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세리, 박지성, 박태환... (죄다 박씨구먼)
김연아는 김씨!!! (나랑 같은)
온 국민이 알아주는, 그러니까 관심을 가져주는 그런 인재는
아쉽게도 모두 스포츠 스타들이군요.
스포츠 빼면 그럼 누가 온 국민의 관심을 끌까요?
(물론 "온 국민" 중에 저 같은 사람과 기타매냐 친구분들은 빼야겠지요?)
생각하고 자시고 당연히 연예인들이겠지요.
그것을 못마땅해야 하나요?
아니면 그런 추세에 적응해야 하나요.
세상이 하도 발전하니...
이제 몇 십년 지나면,
지금 인기있는 스포츠나 유행음악은 지금 현재 우리가 생각하는 "클래식"이 되고 말 것 같습니다.
그 때 가서 나이 드신 분들이
"옛날엔 축구도 있고 피겨도 있고, 힙합도 있고... 그랬는데... 요즘 젊은 넘들 이해할 수가 없어.. 에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