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p to content

GuitarMania

Home ›자유게시판 ›사랑방
✔ 뷰어로 보기
2009.05.13 08:44

신기한 착시

버들데디
(*.5.170.132) 조회 수 4788 댓글 25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 - Up Down Comment Print 수정 삭제
아래로 미리 내려보면서 정답 보기 없기입니다.
그리고
자신의 결과 내용에 솔직하기...

보는 분 마다 결과가 다를 수 있습니다.
다 같을 수 없죠.

일단 문제 드립니다.





아랫 글에서 F가 몇 개인지 세 보세요!  




FINISHED FILES ARE THE
RESULT OF YEARS OF SCIENTIFIC
STUDY COMBINED WITH THE
EXPERIENCE OF YEARS







다 됐나요?

반드시 다 센 후 그럼 밑으로.....



















OK?








몇 개나 찾았나요?








세 개?  

아니면 네 개?





















틀렸습니다!! 모두 6개 입니다!



다시 한 번 해보세요!




FINISHED FILES ARE THE
RESULT OF YEARS OF SCIENTIFIC
STUDY COMBINED WITH THE
EXPERIENCE OF YEARS






왜 3개 밖에 못 셌는지 모르겠나요?

궁금하죠??
















우리의 뇌는 "OF"의 F를 읽을 수 없답니다.


신기하죠??












6개의 F를 첫째 번에 다 찾아내는 사람은 천재라는군요.
(3개,4개가 보통인 듯)

개인적으로
저도 4개만 찾고 눈에 뻔히 보이는 두 개를 못 찾음...;;;
아 이건 무슨 일인지 원...


기타매니아 님들은 어떠신가요?

결과 속이기 없기입니다.
Me2day Yozm
Up Down Print 수정 삭제
Comment '25'
  • 쏠레아 2009.05.13 08:55 (*.255.17.118)
    전,
    틀렸습니다 6개입니다... 라는 줄까지 읽고 나서 F를 세어봤지요.
    그런데도 3개 밖에 못찾았습니다.

    이것은 '착시'라기보다는 사람이 글을 읽는 방법에 관한 것 같습니다.
    글을 읽을 때 스펠링을 읽는 것이 아니라 한 단어를 몽땅 읽는 것이지요.
    따라서 6개 다 찾은 사람은 천재가 아니라 오히려 영어를 잘 못하는 사람 아닐까요?
    'OF' 에서 'F'를 구태여 인식해야만 그 의미가 해석되는 영어초짜 말입니다.
    영어 처음 배우는 초등생에게 찾아보라 그러면 아마 6개 다 찾을 것입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09.05.13 08:56 (*.161.67.116)
    전 3개..
    이렇게 대낮에 당해보긴 첨이네요....
    이유가 뭘까요?
    수정 삭제 댓글
  • gmland 2009.05.13 08:56 (*.165.66.192)
    거 참, 정말 신기하군요.

    난 너댓 번을 읽었어도 3개밖에는 못 찾았는데...

    OF의 F는 뇌가 읽지 못한다는 말이 맞는 것 같네요.
    수정 삭제 댓글
  • 콩쥐 2009.05.13 08:57 (*.161.67.116)
    그게 무슨뜻이예요?

    단어를 읽는다는게, 그거랑 f 못찾은거랑 무슨....
    수정 삭제 댓글
  • 쏠레아 2009.05.13 09:04 (*.255.17.118)
    단어 전체를 통째로 읽는다는 것이지요.
    영어초짜라면 단어 속에 들어있는 스펠링을 분석해서 그 단어의 의미를 해석하고 문장을 해석하고...
    그렇겠지만 영어에 익숙한 미국인들이라면 그냥 단어 전체를 읽어버립니다.
    읽기 연습을 많이하면 단어 단위가 아니라 아예 문장 단위로 통째로 읽기도 하지요.
    짧은 문장인 경우라면 보통 사람들도 통째로 읽을 수 있지요.
    미국인이 아닌데도 "OF" 속의 F를 놓치는 것은
    "OF"가 워낙 쉽고 많이 나오는 단어이기 때문일 것입니다
    .


    수정 삭제 댓글
  • 이제 2009.05.13 09:08 (*.142.238.37)
    밑에서 위로 찾아가면 6개가 나오고 위에서 밑으로 찾으면 5개가 나오는 군요.. 거참
    수정 삭제 댓글
  • 더많은김치 2009.05.13 09:41 (*.46.25.93)
    3개인데 그래도 정상이라니 안심입니다..
    찾기보단 그냥 읽어서 그런듯 합니다만.. 정상이라면 통과..^^
    수정 삭제 댓글
  • SPAGHETTI 2009.05.13 10:09 (*.73.255.155)
    쏠레아님 애기와 비슷하게

    영어를 처음에는 시각적으로 파악을 합니다
    영어는 철자와 발음이 상당히 다른 언어입니다.
    OF는 발음상 F가 V로 납니다. 또는 F 발음이 생략됩니다
    (예 KIND OF => KINDA)

    시각적 수준이 아닌 음성적 수준으로 영어를 읽고 듣는 분들은
    글을 읽을 때도 이미 형성된 음성적 인지로 직접 알파벳을 읽을것 같습니다

    그래서 OF를 읽을때 V로 착독? 하는 현상이 아닐까 합니다


    다시 보니 우리의 뇌가 OF의 F를 읽을 수 없다고 하셨네요
    수정 삭제 댓글
  • 버들데디 2009.05.13 10:10 (*.5.170.132)
    일단 분명히 눈 앞에 있는 걸
    눈으로 바르게 볼 수 없다면 착시인 셈이죠.

