한국인이라면 그 당시 한국남자도 당시엔 징용이다 징병이다 처참하게 죽었는데요... 이는 논리의 일탈입니다....

    제 질문을 다시 관조하시기 바랍니다... gmland선배님...

    "여성으로 이런 인권침해상황을 도대체 어떻게 받아들이십니까." 이것입니다.......

  • 쏠레아 2009.06.12 02:03 (*.35.249.30)
    gmland님,

    진솔한 대화란 마음 속에 가진 그것을 그대로 내놓는 대화입니다.
    자연과학 쪽이 아니라면 제가 물론 님보다는 지식이 짧겠지요? 그럴겁니다.

    그런데 지식이 그 사람의 마음 전부는 아니라는 것... 말할 필요조차 없지요?
    님이 님의 마음을 말하지 않고 속이고 있다면
    이런 사이트에서 님과 대화를 나눌 이유가 하나도 없습니다.

    실생활에서의 만남보다 이런 인터넷에서의 만남이 오히려 재미나고 소중할 수 있는 이유는
    오로지 그 마음만이 겉으로 드러나기 떄문입니다.
    현실에서처럼 겉으로 확실히 드러나는 상사도 아니고, 선배도 아니고, 선생도 아니고.....
    그저 모든 아이디가 완전히 똑같은... 가장 민주적인 사회.

    gmland님,
    전 물론 이해합니다.
    gmland라는 아이디는 가상의 인물이 아니라 엄연한 현실의 인물이라는 것을... (이미 알려진)
    그래서 님은 님의 속마음을 그리 쉽게 보이지 못하는 것을 이해합니다.

    그래도 그게 아닙니다.
    위에 말씀드린 바와 같이 님의 사상이 독특하다면 독특한대로 좋으니까,
    가장 밑바닥부터 서서히 추진하세요.

    ------------
    그래요, 한마디만 까놓고 말하지요.
    님께서 ?..님을 감싸는 것은 큰 실수였습니다.
    (님이 보수주의자가 아니라 진짜 사회주의자라면...)

    제가 일전에 그런 힌트드렸었지요.
    ?..님이 오히려 gmland님께 누가 될 수 있다고요.
    그리곤 전 초딩교사냐는 비아냥만 들었지요. 하하하.

    님의 가치관은 님이 인용하는 이미 알려진 또는 유명해진 글에서가 아니라,
    그리고 님의 장황한 댓글에서가 아니라....

    그 "과정"에서 적나라하게 드러납니다. 그 "과정"에서 말입니다.
  • 쏠레아 2009.06.12 02:14 (*.35.249.30)
    전 지금 명백하게 무례를 저질렀습니다.
    그래서 앞으로 당분간 근신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 gmland 2009.06.12 02:22 (*.165.66.179)
    차제에 금모래님께도 한 말씀... (아마 의아해하는 회원들이 많을 것입니다. 그래서 그들의 알권리를 위해 솔직히 말하는 것입니다.)

    금모래님은 예전부터 제 글에 여러번 반발하셨지요.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지만, 제게는 안티로 기억되고 있었습니다. 만일 어떤 본문 주제에 대한 토론 당사자였다면 뭔가 논쟁이 시작되었겠지만, 금모래님은 언제나 끼어드는 쪽이었으므로 아무 대꾸도 하지 않았던 것입니다. 저는 원래 토론 당사자가 아니면 좀처럼 대꾸하지 않아요. 무슨 소리를 하든... 그리고 끼어드는 사람들을 가장 싫어합니다. 무례한 행동이라 생각하기 때문이지요. 물론 저 역시 말리기 목적 이외에는 끼어들기는 하지 않습니다.

    그런 참에 금모래님은 제게 아주 심한 댓글을 단 적이 있어요. 그러나 여전히 논리가 실종된 댓글이라고 여겨졌습니다. 이때도 역시 끼어들기였지요. 그래서 솔직히 말한다면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언젠가 모두 모아서 한번 반박하려고...

