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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9.05.23 19:22

이게 바로...

(*.134.105.157) 조회 수 5539 댓글 38
이게 바로 가장 "땅"스러운, 그러니까 가장 땅을 사랑하는 인간의 글입니다.
논리? 에라 이~ 이걸 논리라 해야 하나요?
(흠.. 바로 "땅"스러운 논리의 전형이군요.)
이렇게 "땅"스러운 사람들이 차라리 불쌍하네요.
그들은 날 거꾸로 불쌍하다고 하겠지만....



▶다음은 조갑제의 글 전문.

뉴시스라는 통신사의 오늘 기사는 이렇게 시작된다.

"노무현 전 대통령이 23일 서거함에 따라, 노 전 대통령의 '포괄적 뇌물' 혐의를 입증하기 위해 온 가족의 비리를 샅샅이 들춰냈던 검찰이 무리하게 수사를 확대했다는 역풍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 검찰은 박 회장의 돈 500만달러를 받아 함께 쓴 조카사위 연철호씨와 아들 건호씨, 100만 달러를 받았다는 아내 권양숙 여사는 물론 처남까지 소환해 조사하는 '적극성'을 보였다."

기사문에서 '서거'는 '자살'로 고쳐야 한다. 기사는 사실을 전하는 게 먼저이지 애도를 유도하는 단어를 쓰면 안 된다. '들춰냈던' '무리하게 수사 확대' '역풍 직면 예상'은 모두 편파적인 용어 선택이다. 검찰의 권력형 비리를 마치 흥신소가 남의 약점을 캐는 것처럼 '들춰냈던'이라고 표현한 것은 이 기자의 미숙한 의식수준을 그대로 드러낸 것이다.

'온 가족'이란 용어도 선동적이다. 검찰이 수사한 것은 온 가족이 아니라 수뢰혐의가 있는 사람과 그 관련자들이었다. 기자가, 용감하게 전직 대통령을 수사하는 검찰에 대하여 "무리하게 수사를 확대하였다"고 쓴다면 이 기자와 이 통신사는 이미 언론이 아니다. 公益과 진실과 法治를 잊은 언론은 반드시 선동기관화한다. '역풍에 직면할 것으로 보인다'는 내용은 점쟁이가 할 이야기이다. 존재하지도 않은 역풍이 불어라고 선동하는 투이다.

이 짧은 문장 안에 이렇게 많은 편향과 억지와 感傷과 부정확성이 들어 있다. 기자는 아무나 하는 게 아니다.

'아내 권양숙'이란 표기도 틀렸다. '부인 권양숙'이다. '아내'는 남편이 부인을 일러 하는 말이지 다른 사람이 남의 부인을 '아내'라고 부르진 않는다.

盧 전 대통령의 죽음이 발표되자말자 금방 이 사건을 이용하여 검찰 때리기, 노무현 감싸기에 나선 이런 類의 언론은 큰 사건이 날 때마다 국민들을 혼란으로 몰아넣는다. 2004년 노무현 대통령 탄핵파동 때 선동방송으로 돌변하였던 kbs, mbc가 또 다시 어떤 행태를 보일지 주시하면서 감시할 필요가 있다.
Comment '38'
  • 짜파게티 2009.05.23 20:00 (*.210.212.71)
    지금은 이 작자 개소리에 분노할 힘도 없네요..
    이 슬픔이 진정되면 뉴라이트,떡검, 딴나라,조중동 이 쓰레기들의 잔치판은
    끝장납니다 이번사태가 불러올지 모르는 사회적 혼란과 분열이 어쩌구 경제회복에 미칠 악영향이 어쩌구 하면서
    국민들을 x신으로 보고 떡밥 투척하고 지들 살라고 주둥이 바쁘게 놀려대는데 이 쓰레기들에게 진짜 혼란과 막장이 뭔지 한번 보여줘야 할거 같아요
  • 갑제 2009.05.23 20:50 (*.80.118.143)
    저런 부류들이 한국의 미래를 발목잡고 있지요
    쓰레기 잡종이라고 보면 됩니다
  • 라흐마니놉 2009.05.24 00:46 (*.137.70.63)
    이 인간도 그렇고, 연세대 교수도 무슨 개소리 했던데요 ㅡㅡ 성질뻗쳐서 진짜..
  • 도토라 2009.05.24 07:23 (*.184.129.234)
    윗분 그래서 이 정상적이지 못한 상태가 계속 되어야 된다 이말씀입니까?
    미국에 계시다고 남의 나라 이야기 하듯 하시네요
    갑자기 짜증이 확 치밀어 오르네.
  • 갑제야 2009.05.24 07:52 (*.80.118.143)
    니 친구 한명 있다
  • 磨者 2009.05.24 08:58 (*.142.238.37)
    問標..님 부탁 입니다. 當分間은 그 輕薄함을 緘口하심이 좋을 듯 싶습니다.
    더이상 참지 않겟습니다.

