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6.09 11:13
明心寶鑑(명심보감)-第十七篇 言語篇(언어편) 中
(*.142.238.37) 조회 수 4239 댓글 10
言不中理 不如不言,
一言不中 千語無用.
말 이 도리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아니함만 못한 것이요,
한 마디 말이라도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도 쓸 데 없는 것이다.
一言不中 千語無用.
말 이 도리에 맞지 않으면 말하지 아니함만 못한 것이요,
한 마디 말이라도 맞지 않으면, 천 마디 말도 쓸 데 없는 것이다.
Comment '10'
-
괴도 루팡은 항상 검,경찰들을 놀려먹는 비법을 찾는다는...ㅎ
우리가 죽지않고 살아가는동안은 삶의 지혜를 끊임없이 습득하고 실행하며 살아가야 하겠습니다.
百見而 不如一行
百行而 不如一實
百實而 不如一覺 -
자기가 하는 말이 도리에 맞는지 아닌지를 어떻게 알지요?
자기 자신까지 속이고,
자기 자신의 헛말에 자기 자신까지 세뇌당하는 사람들도 있는데 말이지요.
-
루팡님// 허니님이 말씀하시는 비법 찾으시면 저도좀 알려 주세요. 저도 어쩔 수 없는 중생인가 봅니다.
허니님// 행(行),실(實),각(覺) 깊이 새겨 듣겟습니다.
쏠레아님// 자신을 바로 아는것이 선행되야 함을 말씀 하시는거라 생각하고 말과 행동함에 있어 조금더
신중하겟습니다.
-
커~ 정말 마음에 새길 만한 좋은 말이군요.
'언불중리'면 '불여불언'이요,
'일언불중'이면 '천어무용'이라.
커~ 좋다!
-
오늘 한자는 쉬운편이네요....실천하기는 어렵지만.
-
가운데 중자를
이전에는 다른의미로 썼나보군요....
가운데라기보다는 제대로라는 의미로.
-
中(중)자는 바르다, 맞다. 라는 뜻으로 쓰입니다.
예: 的中(적중) 과녁에 맞다. 목표에 맞음. -
그중 좀 쉬운 길을 찾자면 '中庸'이 있지요.
아니면 그저 혀끝과 손끝만 조심해도 되는 되는 일이지요.
-
저 구절에 대해 제가 느끼는 바는,
말을 함에 있어서 언제나 자신의 마음과 같아야 한다는 그런 뜻으로 생각합니다.
도리와 이치는 조금 나중의 일이지요.
도리와 이치를 깨닫지 못한 사람이라고 말을 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기 때문입니다.
자신의 수준에서 자신이 옳다고 생각하는 도리에 따라 그 마음 그대로 표현하면 됩니다.
자신의 마음을 숨긴 채 단지 남에게 내세우기 위한 목적의 말은 안하니만 못하다... 그런 뜻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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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수인줄 모르니 그것이 정수인줄 알고 두며 항상 반복한다"라고 합디다.
도리가 아닌 줄을 모르니 반복하는 것과 비슷한데
이에서 벗어나 고수가 되는 비법 같은 것은 없을까요?
(중생은 항시 비법만을 찾는구나~~ 흠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