    그런데 이 무렵에 다른 일로 어떤 분과 통화를 하던 중에 우연히 금모래님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그때 직업도 알았습니다. 그분 말씀이 금모래님은 좋은 분이니 싸우지 말라고 하시더군요. 그 후에 마침 금모래님께서 음악원 낼 만한 곳이 있다는 글을 올렸지요. 저는 아양(?) 떠느라 금모래님께 일부러 전화해서 스터디-그룹을 만들어 보심이 어떠냐고 제안한 바 있습니다. 그 일은 진척되는 것처럼 보이다가 갑자기 무슨 이유인지 흐지부지 되더군요.

    그 후로는 가끔 제 글에 동조하기도 하고, 또 가끔은 비판하기도 하더군요. 물론 사안에 따라 얼마든지 그럴 수 있지요. 그 점은 저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러다가 마침내 인신공격 수준의 글이 게재되었습니다. 역시 논리적으로는 전혀 동의할 수 없는 내용이었습니다. 실제와도 물론 다르고... 저는 예전부터 빨갱이라는 소리는 제법 들어봤고, 중앙정보부에 잡혀가기도 했지만, 수구우파라는 소리는 두 분 이외에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

    투쟁 일변도에서, 깊은 지식과 실제 경험이 쌓이면서 보수/우파를 이해하는 쪽으로 점점 선회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뉴라이트에 가담하지는 않았습니다. 본질적으로 다르니까요.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과 그 본질이 중도온건으로 변하는 것은 다르지 않겠어요. (바로 오늘 아침에도 가까운 집안 어른께서 노무현이 자살한 건 참 안 됐다면서도, 그가 빨갱이 아니냐고... 자네는 어떻게 보느냐고 말씀하시길래, 사회주의적 진보와 빨갱이는 전혀 다른 것이라고 한참을 설명했습니다만...)

    그래서 그때부터 금모래님을 정면으로 비판하기 시작했습니다. 처음부터 지금까지 영문도 모른 채... 금모래님의 글 자체에 해답이 있다고 말씀하실지 모르지만, 저는 금모래님의 글에서 전혀 정당한 논리적 뒷받침을 찾을 수 없었습니다.

    어쨌든, 이 또한 바람직하지 않은 일일 것입니다.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지금도 모르지만, 단지 실제로 그렇게 느낀 것인지도 모르지만, 아직 얼굴 한번 뵌 적도 없는데, 언젠가 한번 만나서 서로 이야기하기로 하고 끝없는 소모적, 감정적(?) 논쟁은 서로 중단하는 것이 좋을 듯합니다.
  • gmland 2009.06.12 02:44 (*.165.66.179)
    박하향기님: 그 본문 취지를 이해 못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첫째, 글은 문리해석을 기본으로 해야 하므로 작가의 취지가 별도로 게재되지 않는 한, 위에서 지적한 것들이 객관적 시각이 될 것이라 보며, 둘째, 그 사안에 대한 한국인의 일반적 정서 역시 위에서 지적한 것과 일치하므로, 미리 언급되지 않은 작가의 취지는 객관적이라 할 수 없을 것입니다. (나 스스로는 물론 처음부터 이해하고 있었습니다. 후배님과 오랫동안 직접 토론해왔으므로...)

    쏠레아님: 끝까지 주관적 단정 내지 감정으로써 일관하시는군요. 제 관점에서 볼 때, 끝까지 중상하겠다는 의지의 표현으로서 계속해서 전투(?)하자는 말씀으로 받아들이고, 그렇게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나 이번에는 어느 한쪽이 스스로 인정하거나, 시간이 흘러서 객관적 결론이 나거나 할 때까지, 아무 것도 고려하지 않고 직선적으로 대하겠습니다. 그 수준은 탈리오 법칙대로...

    또, 쏠레아님과 저의 문제와는 아무런 관계도 없는 [?..]님을 걸핏하면 끌어들이는 자체가 잘못된 것임을 지적합니다. 그건 개인의 자유의사에 대한 심각한 참견이요, 방해요, 이간질입니다. 저는, 사회주의자, 진보, 좌파 등의 정치성향이 그 반대쪽에 대한 투쟁이라고 생각지 않습니다. 저는 정치적 목적을 이루기 위해 친구를 팔아먹고 싶지 않습니다. 설사 정치성향이 다르다 할지라도...

