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85.86.141) 조회 수 3691 댓글 0

낚였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투신하기 직전에 경호관이 없었던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경찰은 당시 노 전 대통령을 수행했던 경호관의 행적을 집중 조사하고 있습니다.

노 전 대통령 서거 닷새째인 오늘도 김해 봉하마을에는 조문행렬이 이어지고있습니다.

취재기자 연결합니다. 김종호 기자!

당초 경호원이 부엉이바위에 같이 있었다는 수사 내용이 나왔었는데 이게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난 것입니까?

[리포트]

오늘 노무현 전 대통령 분향소를 방문한 이운우 경남지방경찰청장은 노 전 대통령 투신 당시 옆에 경호원이 없었던 것으로 조사됐다고 전했습니다.

이 청장은 지난 23일 새벽 6시 14분쯤 봉화산 부엉이바위에 도착한 노 전 대통령이 경호관에게 "정토원으로 가서 원장이 있는지 알아보고 오라"고 부탁했고 경호관이 자리를 비운 사이 노 전 대통령이 투신해 서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호관이 바위 아래에 떨어져 있는 노 전 대통령을 발견한 시각은 새벽 6시 45분쯤으로 노 전 대통령은 경호관이 사라지자 바위에서 곧바로 뛰어내린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경호관이 정토원으로 갔다가 3분뒤인 6시 17분쯤 부엉이바위로 다시 돌아왔을 때 이미 노 전 대통령이 바위에서 사라졌다고 진술했기 때문입니다.

노 전 대통령이 부엉이 바위에서 20여 분 동안 머물면서 "담배 있나" "저기 사람이 지나가네" 등의 말을 했다는 이 경호관의 진술도 사실이 아닌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 청장은 이 경호관의 통화 기록을 분석해 이런 사실을 확인했다고 말했습니다.

당초 경호관의 진술에 의존한 수사결과를 발표 했다 부실 수사 논란에 휘말렸던 경찰은 오늘 재수사 내용을 기자회견을 통해 발표할 예정입니다.

[질문]

봉하마을에는 오늘도 조문행렬이 몰리고 있습니까?

[답변]

이런 어수선함 속에서도 추모열기는 더욱 뜨겁습니다.

밤새도록 조문행렬이 끊이질 않았던 봉하마을에는 오전에도 많은 사람들이 분향을 하고 있습니다.

조문을 마치면 마을 곳곳을 둘러보거나 마련된 방명록과 게시판 등에 노 전 대통령 서거에 대한 안타까운 마음을 한 줄 글로 남기는 모습입니다.

노 전 대통령 측은 이곳에서 집계된 조문객 수가 오늘 새벽 0시 기준으로 70만 명을 넘어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습니다.

전국 각지의 추모 열기도 식을 줄 모르고 오히려 더 뜨거워 지고 있는 가운데 오늘도 봉하마을에는 많은 조문객들이 찾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지금까지 김해 봉하마을에서 YTN 김종호입니다
* 수님에 의해서 게시물 이동되었습니다 (2009-05-27 10:01)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5942 자랑스러운 우리 대통령. 2 쏠레아 2010.03.17 3794
5941 문경석탄박물관 4 file 콩쥐 2005.08.24 3795
5940 10 1 file cho kuk kon 2008.06.08 3795
5939 [김대중 대통령] 하지 못한 추도사를 대신하여 1 file 하울 2009.07.06 3795
5938 단일화? 3 11 2010.07.26 3795
5937 술 산 드 라 !!!! 3 뽀로꾸기타 2005.07.07 3796
5936 독립영양인간...퍼온글 콩쥐 2015.09.19 3796
5935 적자인생 1 친구 2010.03.11 3797
5934 20년만에 내사랑 겨우 찾았어요. 10 file 2005.06.15 3799
5933 `광우병 소`로 번역한 적 없다 3 실수아니다 2008.06.25 3800
5932 전작권 환수 재검토? 펌맨 2009.05.27 3800
5931 "스트레스" 가라~! 2 file 2009.06.20 3800
5930 <화제> 복지시설 찾아가는 '교도소 기타반' 2 uyt 2004.12.20 3801
5929 바램. 7 zio~iz 2004.05.31 3804
5928 음악으로 기억되어, 다시 음악으로 떠오르는 사람들 3 으니 2004.07.21 3804
5927 제 악기가 부러졌어요.... 4 윤현종 2004.11.30 3804
5926 대안학교학생들.... 4 file 콩쥐 2008.03.26 3805
5925 식빵피자!!! 신동훈 2001.06.02 3806
5924 [re] 미치고 파첬으니 이젠 솔도 칠까여? file 2004.04.22 3807
5923 살아있는 전설 허본좌님의 call me 9 앨리스 2009.08.17 3807
5922 저녁하늘님, 오모씨님... 그 음반의 표지들 이미지로 스캔 뜬거에요. 5 file 옥용수 2004.03.27 3808
5921 여론조사하지 않는 정부 3 트뤼포 2008.06.01 3809
5920 우린 핀란드나 노르웨이가 될수 없는가? 3 펌맨 2009.05.29 3809
5919 립싱크? (19금!!) 8 file 옥모군 2004.05.24 3810
5918 정지민님. 쏠레아 2010.01.29 3810
5917 [낙서] 좋은 친구들 그리곤 나쁜 녀석들 file 항해사 2015.11.10 3810
5916 유권자의 선택 유권 2014.06.07 3811
5915 한국인들 대거 독일로 망명...일주일에 150만명. 콩쥐 2014.10.12 3813
5914 각층이 회전하는 68층 콩쥐 2014.06.13 3813
5913 무전여행 4 niceplace 2004.10.02 3814
5912 지구를 지켜라.... 4 마왕 2004.03.13 3815
5911 [re] 아름다운 두보르닉.. 7 file 콩쥐 2006.10.16 3815
5910 쇼로 연주 1 file 2004.12.19 3816
5909 ShakesBeer 1 file 아이모레스 2005.03.01 3816
5908 이탈리안 콘체르토. 3 콩쥐 2007.09.15 3818
5907 암도보지마셈 4 오모씨 2004.05.31 3819
5906 지리산 야생화 file 콩쥐 2009.08.01 3820
5905 그때 그 시절 2 2 file 아포얀도 2009.11.02 3820
5904 문화원 개설 안내문 3 Segovia Kim 2005.01.16 3821
5903 -_-;; 이제 집에 들어갑니다. 옥용수 2004.03.21 3822
5902 매니아 칭구열분~~ 우리는 그럼 모두 얼짱인거네여 ㅋ file 한민이 2004.08.10 3823
5901 사진 두장을 한꺼번에 올리는... file 아이모레스 2006.11.08 3823
5900 한나라당의 지지율을 다시 올리기위해선 4 펌맨 2009.06.03 3823
5899 예술과 이론 10 아포얀도 2009.09.27 3823
5898 눈이 가물가물~ 4 aaatm 2008.12.04 3824
5897 귀국 3 차차 2004.09.02 3825
5896 사랑해여~ㅋ 2 file 한민이 2005.01.24 3826
5895 음악회 가는길....4 5 file 콩쥐 2009.09.04 3826
5894 만화가 유행인가요? 그럼 저도 하나 file 소공녀 2006.01.29 3828
5893 OECD "한국 식품물가 상승률 최고수준" 4 궁금이 2009.07.01 3828
Board Pagination ‹ Prev 1 ... 23 24 25 26 27 28 29 30 31 32 33 34 35 36 37 38 39 40 41 42 ... 151 Next ›
/ 151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