  • 쏠레아 2009.05.24 09:19 (*.134.105.157)
    그냥 놔두세요.

    세상에는 이런 사람, 저런 사람 다 있고,
    이런 의견, 저런 의견 다 있습니다.
    남을 앞에서 이끄는 사람도 있고,
    남에게 꼬리 흔들며 알랑방구나 끼는 사람도 있고...

    그 모두들이 다 입이 터져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 말이 듣기 좋으면 경청하면 되고,
    따지고 싶으면 따지면 되고,
    듣기 싫으면 개무시하면 되는 것이니,
    그 입을 구태여 봉할 필요까지는 없겠지요.

    (?..님은 어떤 사람이라는 말 안했습니다. 지레 짐작하고 자폭하시지는 마십시오)
  • 磨者 2009.05.24 09:23 (*.142.238.37)
  • gmland 2009.05.24 11:31 (*.165.66.192)
    얼마든지 스스로의 견해를 밝힐 수 있는 법입니다. 그게 민주주의지요.

    왜 인신공격을 하고 그래요?

    언로를 막지마세요. 내 생각과 다르면 적이 되는 겁니까? 그것도 지저분한 용어를 원색적으로 사용하면서... 아니면 치졸하게 비꼬면서... 무슨 초등학생, 찌질이들도 아니고...

    그런 생각들이 차라리 노무현 대통령을 죽음으로 몰고 가는데 크게 일조했다는 생각은 안 해보셨어요?
  • gmland 2009.05.24 11:32 (*.165.66.192)
    관리자께서는 정도를 넘은 댓글은 피하를 막론하고 삭제하셔야 경종을 울리게 됩니다.

    이런 제안이 없더라도 말입니다. 최소한의 개입은 불가피한 것 아닙니까?
  • 자판기 2009.05.24 11:42 (*.184.120.148)
    대북문제 이외에는 인간 노무현을 참 좋아했더랬습니다...슬픈 일입니다..^^

    ?...님 같이 외국에 살다보면..고국에 대한 애정이..얼마나 크겠습니까...

    드디어..욕이..나옵니다...결국엔...어디서...나옵니까?...항상 그렇죠....

    어떤 상황에도..기본을 안지키면.....지는 것입니다...

    나중에는...니가 먼저 햇니...니가 그랫으니...내가...그랫지...

    왜 욕하나고 대응하면...."~~년"...만 언어폭력이 아니라.....기분 나쁘면...다...언어폭력이다...라는...

    괘변을 들고 나오겠죠....

    분명...먼저...언어폭력을 사용햇습니다...

    문제가...발생시에...그때 그때...집어서...지적하고..시정해줘야 합니다...

    지금 바로 현장순간을...집어서 지적해도...발뺌하고..희석시키고..덮어 씌우는데...

    어떻게..역사가...판단 해줍니까??...역사에는...파묻여서....결과만 드러날뿐이죠...

    절대로..."사회책임"과..."역사"에....전가시키지 마세요...

    (?...님 생각은...대다수 교포분들 과...일치할겁니다..정치적으로...순수한,,일반인이니까요..)


  • 자판기 2009.05.24 11:53 (*.184.120.148)
    한학공부도 좀 하시고...사리에 밝으신 분도 잇는거 같은데....

    어찌....초등도 분간하는...사리와...시시비비도...가리지 못하면...그게...다 무슨 필요가 있습니까?

    말짱 도루묵이지.....특정 공간에 갇혀...냄새를 오래 맡고 있으면...후각이 감지를.. 못하 듯...

    그 스스로...편향성을 벗어 나지 못하면..