    쏠레아님의 생각은 그야말로 쌍팔년도 극우파적인 사고방식이라 봅니다. 그것도 스스로 지식인임을 밝힌 분이 할 말이라고는 더욱 더 생각지 않습니다. 게다가 인륜은 정치성향보다 더 높은 곳에 있는 도덕률임을 인식하시기 바랍니다.
  • gmland 2009.06.12 02:55 (*.165.66.179)
    한마디로 말한다면, 쏠레아님, 금모래님, 두 분은 아직도 진보가 무엇인지, 좌파가 무엇인지, 사회주의가 무엇인지 모른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반정권 운동과 그것들을 구별할 줄도 모른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만일 두 분의 직업을 의식하지 않았다면, 그러한 중상에도 불구하고 반박 댓글 한 줄도 달지 않았을 것입니다. 상대할 가치도 없다고 생각했을 테니까요. 그러나 두 분의 전공이 비록 정치법학이 아니라 할지라도, 두 분만큼은 일반인과 다르게 탐구하실 줄 알았습니다.

    게다가 민주주의 역사가 훨씬 더 깊은 유럽 각국의 진보가 지금 얼마나 발전해있는지, 무엇을 향해 가고 있는지, 그들이 보수와 나란히 정권을 주고 받을 수 있게 된 과정이 어떠했는지, 그 방법론은 어떠 했는지에 대해서는 더욱 더 알지 못한다고 단정할 수 있습니다.

    (노무현이 집권하자마자 유럽에 측근들을 파견해서 학습하게 했던 사실은 알고 있는지요?)

    그렇다면 지금부터 다시 처음부터 시작해봅시다. 천천히 두고두고...
  • 금모래 2009.06.12 23:58 (*.186.226.251)
    끝까지 하실 얘기만 하며 자기주장만 펴실 줄 알았더니

    “투쟁 일변도에서, 깊은 지식과 실제 경험이 쌓이면서 보수/우파를 이해하는 쪽으로 점점 선회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뉴라이트에 가담하지는 않았습니다. ”라는 말씀도 하시네요.

    다행입니다. 그 정도나마 내면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에 접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사회주의........거...참.....그게 그렇게 어려운 개념인가요?
    아무튼 정녕 그러시다면 정말 머리와 가슴이 일치하지 않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을 듯합니다.

    "보수/우파로 선회했지만 사회주의자다!"

    참으로 어렵습니다.

    아, 대한민국!
  • gmland 2009.06.13 01:02 (*.165.66.179)
    말꼬리나 잡아서 비틀고...

    자존심보다는, 전공이 아니라면, 탐구하는 쪽으로 가면 어디가 덧난다오?

    보수든 진보든 그까짓 것이야 마음대로 생각하시구료. 하지만 말은 좀 지식인답게 합시다. 무슨 중학생 보는 것 같으니... 참 한심하구료.
  • gmland 2009.06.13 02:14 (*.165.66.179)
    나는 이렇게 말했어요.

    [투쟁 일변도에서, 깊은 지식과 실제 경험이 쌓이면서 보수/우파를 이해하는 쪽으로 점점 선회하기는 했지만, 그렇다고 뉴라이트에 가담하지는 않았습니다. 본질적으로 다르니까요. 상대방을 이해하는 것과 그 본질이 중도온건으로 변하는 것은 다르지 않겠어요.] ㅡ gmland.

    그런데 금모래님은 뒷부분은 싹 빼고 앞부분만 인용한 후, 이렇게 비틉니다.

    [다행입니다. 그 정도나마 내면의 본질을 파악하는 데에 접근하신 것을 축하드립니다.] ㅡ 금모래
    .
    .
    한국어 해석은 귀하의 전공인 것으로 아는데, 학생들에게 이런 식으로 가르칠 참입니까? 해석능력이 달리는 것일까요? 뭔가에 집착해서 앞뒤 분간이 안 되는 것일까요? 설마 전자일 리는 없겠지요. 전문가이신데...

    gmland가 진보든 보수든, 그게 그렇게 중요합디까?

