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5.16 04:41
불경기엔 직접 타이어 교체작업을..
(*.30.30.20) 조회 수 5951 댓글 31
지랄...
유럽차는 철마다 타이어를 교체 해줘야..
여름엔 스포츠용, 겨울엔 눈길용으로..
경기가 좋아서 잘~나갈때는 딜러에 가서 바꿔왔는데 요즘은 워낙 불황이라서리..
오늘 딜러가서 보관중이던 타이어 가져와서리 직접 타이어 4개를 갈았습니다.
타이어가 미제차하고는 또 틀려서리 빼고 끼우는게 지랄이네여..
1년에 두번을 교체하니깐....1000불 정도는 절약했네요..ㅋㅋㅋ
딜러에 타이어 보관료만 해도 1년에 400불....켁
이제 금년 부터는 집 차고에 보관하기로...ㅋㅋ
마누라에게 타이어 교체비를 청구하니깐...몸으로 떼우겠다고 합니당~^ㅍ^..ㅋㅋ..
Comment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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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체비 대신에 몸으로 떼우겠다....? ㅎㅎㅎ
참 좋으시겠습니다......^.^
Michelin tire 만 고집하는 내 아들 녀석은 인터넷으로 사서, 정비소에 가서 갈아 끼웁니다.
보이기는 Caprice Turbo?라고 쓰진 것 같은데...
그런데 제이슨님 무슨차입니까? -
ㅋㅋ순전히 타이어만 갈면 그정도 고요...
그 딜러넘들이 우리가 가면 타이어 휠을 딲아라는둥, 벨렌스를 잡아야하는둥, 어쩌고 저쩌고
사람을 No 소리를 못하게합니다.
그래서 한번은 그럼 타이어림(휠)을 닦아라고 했죠...지가 얼마나?할까 싶어서리...
지럴...휠(림) 하나당 225불 청구했더군여.....켁켁ㄱㄱㄱ
워째 이리 비싸냐고 했더니...
타이어림 새로 살려면 1000불이 넘는데 헌거 새거처럼 만들었으니 그렇게 받는다더군여....ㅋㅋㅋ
허기사 기냥 닦는게 아니고 스크레치까지 버핑을 해서.. 파인곳은 떼우고..새것처럼 해놓았더군요.
날 좋은날 돈벌러 타이어휠이나 닦으렵니다~ㅋㅋㅋ -
울 마누라차 포세 캬이얀터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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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차인 포르쉐 카이얀 터보 모시네요..넘 멋집니다.. 쌍머플러가 죽이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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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쌍한 울 마누라 남편 잘못 만나 평생 일해 가족 먹여살리고 10년넘은 Avalon을 아직
몰면서 2년은 더 타겠다는 데 ....
여자는 제이슨님같은 남편을 만나야 호강하나 봅니다. -.- -.- -
15년전 부산에 고충진님 만나러 갔다가
일끝나고 나와서 고속도로를 180-킬로로 달렸는데
그때가 새벽2시쯤.
바퀴가 빵꾸가 났어요, 4개 다.
누가 칼로 그은거 같아요.....차가 엄청 휘청거리며 위험했죠...
주차하라는데 했는데도 그런거보면 도무지 이해가 안가더군요....부산칼잡이집에 주차한건지.....
그래서 4개 다 하나씩 가느라고 오전 8시가 되더군요...
겨울밤 그것도 고속도로길가에서 휴대폰도 없을때....
그 이후로 바퀴가는일은 식은죽.
-
제 일생에 실수를 꼽으라면....
4년전 결혼기념일날 저 애물단지 산거여.....
무신놈에 유지비가.... -
Avalon도 도요다의 얼굴격인 고급 승용차이지요..(적어도 10년전엔 거의 최고사양이었구요.)
제 저렴한 고물차는 2년이 아니라, 앞으로도 영원히 제 곁을 지킬듯 합니다..