    공자...노자...그 어떤 동서고금의 철학을 꿰고 잇어봣자...사리파악도...기울 수밖에 없습니다..
  • 쏠레아 2009.05.24 11:55 (*.134.105.157)
    초등학생, 찌질이들은 제발 집에서 노세요... ^_^

    남들을 초등학생, 찌질이라 해도 좋습니다만,
    그 말이 역풍이 되어 본인 역시 초등학생 찌질이가 됨을 잘 생각해 보시구요.

    "상소리하고 욕하는 사람은 배워 쳐먹지 못한 개초딩들이다"...
    라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면 그 역시 개초딩이지요.
  • gmland 2009.05.24 12:02 (*.165.66.192)
    어떤 선을 넘어가면 유모어가 아니라 말장난이 되고 맙니다. 자기 합리화/정당화 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말꼬리 잡기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인기 영합밖에는 되지 않습니다. 누구든지 그걸 모를 리 없습니다.

    흑백논리, 2분법은 지양되어야 합니다. 그러나 때로는 그것만을 요구하는 분야도 있습니다. 아마도 윤리적, 도덕적 측면일 것입니다. 그래서 어떤 시공에도 사회상규라는 도덕율이 그 기준으로 존재합니다. 이때는 흑이면 흑, 백이면 백인 거지, 다른 무엇이 더 이상 존재하지 않습니다. 절충은 없는 것입니다.

    비판할 건 깨끗하게 합시다.
  • 쏠레아 2009.05.24 12:16 (*.134.105.157)
    상가에 가서 사자에게 별로 안좋은 말 얼마든지 할 수 있습니다.
    그 말이 옳다는 생각을 한다면 말입니다.
    그러나 동시에 욕을 먹는 것도 각오해야 합니다.
    심지어 상가라면 쌍욕과 함께 귀싸대기까지 각오해야지요.

    나는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했으므로 욕을 먹어서는 안된다라고 생각한다면...
    그것이야말로 초등학생, 찌질이겠지요.

    어떠한 이념의 말도, 어떠한 입바른 소리도... 얼마든지 할 자유와 권리가 있습니다.
    그러나 동시에 욕도 먹을 각오가 있어야겠지요.
    욕을 먹고, 비꼼을 당하고.. 그런 것들이 그리 싫다면 나서지 않는 게 상책입니다.
  • gmland 2009.05.24 12:25 (*.165.66.192)
    무슨 일이 됐건, 어떻게 욕하는 게 정당화 됩니까?

    그게 말이나 됩니까. 윤리도덕으로 지탱하는 민주사회에서...
  • 薄荷香氣 2009.05.24 12:31 (*.201.41.64)
    gmland님 생각과 같습니다.

    아무리 화딱지나도 직접적인 대화당사자끼리는 예의를 지키는 게 좋을 것 같습니다.
  • 뽀로꾸기타 2009.05.24 12:57 (*.206.139.55)
    예의를 갖추어 망자를 욕되게 하는것 보다

    그런 사람에게 욕한마디 하는게 더 나쁜가요??

    노통이

    '어린 자녀들을 남겨 둔체, 삶의 고통을 못이겨 자살을 선택한 아버지' 입니까?

    뭐...욕하는거 나쁘죠...인정합니다..

    그럼 다르게 얘기하죠..

    여기..전여옥의원님 같으신 여성분 추가요...
  • 2009.05.27 07:29 (*.126.98.55)
    ?..님,

    연세가 지긋하신줄 알고 있습니다.
    아무리 화나신다고 상스러운 욕설을 영어로 써놓은것 별로 좋아보이지 않네요.

    개인적으로 영어권 사이트를 많이 들여다 봅니다. CNN, Yahoo, Google, Local News등등의 사이트를 몇년을
    읽어봤지만, 님처럼 이런 상스런 욕설을 대놓고 써놓은 글은 참으로 드물지요.
    써놓더라도 바로 삭제대상이지요. 그리고 경고내지는 어떤 조치가 취해지겠지요.
    그래서 글을 올리기전에 욕설등을 말기를 권하는 것을 클릭하게끔 해야만 되는 사이트도 봤습니다.

    혹시 한글 사이트라 영어로 막 욕설하셔도 된다고 생각하시지는 않으셨겠지요? ^_^
    영어로 말씀하셔도 미안하실 필요는 없겠지요, 다만 영어로 욕설을 하신부분에 대해선 참 제 얼굴이
    뜨끈뜨끈해지는군요.