    그렇다면 다시 말하지만, 공부 좀 하면 어떻겠소? 그래서 멋지게 한번 증명해보시구료. 학자답게... 전공이 아니면 공부해야지, 별 수 있겠소?
  • 금모래 2009.06.13 07:14 (*.186.226.251)
    저는 그래도 지엠랜드 님을 이해하려고 애쓰다가 "보수/우파를 이해하는 쪽으로 점점 선회"했다는 말씀을 보고 아, 그래도 알기는 아시는구나 하며 기뻐해서 받아썼는데 별로 좋아하지 않으시는군요.
    글쎄요.....

    (1) 지역적인 편견이 자리하고 있는 점,
    (2) 현실을 비판하는 사람을 노력하지 않는 자의 불평으로 보는 왜곡된 시각,
    (3) 무슨 얘기만 나오면 정부 전복과 관련짓고 북한과 연계시키는 일,
    (4) 사회주의자가 민주당, 진보신당 놔두고 상극인 신자유주의 정책을 펴는 당을 적극옹호하는 일,

    등등이 지엠랜드 님이 말씀하신 부분하고 일치하지 않기 때문에 자꾸 듣기가 불편해서 하는 말입니다. 어떤 ‘주의자’라는 말은 바탕과 사상이 그런 이념으로 꽉 차 있는 사람을 뜻하지 않습니까? 출발선이 다르죠. 지엠랜드 님 같은 정도의 생각은 한나라당에서도 복지정책으로 구현할 수 있고, 민주당에서는 기본이 그럴 거고, 진보신당에서는, 잘은 모르지만, 아예 정책기조가 그럴 겁니다. 그래서 그런 정도의 마인드라면 그것에 무슨 ‘주의’라는 말을 붙일 만한 것이 못 되는 듯합니다. 그래서 자신의 성향과 정반대로 가는 한나라당에서 기꺼이, 쉽게 희망을 찾는 게 아닌가도 생각해봅니다.

    최선이 없으면 우선 차선을 택하는 것이 순리일 겁니다. 그런데 차선도 택하지 않고 정반대를 택한다는 것은 근본적으로 최선에 그 뜻이 있지 않다는 것을 증명하는 또 하나의 예가 됩니다. 이상적인 새로운 정당, 새로운 시민단체 찾는다면서 양비론을 펼치고 같은 뿌리의 정당을 더 비판하고 상대를 옹호하는 것은 모순이며 이는 오히려 자신이 말하는 최선을 더 망칠 수 있기 때문에 결국 이루고자 하는 바를 뒤엎는 꼴이 되는 것입니다. 따라서 그런 결과를 예측하고 했다면 고의적이며 그렇지 않다면 어리석은 일이라 하는 말인 것입니다.

    이거 열다섯 줄 넘어버렸네.....허허....같은 얘기를 또 반복하고 말았군요. 저는 자꾸 자신이 없어집니다. 안 될 것을 감지했는데 왜 또 휘말렸는지 후회스러운 생각이 드는군요. 고목은 부러지지 휘어지지가 않는답니다.

    참, 전에 영문으로 얘기했습니다만 과잉정보는 좀 넣지 않았으면 합니다. 제가 무슨 일을 하는지 전화가 어땠는지 이런 얘기는 하시지 않았으면 합니다. 여기 익명의 공간에서 그런 것을 따지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말이 이치에 맞으면 그 사람이 초등학생이든 할아버지든, 무졸이든 박사든 동등하게 대하면 됩니다. 그 배경을 따질 필요가 없습니다.

