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어느 매니아분과 만나 시국에 관해서, 그리고 기타매니아에 대한 얘기를 나누었습니다.
그 분 말씀의 요지는 수신 제가 치국 평천하(修身齊家治國平天下) 이더군요.
그 때 얼핏 위의 제목이 떠올랐습니다.
“ASK NOT WHAT YOUR COUNTRY CAN DO FOR YOU,”
“ASK WHAT YOU CAN DO FOR YOUR COUNTRY."
제 생각은 이렇습니다.
기타매니아를 업그레이드 시키면,
우리 사회도 업그레이드 되고,
나아가 우리나라도 업그레이드 될 수 있다고...
이것이 궁극적으로 나라를 위해 내가 할 수 있고 해야 할 일인 것 같습니다.
왜냐하면, 기타야말로 우리의 정서를 심화시키기에 가장 가까운 곳에 있으니까.
기타매니아를 통해 여러분들께서는 그동안 정말 많은 기여를 해오셨습니다.
연주, 제작, 음악, 동영상, 음악이론, 자료와 정보 및 기타의 역사에 이르기까지 다양합니다.
또 많은 분들이 매니아를 통하여 향기로운 대화와 찬사를 아끼지 않으시고,
매니아끼리의 우의를 다지는 모습도 보아왔습니다.
흐르는 시간을 아껴, 스스로 어떤 역경이라도 딛고 일어서는 의지와 실천이 있을 때,
모든 것이 승화되어 멀지 않은 날 우리에게 승리의 길이 열리리라 믿고 희망합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5-28 05: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