    물론 화가나신 부분은 이해합니다.
    그렇다고해서 이런식의 글을 쓰시는 것은 자제하시는게 어떨까요?
    글도 그 사람의 인격이 아닐까해서 글을 써봅니다.

    참고로 전 노사모회원이 아닙니다, 그렇지만 개인적으로 노무현 대통령을 참 좋아했지요.
    왜냐구요? 그것은 제가 오바마를 좋아하는 이유와 거의 동일합니다.
    전 다른사람의 위인됨이나 그릇을 재보기엔 제가 부족함을 알기에 함부로 다른 사람을 예단하지 않으려합니다.
    하지만, 전 그의 정신과 행동을 사랑했었습니다.

    수님, 매냐어딘가에 욕설, 비방등의 글을 올리면 삭제한다고 그런 조항이 있었던것을 기억합니다.
    설마 영어로 번역이 필요해서 지체하고 있으신가요? ^_^;
  • 磨者 2009.05.27 07:43 (*.142.238.37)
    ?.. 님만 보세요
    寧塞無底缸 難塞鼻下橫 하여
    惡人罵善人 善人摠不對 不對心淸閑 罵者口熱沸
    正如人唾天 還從己身墜 하렵니다.
    外界語로 이야기 해서 죄송 합니다. 深히 寒心스러워서..
  • 제이슨 2009.05.27 07:47 (*.163.9.220)
    우리는 요즘 김정일을 두얼굴의 놈 이라고들 합니다...

    이유는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를 애도한다는양 조문을 보내고는..

    4시간만에 핵실험을 한 양아치새끼이기 때문이죠.

    그 양아치가 조금이나마 똑똑해서... 남한의 16대 대통령이던 노무현 대통령의 서거에 즘~해서
    핵실험을 무기한 연기한다는...????말이라도 했으면..??

    우리가 그럴것 아닙니까?..."짜식 그래도 한나라의 수령으로서 예의는 갖추은구먼.." 하고ㅋㅋㅋ

    쪼다가 그런걸 모른다는 겁니다......
    한쪽에서는 조문 보내고 한쪽에서는 핵실험하고..
    가들 말 빌자면... 수령동지 모시는 동무들 아마 쐐(혀)빠지게 바빴을겁니다...ㅋㅋ

    이제는... 예전 같으면 이런 북한의 이런 망나니 행동에 폭락하던 주가마저도 무시하는 현상..ㅋㅋ

    마치 이런 맥락하고 비슷하죠...

    정부에서는 7일장 국민장을 결정했는데..
    한쪽에서는 두얼굴을 하고 정부에 반대하는 글을 쓰서 고인을 욕보이고...
    쩝쩝...

    아마 대부분 한국 국민들도 저하고 비슷한 생각을 할겁니다.
    정부는 표면상 노무현 대통령 서거라서(자살이라고 않코..)
    국민장을 결정하고는.. 끝빨 꽤나있다는 정치인은 뒤에서 헛소리하고...

    서거니, 자살이니, 대학교육 받았다는 정치인들이
    단어 놀이나 하고있으니...쯧쯧쯧

    그래서 화가 치미는 겁니다.
  • 쏠레아 2009.05.27 08:21 (*.255.17.118)
    자폭하지 말라고 부탁했었는데... 자폭이 무슨 말인지 모르시나보군.
  • 2009.05.27 10:31 (*.126.100.205)
    ?..님,

    그게 그다지 상스러운 욕이 아니라고 하시니 별로 드릴 말씀이 없네요.
    제가 다른분들의 글과 ?..님의 글을 한줄 한줄 세세히 다 읽지는 않았지만,
    다른 분들이 올린 글이 독설적이긴 했지만 ?..님처럼 글처럼 원색적인 욕설을 대놓고 하신던분들은 별로
    안보이던것 같은데요. 제가 못본글들이 있나봐요? 요새 ?..님 무척 바쁘신듯하네요. ㅎㅎ
    뭐 독설이나 욕설이나 거기서 거기 아니냐 하실지도 모르지만, 독설과 원색적인 욕설은 다르지 않을까요?