    상황에 따라 전 동의할 부분은 또 동의할 겁니다. 이치에 맞으면 받아들이고 맞지 않으면 배척할 뿐입니다. 음...하고 싶은 얘기를 했나? 거...참....어렵군요.
  • gmland 2009.06.13 09:01 (*.165.66.179)
    금모래님과의 인연을 먼저 알린 것은 앞으로 금모래님의 정치적 무지 또는 필자에 대한 의도적 중상을 철저히 규명하겠다는 신호로 보시면 됩니다. 여러분의 오해가 없어야겠기에... 두 분 학자께서는 학자라는 이유만으로도 그런 반격을 받을 만한데, 이제 그만 하라는 경고조차 무시하였으므로 더 이상은 할 말이 없을 것입니다.

    필자는 두 분 교수/학자의 끝없는 중상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할 권리가 있습니다. 이제는 보호 차원도 넘고자 합니다. 마지막 경고마저 무시했으니...
  • gmland 2009.06.13 09:03 (*.165.66.179)
    1) 지역적 편견을 없애자고 주장하는 사람더러 지금도 거꾸로 날더러 지역적 편견이 자리하고 있다고 중상모략을 계속하고 있다. 도대체 어디서 배워먹은 버릇인지?

    구체적으로 적시하는 것도 없다. 그냥 그렇다는 것이다. 이게 소위 학자라는 사람이 할 짓인가?
  • gmland 2009.06.13 09:08 (*.165.66.179)
    2) 현실을 비판하는 사람을 노력하지 않는 자의 불평으로 보는 왜곡된 시각,
    .
    .
    앞부분은 그렇게 생각했다고 치자, 뒷부분은 무슨 근거로 [왜곡된 시각]이라 단정하는가?

    언제나처럼 구체적으로 반론을 제기하고 논리적 결론을 지어야 마땅하거늘, 어째서 학자라는 사람의 글이 시중잡배와 다를 바 없는가?

    일반독자가 모르고 있다 하더라도, 여기 회원 몇 분 및 내가 당신 직업을 알고 있다면, 당신이 인터넷 동네 양아치가 아닌 한, 당신이 하는 내게 하는 수 차례의 중상모략이 훨씬 더 기분 나쁠 것 아니겠소? 따라서 당신 직업을 알릴 권리가 내게는 있다는 말이오. 아시겠소?
  • gmland 2009.06.13 09:16 (*.165.66.179)
    3) 무슨 얘기만 나오면 정부 전복과 관련짓고 북한과 연계시키는 일
    .
    .
    무슨 일인지 구체적으로 적시하시오. 구렁이 담 넘어가듯 대중심리, 시류에 편승하지 말고, 학자답게 하란 말이오. 아시겠소?

    무슨 일인지 사사건건 적시해야 정부 전복과 실제로 관련있는 일인지, 북한과 실제로 연계되는 일인지, 반론에 대한 반론을 제기해주든지, 증명해줄 수 있지 않겠소?

    실제로 그러 하니까 그런 말을 했겠지, 안 그래요? 당사자도 알 수 없는 말을 마음대로 퍼뜨리는 짓이 정녕 명예훼손이 아니란 말이오? 학자가 맞긴 맞아요?

    만일, 그게 듣기 싫었다면 구체적으로 지적하고 반론하는 건 상식 아니겠소? 이러고도 당신이 학자의 길을 걷는 사람이란 말이오?

    학자가 아니라면 당신이 시중잡배, 인터넷 양아치들과 별반 다를 바 없음을 인정하든지... 만일 그런다면 당신이 앞으로 계속 무슨 중상비방을 해도 내 모른체 하리다.
  • gmland 2009.06.13 09:27 (*.165.66.179)
    4) 사회주의자가 민주당, 진보신당 놔두고 상극인 신자유주의 정책을 펴는 당을 적극옹호하는 일,
    .
    .

    민주당이 사회주의 정당 맞아오?
    진보신당 하는 짓이 실제로 사회주의 정당이오?

    혹시 단지 주사파라서 그런 건 아니오? 김일성을 흠모하기만 하면 사회주의 정당이 되는 것이오?

    당신은 그들 정당원입니까? 증명에 자신 있어요?

    나는 그들이 칼막스를 팔아먹은 배신자, 위선자들이라고 본다오. 아시겠소?

