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노대통령의 뜻박의 서거에 넋 나간듯이 몇일을 보내면서
잠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왜 우리의 조국에 이렇게도 모진 시련을 내려 주시는지 !!
인간 세상에 일어나는 사소로운 모든일조차 다 예정 되어있다가
하나 하나 순서대로 일어날뿐인데..
여기에는 절대자(God, Supreme conscience, Aum, 각자 믿느대로 달리 부르나 실제는 하나라는
생각입니다)의 뜻이 있다고 봅니다.
노대통령 께서도 우리에게 커다란 숙제를 남기고 가셨지만
우리 민족에게 내리는 메시지와 단련의 의미를 깨달을수 있었으면 합니다.
불과 얼마전에 많은 국민이
분명히 도덕적으로나 실제 여러가지 흠결이 있어보이는 후보를
그래 경제만 살려주겠다는 거짓 환상에 넘어가는 실수(?)를 하였습니다.
이를 깨닫는데는 불과 얼마 걸리지 않았지요.
세계적인 공황의 측면이 있다고는 하지만 자국 통화대비 us달러의 환율이 세계에서 가장
높이 올라가서 위기를 겪고 있었지요.
저는 우리 국민의 도덕적 타락에 대한 강력한 경고의 메시지로 현재의 상황을 파악 합니다.
개개인의 조그마한 일조차도 관여하고 있는 존재에게 하물며 국가를 통치하는 인물을 낼때는
나름대로의 그 뜻이 있다고 보는것입니다
사실 제가 현재 이런글로 머리를쓰고 않아 있을 여건이 되지 않으나
서거이후 무언가 글로 남기고 싶다는 마음을 누를길이 없었습니다.
인터넸 환경이 여의치 않아
수많은 곳을 찾아서 오늘에야 한글로 글을 쓸수 있게 되었습니다.
얼마전에 민원 서류가 필요해서 대사관에 전화를 했었는데
전화가 연결되었는데도 약 1분 가까이 말이 나오지 않았습니다.(실어증이 되는건 아닌지?
-제가 한국어를 단 한 마디도 할수 없는 환경이 계속 되다보니 왠지 서글픈 생각이 들더군요)
저의 글로 인해 토론이나 이견이 있더라도 제가 즉시 답할수 없는 상황임을 이해해 주시기를
미리 말씀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