    제가 말씀드리고자하는 것은 여긴 자신의 주장을 글로써 표현하는데 화난다고 말문이 막혀
    기가 막히다고 욕설을 하는것은 어른으로서 보일 모습은 아닐듯싶네요. 물론 미국오신지 오래되셔서
    한국말이 잘 안되서 그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하지만 이런 원색적인 욕설은 듣는 상대나, 하시는 ?..나, 이렇게 글들을 읽는 저같은 사람들의 눈쌀이 찌푸려져서 그렇지요.

    얼마전에 야후 포털 사이트에서 글을 하나 읽으적이 있느데, 인터넷이, 특히 채팅이 시작되면서
    어른이고 아이들이고 욕설이 생활가운데 자기도 모르게 많이 쓰기시작했다고 하는글을 읽은적이 있네요.

    ?..님쯤 되시면 다 성장한 자녀분들이나 아니면 제법 큰손주(? 제가 나이를 넘 높게 잡았으면 죄소합니다. ㅎㅎ)들이 있을법한데, 이들의 입에서 욕설이 끊이지 않는다고 하면 생각만해도 끔찍하지 않을까요?
    뭐 다 아실 나이인데 제가 이런 얘기를 ?..께 하는것도 격에 맞지않은듯 싶네요.

    만약 누가 ?..께 그러한 원색적인 욕설을 했다면, 아마 저는 똑같은 소리를 그 사람에게 할것입니다 (so, please don't take this too personal! ^_^).
    한국 정치인들이나 미국 정치인들중에 독설가로 유명한 사람들이 많지만, 그들이 상스러운 욕을 입에 달고
    다닌다는 글은 본적이 업는듯 하네요. 미국 극우 보수 언론인(뭐 한국으로 치면 조 갑제씨정도?)중의 하나인
    러쉬 림보우의 말을 보면, 적대적인 상대로도 하여금 정신이 번쩍나게하는 정말 번쩍이는 예기가 있습니다.
    물론 옳다고 동조하는 것은 아니지만, 그렇다고 100% 틀리다고 볼수없는, 아 정말 같은 사물도
    보는 사람에따라 이렇게도 생각하는구나 하게끔 만들죠.

    쏠레아님의 글은 상대의 아픈곳을 콕콕 찌르는 말들도 많고 경우에 따라선 상대를 ㅇㅓㄶ짢게 하는 그런
    글일수도 있지만 대놓고 욕설하는 경우는 드문듯싶네요. 만약 쏠레아님이 그런 원색적인 욕설하신다면,
    제가 쏠레아님깨도 정중하게 이런글을 드릴것입니다. ㅎㅎ
  • 뽀로꾸기타 2009.05.27 10:43 (*.232.128.186)
    영어를 전혀 못하는 내가 봐도...
    영화를 통해 익숙한 욕들이 깔려 있네요...

    뭐..내가 상욕을 먼저 했으니 나야 상관없지만..(삭제된 리플)

    ?.. 님은 좋으시겠어요....나이를 肛門으로 자셔서...굉장히 감각이 젊어 보이셔요...^^
  • 磨者 2009.05.27 11:15 (*.142.238.37)
    20년 전쯤 카투사로 근무하던 시절에 본 문맹자 흑인병사가 저런 영어를 쓰더군요.
    배우지 못하여 그러한것이라 생각하면 이해 못할일도 없는것 같습니다.
  • 쏠레아 2009.05.27 11:30 (*.255.17.118)
    겉으로 자폭하지 말라고 했지만 사실 자폭하도록 낚시를 드리운 제 잘못이 큽니다요.
    ?..님 말씀이 "그 꼬라지데로 대하는것이 나의 철학.." 이므로 ?..님의 철학을 존중해 줍시다.
    꼬라지의 수준과 종류는 조금 다르지만서리...
  • *,* 2009.05.28 16:31 (*.252.191.1)
    님... 혹시 깝제? 현학스러움과 돌려치기... 욕설하기...남 무시하기...똑같은데.
  • gmland 2009.05.28 17:59 (*.165.66.192)
    일부 회원들이 먼저 [?..]님께 시비를 걸거나, 빈정거리거나, 비꼬거나, 누군가와 자꾸 비교를 하니까 그렇잖습니까. 원인행위를 먼저 따져봐야지요. 누구나 기분 나쁘지요. 그래도 인내력 있고 점잖은 분이라 생각합니다. 몇몇 분들이 하는 짓을 먼저 나무라세요.