    사회주의자 할애비라도 어떤 정책이 사회주의적이라면 지지할 것이오, 어떤 정당이 정강을 위반하고 있다면 지지하지 않을 수 있음은 상식 아니겠소?

    설사 민주당 및/또는 진보신당이 정강에 있어서 사회주의 정당이라 하더라도, 그들이 실제 취하는 행동이 위선적이라면 더욱 더 분개할 수 있는 법 아니겠소?

    당신은 아들이 사기 치는 것과, 관계없는 남이 사기치는 것을 똑 같이 느끼는 사람이오? 그런 단세포 적인 사람이오? 그러고도 그 난해한 추상 시를 연구하고 있소?

    또한, 친북에 관해서는 진중권도 필자와 언제나 같은 생각이라오. 그러면 진중권도 당신이 말하는 것처럼 위선적 보수/우파라고 생각하는 거요?

    만일 그렇다면 당신은 진정 정치사상/정치철학에 관해서는 아무 것도 아는 게 없는 사람임을 인정해야 할 것이오.
  • jazzman 2009.06.13 09:27 (*.124.136.101)
    제법 많은 사람들이 비슷한 얘기를 하고 있을 때엔, 뭐가 문젠지 잘 생각해 볼 필요가 있긴 한데...
    뭐, 그냥 다 시중잡배들이 하는 중상비방이라고 치고 넘어가도 그만이구요.
  • jazzman 2009.06.13 09:29 (*.124.136.101)
    한가지 사회주의자(?)의 기준에 분명히 합당한 게 있긴 합니다.
    옛말(?)에 '말 많으면 빨갱이다' 그런 말이 있긴 하지요. ^^;;;;;;
  • gmland 2009.06.13 09:34 (*.165.66.179)
    나는 당신을 설득하는 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일찌감치 포기해버렸다오. 누가 할 소리를 하고 있는 거요?

    미안한 말이지만 그 알량한 자존심은 버리고, 시중잡배들처럼 남을 중상모략 해서 자기 주장을 증명하려 들지 말고 공부나 좀 하시오. 전공이 아니라서 아는 게 없다면 공부할 수밖에 없지 않겠소. 학자는 평생 공부하는 사람을 일컫는 말이지 않겠소?

    고목은 부러지지 휘어지지가 않는답니다?

    이제는 또 나이로써 주변을 설득시켜 보겠다는 작전인 모양인데, 갈수록 점점 더 유치해지니... 할 말이 더 이상 없을 것 같소이다만...

    고목은 수많은 생물을 태어나게 하고, 그러고도 퇴비가 되어 더 큰 나무가 크게 해준다오. 하지만 독충은 아무도 그 시체마저 먹지 않는다오!

    그리고 그 비유는 대나무에 하는 것으로 알았는데, 고목에다 대응시키는 것은 생전 처음 보는구료. 당신은 어문학 전공 학자라서 많이 아는 모양이고, 나는 그게 전공이 아니라서 무식한 모양이구료.
  • gmland 2009.06.13 09:37 (*.165.66.179)
    내게 말려든다?

    앞으로는 생각을 좀 바꾸는 것이 좋을 것이오. 겁은 좀 나는 모양이지요? 그렇게 해서라도 면피를 해보겠다는 건데...

    치밀하게 준비하지 않으면 어느 순간에 무너질지 모른다오. 당신의 끊임없는 중상모략에 순순히 당할 사람으로 생각했다면, 아마 크게 잘못 생각한 것일 게요. 그리 만만한 사람이 아닐 것이외다.
  • gmland 2009.06.13 09:40 (*.165.66.179)
    jazzman: 두 사람이 대화하고 있는데 왜 또 끼어들어요? 무슨 소릴 듣고 싶어서?