게다가 올해는 보험도 안 들어 줘서 먼지만 잔뜩 뒤집어 쓴 꼬라지가 볼썽 사납습니다..
차도 주인 닮는다는.. ㅋㅋ -
멋지시다!!.. 결혼기념일 선물로 아내에게 포르쉐 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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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째 아들놈이 고등학교 다닐 때 BMW 고치는데서 웹디자인 겸 컴퓨터를 담당했었는데
차는 좋은데 파트 비싸고 또 유지비가 많이 든다고 어쩌고 하면서 우리에겐 추천 않더군요.
집 사정을 잘 알아서 그런지 아니면 자기에게 돈을 않 쓸가봐서 그런지...우리에겐 그림의 떡...
자기는 Lexus IS 300 몰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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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IS 300 디기 좋아요.. 다들 호평하는 고급 세마이 스포츠 세단입니다..또 또 부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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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독일명차들은 딱히 큰고장 없어도 정기점검 받으러 가서 후드만 열면 일단 천불에서
시작하는 듯 합니다.
무조건 익스텐디드 워런티 사서 만기 몇달 전까지만 타고, 미련 없이 팔아야 한다고 하데요..
-
포세는 익스텐드 워런티도 없어요...지랄
돈지랄하는 사람들이 살것을, 돈사랑(?)하는 사람이 샀으니..캬캬캬 -
포르쉐는 출고 이년정도 후엔 의료보험도 안되요?
오... 몰랐던 사실!
쟤는 비도 함부러 맞추지 말아야겠군요.. 조심조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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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헉... 내차는 지금 팔면 $1000도 못받을 텐데... 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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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차는 트레이드인으로 오백 부르기에 화가나서 그냥 집에 쳐박아 두었어요..
오는 길에 그걸로 자전거 하나 사서 탈까도 생각했지요..^^ -
4년 가까이 되어가는차 ...벌써 60,000 마일을...주인 잘못만나서
벌써 차가 노년기를 맞는다는...ㅋㅋㅋㅋ
원래 워런티가 4년 /5만마일입니다.
차살때 익스텐드 워런티를 살려니...포세는 없다네여..지랄.
포세터보는 1600~1800마일마다 엔진오일도 2qt.보충해줘야 합니다.
그것도 syntetic으로....ㅋㅋㅋ1qt.에 한 5불하나??? ..염병.. -
2년전에 15년간 몰았던 Mazda Mini Van 을 $800에 팔고
Honda Odyssey를 $30,000 에 샀는데 아마 15년은 탈겁니다.
요즈음 차는 수명이 길어서....
이민 초기에 6 년된 71년형 중고 Ford LTD 를 $500 에 사서 고치며 몇년 타다가 돈없는
흑인 젊은이에게 $50 받고 나머지는 매주 $20 씩 서너달 받다가 불쌍해서 그만 가지고 오라했는데...
2 년후에 가지고 있던 Dodge 밴차를 $1200에 한국사람에게 팔았는데 $1000 받고 $200은 떼어 먹혔는
경험이... $200 에 자기의 양심을 판, 흑인보다 못한 사람...
-
터보는 엔진오일도 계속 보충해줘야하는 군요..
으흠.. 그래도 뭐 상관은 없겠습니다.. 이런 명차라면.. ^^
-
하하하... 콩밥님!!
'흑인보다 못한 사람' 이라니요..? 에이~ 농담이시죠? ㅋㅋ
그거 다른 곳에선 인종차별적인 발언이 될수도 있을걸요.. ㅎㅎ -
제가 이글을 써 놓고 보니 내의도와 달라 졌군요...
전 흑인을 정말 비하하지 않습니다. 가끔 이상한 말하는 한국사람을 경멸합니다.
그저 가난한 흑인이라는 뜻 뿐입니다.
"(그)흑인보다 못한 사람..." (그) 가 빠졌군요.
아! 이래서 오해가 생기는군요... -
콩밥님 미국에 사시나봐요?