    자기와 다른 생각을 가졌더라도 존중하는 마음을 가집시다. 그게 자유민주의 기본 아니겠어요?
  • gmland 2009.05.28 18:00 (*.165.66.192)
    어째서 자기와 다른 생각을 발표하면 참지를 못합니까.

    여럿이 달려들어서 가지고 놀려고 들고... 그러면 되겠습니까.
  • 쏠레아 2009.05.28 20:48 (*.134.105.157)
    gmland님,
    항상 그렇지만 겨우 이런 상황에서도 님께 실망을 느낍니다.
    왜 실망을 느끼는지는 구태여 설명 않겠습니다. 잘 아실테니까요.



  • 2009.05.28 20:50 (*.255.108.44)
    ?..님,

    다시 보니까 저랑 연배가 그리 차이도 안나시는듯 하네요.
    글쎄요, 제가 그렇게 ?..님께 그렇게 막되게 굴었나요?
    gmland님과도 일전에 잠깐 서로의 견해가 맞지않아서 딱 한번 글로써 의견을 나눈적이 있어서 gmland도 기억자실려는지 모르지만 서로의 의견에 최대한의 예의를 갖추고 대했다고 생각됩니다.

    저 그렇게 막되먹은 사람이 아니니 그런식으로 과도하게 말씀하지는 마세요.
    여기서 주로 글을 많이 올리시는 gmland님, 쏠레아님, 박하향기님, 등등, 이런분들의 의견에 어떤 부분은 공감하는 부분도 있고, 어떤 부분은 동감하지 않는 부분도 있지요.

    ?..님이 저를 얼마나 잘아신다고 막되먹었다고 그러시나요?
    제가 님의 자녀들이 막되먹었다고 그랬나요? 제 글을 다시한번 읽어보시고 이해하신다음에 답글을 쓰세요.
    가정법으로 글을 썼지요? "님들 자녀분들이 막되먹었다고 쓴 글이 아니지요?"
    제가 말씀드리고자 한것은 어른이 되신 입장에서 그렇게 욕을 하시면 어떻게 되냐고
    말씀드린것이지요. 다른 뜻을 없었지요.

    저랑 다른 분들을 동일시 하시지 말기 바랍니다. 자신과 동의하지 않으면 다 자신의 적(?)으로 돌리시는 오류를
    범하시지는 마세요. 제가 그전에 제이슨님이 올리신 음악에 서로의 글을 올리는데, 님 (당시 아뒤가 올박이셨던가요?)을 비방하는 듯한 글을 쓰신분이 있어서 (뭐 자세한 기억이 안나지만 여기가 님들의 전용 공간이냐는 식으로 글을 써 올렸던것 같네요), 그 글을 쓰신 분께 서로의 감정과 글을 자유롭게 나누는데 왜 못하게 하냐고 했던것 같네요. 저는 제가 생각해서 옳다고 믿고 생각하는데로 행동하려고 노력중입니다.

    어떤 분이 흑인들이 쓰는 욕하고 똑같다고 글을 쓰셨네요.
    사실 저도 그분과 같은 느낌이 있었지요. 글쎄요, 제가 아는 많은 사람들 가운데, 그런 욕들을 하시는 분들이 없어서 제가 과민한 반응을 보였는지는 모르지만, 제가 한국있을때부터 욕을 함부로 하는 것을 굉장히 싫어해서, 제
    후배들도 저를 굉장히 어려워했지요.

    예수님이 그러셨지요. 나무는 그 열매를 보면 어떤 나무인지 알수가 있다고, 좋은 나무는 좋은 열매를 좋지ㅇㅏㅎ은 나무는 좋지않은 열매를 맺는다. 그리고, 사람의 입으로 들어가는 것이 더러운게 아니고, 그 사람의 입으로부터 나오는것이 좋지않다고 그러셨지요. 성인들의 말씀은 지키기가 어렵지만 참으로 좋은 말이지요.