    기회나 엿보고 있다가 복수나 하려 들지 말고, 스스로 반성이나 좀 하시오. 기회주의자! 회색분자! 이런 소릴 듣고 싶어요?
  • 뽀로꾸 2009.06.13 09:48 (*.232.128.186)
    두사람만 대화하고 싶다면...이메일이나 '누구님만 보세요'라는 말머리를 붙이세요..
    공개된 게시판에 공개글로 올리면서 더군다나 다른사람의 글에 답글로 쓰면서
    끼어들지 말라고 하시면...지나간 유행어로 '아햏햏'하다 할 수 있겠지요..
  • jazzman 2009.06.13 09:50 (*.124.136.101)
    푸ㅎㅜㅂ... 복수는 무슨... 인터넷 댓글은 그냥 취미로 하는 거지요.
    아무 소리나 하세요. 다 들어드릴께요.
  • gmland 2009.06.13 09:50 (*.165.66.179)
    1. [gmland]라는 필명이 한글이 아니라고 시비를 걸고, 독자로 하여금 그 애국심 정도를 저울질하게 유도한다. 인터넷, 아이디... 이걸 한글로 쓰면 한국어가 되는 것인가? 우리 곁에 우리 것이 몇 개나 남아있을까?

    2. 제목에서는 남의 필명을 함부로 거명하고, 본문내용은 추상적으로 꾸며서 언어학적 기교를 한껏 구사하려든다. 기교 이전에 인륜 자체를 거부하고 있음은 도무지 깨닫고자 하지도 않는다.

    3. 정치사상, 정치철학을 2분법으로 재단해서는 타인을 중상모략 하는데 초점을 맞춘다. 제 무식은 의심해보지 않고, 상대방을 위선자로 내몬다.

    당신이 시종일관 하고 있는 짓은 바로 위에 적시한 것이라오! 그래도 참고 이제 그만 하라고 타일렀건만, 역시 묵살해버리고는 그 짓을 계속 하겠다?

    그렇다면 이제 그간 모아두었던 것을 한꺼번에 되받으셔야지!
  • gmland 2009.06.13 09:53 (*.165.66.179)
    뽀로꾸: 그런 아량이 있다면 '누구님만 보세요'라는 말머리가 붙은 것으로 간주하면 될 터!

    역시 뭔가를 복수하고 싶은 모양이지요? 군중에 끼어서?
  • gmland 2009.06.13 09:55 (*.165.66.179)
    어리석은 짓들 하지 말고...

    정치성향, 정치토론, 정치논쟁은 그래 봐야 정치일 뿐이라오. 정치는 언제나 상대방이 있는 것이므로, 상대방의 말을 먼저 경청할 줄 아는 것이 민주시민의 자세라오.
  • 뽀로꾸 2009.06.13 09:56 (*.232.128.186)
    글쎄요...이게 복수하고 자시고 할만한 가치가 있는지 모르겠네요..
    그리고,, 본문글과 다른 주제로 논쟁을 할때 새로운 주제글을 쓰라고 하신건
    지엠님 본인으로 기억하는데요..
  • gmland 2009.06.13 09:58 (*.165.66.179)
    jazzman님이든, 뽀로꾸님이든, 정치토론을 하고 싶으면 본문을 하나 게재해주기 바라오.

    지식이 모자라면 같이 학습해가면서 토론하면 될 것이고, 어느 한쪽이 설득 당하든, 결론 없이 끝나든, 그래도 토론에서는 서로 배우고자 하는 자세가 우선 필요할 것이오.

    군중심리에 빠져들지 말고... 그것처럼 비열한 짓이 없다오. 불알 찬 남자답게...
  • 지초이 2009.06.13 10:10 (*.255.171.52)
    x 찬 남자는 입이 무거워야 하는데....구구절절...
  • jazzman 2009.06.13 10:18 (*.124.136.101)
    토론은 무슨... 얼어죽을... 학습...? 지겹습니다. 그냥 무식한 게 편하죠.
    됐습니다. 그냥 무책임하고 비열하게 댓글 하나씩 찍찍 다는 게 훨씬 재미나네요.

    '토끼가 거북이를 따라잡을 수 없다' 해놓고 논리적으로 논박해봐라, 못하지? 못하지? 거봐 니들 무식하잖아...
    눈앞에서 토끼가 거북이를 휙 앞질러 가는데 무슨 토론을 자꾸 하자고...

