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가능한 답

뒤쪽에 컨테이너 박스가 있습니다.

자, 썰물 때 모래 바닥을 파고 강력한 전자기를 쏘는 판을 깝니다.
그리고 모래를 덮습니다. 며칠 지나자 물결에 쓸려 바닥이 다른 곳과 똑같이 됩니다.

실험자는 이제 같은 전자기를 쏘는 신발을 싣고 물위에 올라섭니다.
뒤쪽 컨데이너 박스로 연결된 전선에서 강한 전자기를 쏩니다.
바닥의 전자기파와 신발의 극이 서로 밀치면서 사람이 물위에 뜹니다.


주의: (1)실험자가 철판이 깔리지 않은 다른 곳으로 가지 않도록 할 것.
(2)쇠붙이를 가진 사람은 가까이 오게 하지 말것.^^

그런 묘수가 있었군요

윽!
금모래님!! 상상력이 너무 좋으시군요. ^___^

저 화면은 100% 조작입니다요.
그러니까 저렇게 될 수 있는 과학적 근거를 생각할 필요조차 없다구요.
뭐, 억지로 생각해서라도 답이 나올 수 있다면 그거야말로
소위 노벨상 100개쯤은 탈 수 있는 엄청난 발견 내지는 발명이지요.

화면을 못 보니....

화면이 안 보일 정도로 눈이 나쁘세요? ^-^

그냥 물위를 걷는 장면이지요.
소금쟁이처럼 물 위을 미끄러지는 것도 아니고,
목도리도마뱀처럼 촐싹거리면서 물 위를 뛰는 것도 아니고,
마치 예수님처럼 그렇게 물위를 젊잖게 걷는 장면입니다.

저사람 유명한 마술사인데요, 저 트릭은 어떻게 한건지 궁금하네요..가능성이야 몇가지 있겠지만 정말 철저히 준비한 장면인건 확실합니다.

요즘은 관객들이랑 다 짜고 영상으로 찍거나 영상을 심지어 합성 또는 조작하는 것 까지도 마술이라고 부른답니다... 허 참...

이걸 보삼~ㅋㅋ

http://www.youtube.com/watch?v=hTTd68t1Dzg

보다 발상이 더 좋아 보입니다.

흰 핫팬츠 입은 소녀가 아무것도 없다고 그러는데..그러면 저 소녀가 거짓말 하는 거네요.^^

재밌는 것은
수중에서는 투명 유리나 아크릴 등이 보이질 않는다는 거죠.
발을 딛을 때 약간 울렁임이 좀 있다면 실감날텐데
너무 단단한 곳을 딛는 느낌 때문에 실감이 덜 납니다.
트릭이라는 게 나타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