    ?..님 제 글을 다시 한번 읽어보시지요.
    제가 다른 분들의 의견에 동의하면서 ?.님께 시비를 걸은 글이 있나요?
    제가 님께 빈정거리고 님을 비꼬았나요? 저랑 다른 의견을 가졌다고 해서 그 사람을 비난할 이유가 전혀없지요.
    자라온 환경과 사고가 다른 사람이 다른 사고를 갖는것은 당연하지요. 또 그것을 존중할 줄 아는 사회가
    그만큼 개인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성숙된 것이지요.
    이제 더이상 님과 이런 글을 여기서 나누기 싫네요, 만약 더 하시고 싶은 말씀이 있으시면 개인적으로 하는것이
    좋을 듯싶네요. acecheck@hotmail.com 입니다.
    좋은 하루되시길...
  • 쏠레아 2009.05.28 21:11 (*.134.105.157)
    gmland님,
    제가 일전에 ?..님께 살짜쿵(?) 충고를 했지요.
    ?..님의 글이 오히려 gmland님에게 피해를 줄 수 있다고요.
    (혹시 일부러 gmland님의 해꼬지하기 위한 고도의 안티 아닌가라는 말과 함께)

    그 이후 ?..님은 제가 쓴 글마다 따라다니며 히죽거리더군요.
    gmland님의 글마다 따라 다니며 칭송(?)하던 것처럼요.

    그런데 그 칭송(?)이 일방적인 짝사랑(?)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gmland님이 이런 묘한 상황을 감지하지 못하실 분이 아닌데...
  • 더많은김치 2009.05.29 02:00 (*.20.54.37)
    님께서 학생들도 기분 나쁘면 흔히 쓰는 욕들이라며, 님의 영어 욕설을 한번 번역 좀 해달라 하셨는데,

    물론 다 진심은 아니시겠죠?.. ^^
  • 더많은김치 2009.05.29 02:40 (*.20.54.37)
    ?..님, 하하하.. 왜 그러십니까?.. 이제 마음 푸세요... (사나이 답게..^^)
  • 더많은김치 2009.05.29 03:17 (*.20.54.37)
    허걱!! ..미...미모의...?! (.... 미국 어디사세요? ㅋㅋ)
  • gmland 2009.05.29 04:01 (*.165.66.192)
    사람이 의리가 있어야지. 안 그렇습니까. 여러분!

    [?..]님께서 언제나 제 힘이 되어주시는데, [?..]님께서 여러 익명으로부터 공격을 받으면 당연히 거들어드려야지요. 저는 의리를 내세울 때는 논리 같은 건 전혀 생각 안 합니다. 오로지 원인행위를 기준으로 합니다. 어느 편에서 먼저 시비를 걸었느냐, 하는 점이 판단기준일 뿐입니다.

    저는 제일 싫어하는 것이 빈정거리거나 비꼬는 것, 여러 사람이 가지고 놀려고 드는 것 등입니다. 그건 사나이 대장부가 할 짓이 아니라고 배웠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오히려 제게 향한 그런 것들은 잘 참고 넘어갑니다. 아니, 아예 사람 취급도 안 합니다. 그러니까 차라리 반응하지 않지요.

    논리는 수단일 뿐, 그것 자체가 목적이 될 수는 없는 것이고, 그래서도 안 되지 않겠습니까.

    또한, 제가 볼 때는 [?..]님은 절대로 경우 없는 분이 아닙니다. 게다가 여성이십니다. 남자는 절대로 여성이나 아이와 싸우지 않습니다. 단지 정치적/윤리적 관점과 기준이 서로 다를 뿐이지요.

    게다가 여러 익명들이 심심하면 하나 둘씩 거들잖습니까. 그런데 여러분들은 그 사람들을 꾸짖지 않지 않습니까. 적의 적은 아군이라는 식이지요. 지금부터라도 태도를 바꾼다면, 이 부분에서도 논리를 찾겠습니다.

    그리고 제가 드린 말씀은 특정인이나 고정 필명을 쓰는 분들에게 한 말이 아니며, 스스로 인격 뒤에 숨어있는 익명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스스로 사람이기를 포기하는 위선자들에게 하는 말입니다.

    피하를 막론하고 익명들에 의한 빈정거림, 어떤 사람과 비교하기, 상스러운 말 등을 먼저 추방합시다. 그 다음에 시비를 가리든지 합시다.
  • . 2009.05.29 08:27 (*.199.193.246)
    정희연이
  • 2009.05.29 09:27 (*.186.51.130)
    영어로 욕을 하는군요.. 기타매니아회원님들은 엘리트들 인가봐요.ㅎㅎ
    저 같은 사람은.. 공부 좀 더해야 겠어요. 한자에 영어에..ㅠㅠ
    그런데 남자 여자 따지는건 좀 아닌거 같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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