    남자 내세우시니 더 하기 싫어지는데요? 제가 좀 아줌마 지수가 높은 사람이라... ㅋㅋ
  • gmland 2009.06.13 10:32 (*.165.66.179)
    족보에 올라있는 몇몇에게는 논리가 필요없어요. 스스로 잘 알고 있을 터...

    아직 몇 명 더 남았으니, 다 나오고 나면 그때 도매로 처리합시다. 일일이 상대할 시간은 없으니...

    이런 소리 듣기 싫으면 남의 일에 참견하지 마시고...
  • gmland 2009.06.13 10:33 (*.165.66.179)
    그대들은 금모래님 졸개들이오?

    장군님 위해 목숨 바쳐 싸우시려고?
  • gmland 2009.06.13 10:40 (*.165.66.179)
    비겁하게 졸개들 내세우지 말고 나와서 정정당당하게 주장하세요.

    진보가 아닌 사람이 왜 사회주의자를 자칭하느냐고... 논리를 펴고 계속 주장하세요. 증명하지 못한다면, 내게 대한 수구 마타도어 방식 인신공격, 중상모략이 되고 말 것입니다.

    그때까지 기타릴 터이니...
  • 금모래 2009.06.13 10:41 (*.186.226.251)
    제가 뭣 때문에 지엠랜드 님을 중상모략하겠습니까? 여기 오면 거의 3분의 1이 지엠랜드 님 글인데 흘려서만 봐도 앞뒤가 안 맞으니까 거북살스러워서 한 마디 하는 거 아닙니까.

    증거를 대라는 듯이 하시니까 말씀드리는데 (3), (4)번은 뭐 수도 없이 많으니까 다시하면 팔 아프고, (1)번은 ‘그쪽 지역은 쉽게 뜨거워지고 쉽게 식는다’는 식의 말씀을 하셨고, (2)번은 꼭 ‘아무 노력도 하지 않는 자들이 이것저것 다 해주라고 불평한다’ 식의 말씀을 하셨어요. 제가 복사를 해놓고 그러지를 않아서 찾지를 못하겠네요. 지우지 않으셨으면 어딘가 있을 겁니다.

    그냥 사회주의자다 이런 말씀 하지 마시고 보수/우파의 장점을 잘 설명해주세요. 그러면 그것은 옳은 거 같고 그것은 받아들이기 힘들다..뭐 이렇게 대화가 될 거 아닙니까? 그런데 사회주의자다 그러면서...

    맞아요, 바로 앞의 어떤 글에서도 그렇습니다, “민주주의 국가에서 정부가 사립학교를 쥐고 흔드는 경우도 있는가?” 이런 말씀도 사회주의자라면 도저히 할 수 있는 말이 아니지 않습니까? 정부가 개입해서 교육, 의료, 복지 등에 평등과 복리를 꾀하는 게 사회주의인데 그런 말씀을 하시니까 어처구니가 없지 않습니까? 정말 그런 이중성을 보면 속이 거북하고 불편해집니다.

    아니, 정말 알고서 그러는 겁니까, 모르고 그러는 겁니까? 지금 시국에서는 사회주의자가 아닌 저도 신자유주의 정책을 펼치는 한나라당을 편들기가 어려운데 사회주의자라는 분이.........으이그........

    아니, 사회주의자다 그러지 마시고 편하게 신자유주의자들의 편을 드세요. 좋은 정책이 있으면 소개도 해 주시고. 홍보도 하시고.......그러면 본질에 대해서 옳니 그르니 얘기를 할 게 아닙니까. 그런데 이게 뭡니까. 제발 안팎이 일치해서 공감이 가는 그런 말씀을 해주세요.

    사회주의 공부는....글쎄요. 부족하면 해야죠. 하지만 지금 이 정도를 이해하기 위해서 굳이 공부를 더 할 필요는 없을 거 같습니다. 하지만 부족하면 더 배워야죠. 많은 가르침을 부탁드립니다.

    하여튼 불편한 마음을 갖게 해서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저는 그저 지구가 둥글어서 둥글다고 하는 것뿐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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