일단 반갑습니다.
저는 여테껏 익명을 콩쥐로 읽었다는...ㅋㅋㅋㅋ
저는 결혼 전에 샀던 nissan pulsa NX를 결혼후 조금더 타다가
직장 동료였던 에디라는 흑인넘에게 기냥 주었는데..
썅넘이 차가 생기니깐 회사 첵크를 훔쳐서는
은행가서 돈빼들고 날랐다는...
옛말에 머리검은 짐승은 거두지를 말라는 격언이 떠오르더군요..쩝
차에 관한 재미난 얘기들 미국사는 사람들이라면 엄청 많을것 같습니다.ㅋㅋ -
잉...저도 오해를 부를까봐서리...
머리검은 = 머리털 검은...으로 상세설명....ㅋㅋ -
에잉~ 저 오해 한거 절대 아닙니다... 그냥 농담이었는디요. ㅎㅎ
콩밥님께서 Avalon 타신다하여, 저도 첨엔 콩쥐님 이신줄 알았었어요..
반갑습니다.. ^^
-
제이슨님
저의 큰 아들이 2004년말에 시카고에 가서 약 2년 이상 살다가 왔어요.
주소는 5362 W. Lawrence Ave. Chicago, Il 60630 였고요.
시카고한인연합장로교회에 다녔지요.
눈을 많이 맞아서 그런지 Prelude 차가 바디 페인트가 크랙이 가고 엉망이더라구요.
다음달에 그곳의 친구들이 또 와서 우리집에 머문데요.
이곳은 한인들이 많이 사는 서부 태평양 지역... 아시겠지요.
-
그곳에 사시면 눈을 좋아하다가도....막상 접하면 무지 싫어한다는..^^
큰 아들 살던 주소를 외우시나봐요.
5300대 로렌스가이면 대충 밀워키길하고 만나는 한인상가와는 조금 떨어진곳이네요.
좌우튼 반갑습니다.
애고~ 큰아들 친구들 몰려오면 ㅋㅋ 신경 쓰셔야겠지만 한편으론 같이 젊음도 만끽하십시요.^^ -
여기 비가 오면 높은 산에는 눈이 내리는데 5월까지 눈이 남아 있구요.
10 여년 전 7월 독립기념일에 Mammoth Mt. 에 갔었는데 스키장에 눈이 좀 남아 있는데 두 사람이
스키타는 것 보고 놀랐지요. 우리는 내려와서 수영장에서 아이들과 수영하고...
콩밥을 콩쥐로 착각하셨다니 "콩"하면 콩쥐로 읽으시나봐 ...
그래도 이 곳에서는 "콩밥"으로 하고 다음에 아이디를 원래 "땅콩"으로 바꿀께요.
-
하하...콩자 들어가면 , 우린 완전 콩과동물이네요...거의 일가친척 ...반갑습니다.
콩밥님 그곳 소식 자주 올려주세요....아들하고의 일화도.....
눈과 수영을 동시에.....정말 잼난 도시. -
한국의 좁은 아파트 생활하는 사람들이야 휠타이어 등 부품을 갖고 있을 공간이 없지만
저런 게라지가 보관하시면서 직접 바꾸시는 게 훨 나을 듯 하네요.
암튼 공임 가격이 엄청나네요.
폴쉐 카이엔터보 멋집니다~!! -
이제 챤양예배서 기타 실컨치고(?) 모처럼 저녁으로 갈비뜯고 막 집에 들어 왔삼....ㅋㅋ
우리끼리 먹기가 뭐해서 아들넘 오라했더니..걸프렌드랑 밥억고 있다네여...
다 소용없어요..자식새끼 키워봤자...
좌우당간....쩝.
이제 콩밥님은 땅콩님이시네요..ㅋㅋㅋ
멋진동네에 사시네요..부럽부럽~
버들데니님 그래서 이제 부터는 직접 바꾸기로 했답니당....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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