    보통의 사람들은 한 번에 모두 찾을 수 없답니다.신기한 일이죠.
    수정 삭제 댓글
  • 쏠레아 2009.05.13 10:12 (*.255.17.118)
    그런데 이제 막 abc..를 외운 초등생에게 찾아보라고 그러면 6개 다 찾지요.
    다 못찾으면 아마 abc..를 미처 다 못 외운 것이고...
    수정 삭제 댓글
  • 버들데디 2009.05.13 10:13 (*.5.170.132)
    위의 내용문을 읽어보시고 내용 파악한 분 없으실 거예요.
    읽은 게 아니고 조목조목 F만을 찾았을 겁니다.
    그래도 안 보였지요.

    소리내어서 읽은 게 아니고 스펠링 F를 찾은 건데
    OF의 F만 안 보인 겁니다.
    눈 앞에 두고도 말이죠.
    수정 삭제 댓글
  • SPAHGETTI 2009.05.13 10:24 (*.73.255.155)
    착시 현상이 맞는것 같네요
    알파벳이 한글과 비슷하게 90도로 꺽이는 모양과 둥근 모양이 있는데

    이러한 착시현상은

    사물의 각도와 관련된 것이 아닐까요^________^

    아니면 앞뒤에 오는 글자와 공백에 의해서 연속으로 인지가 안되는 무엇 같은데요

    영어를 모르는 유아를 대상으로 테스트 해보면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shji 2009.05.13 10:25 (*.12.193.43)
    음.. 아무생각 없이 6개를 찾아버렸네요.. 영어와 친하지 않아서인가..;;;
    수정 삭제 댓글
  • ?.. 2009.05.13 11:06 (*.112.94.61)
    저는 처음부터 6개를 찾았습니다 !!!!
    그러고보니, 저는 돌박이 아니라 '천재' 이군요 !!!!!! ㅋㅋㅋ..
    수정 삭제 댓글
  • 쩌기 2009.05.13 11:48 (*.0.43.54)
    속으로 직접 쓴다고 여기고 세어보니 바로 6개 나오던데요. 뭐가 착시라는 건지..???
    수정 삭제 댓글
  • 금모래 2009.05.13 11:56 (*.152.69.54)
    아주 재밌습니다.

    아마 발음과 관련하여 OF의 발음이 [f] 발음이 아니고 [v]발음이라서 오는 착각인 듯합니다.
    또 이 문장을 대문자로 써놔서 위아래로 길게 뻗은 소문자 f가 잘 눈에 띄지 않게 되었습니다.
    만약에 이 문장을 모두 소문자로 써서 했다면 분명 결과는 다르리라고 봅니다.
    대문자로 해서 한 번 하고, 소문자로 해서 다시 하면 분명 여섯 개를 모두 찾는 사람의 비율이 훨씬
    증가하리라고 추론합니다.

    저도 세 개였습니다만. 이는 영어를 전혀 모르는 사람에게 물어보면 모두 6개를 찾는다고 봅니다.
    가령 그런 아이에게 F자를 보여주고 "여기서 이렇게 생긴 모양이 모두 몇 개니?라고 묻는 다면
    당연히 6개를 모두 찾는다고 봅니다.

    영어를 잘아는데도 6개를 찾는 사람은 정말 천재일 거 같군요.

    ?..님은 천재!
    이름부터가 수상했어요.
    형광등에 불켜지는 모양? 모든 것이 궁금하다? 비밀? 마스크?
    아닌데 그냥 치기 쉬워서라는데.......^^

    수정 삭제 댓글
  • 제이슨 2009.05.13 12:01 (*.163.9.220)
    저두 6개가 보이던데.....캬캬캬..천재
    수정 삭제 댓글
  • 나는 2009.05.13 12:12 (*.42.123.12)
    5개 보임 ... 흐흐흐 난 수재^^
    수정 삭제 댓글
  • 아도르 2009.05.13 12:26 (*.94.44.1)
    아무 어려움 없이 6개 셌음....난 천재? 왜 어려운지 이해가 안되는데요.
    수정 삭제 댓글
  • 무명기협 2009.05.13 13:47 (*.178.2.8)
    엥 난 왜 5개밖에 못찾지 -_-;..
    수정 삭제 댓글
  • 쩝 2009.05.13 13:58 (*.107.250.85)
    아항, OF가 3개나 있네요.
    그중 하나는 봤는데 2개는 왜 안 보였지???
    희한하네요..ㅋㅋ
    수정 삭제 댓글
  • 3 2009.05.13 16:25 (*.196.213.198)
    저는 3개..
    OF는 그냥 읽지도 않고
    넘어간듯 하네요.ㅋ
    영어는 못하지만 혹시 영어에 자질이...ㅋㅋ
    수정 삭제 댓글
  • 리브라 2009.05.13 17:37 (*.10.186.45)
    전 6개 맞췄는데요....ㅋㅋ
    수정 삭제 댓글
  • 이상하게도 2009.05.13 22:42 (*.159.17.9)
    열이확 뻗히는군....참나..ㅋㅋ

    수정 삭제 댓글
  • 라흐마니놉 2009.05.14 02:07 (*.137.70.63)
    저는 처음부터 F가 몇개인지 세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서

    OF에 F까지 다 세버렸는데요..ㅋㅋ

    6개 다 찾았습니다
    수정 삭제 댓글
●? 에디터 선택하기
?
●? 에디터 사용하기 닫기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905 독일어 잘하시는분 9 file 콩쥐 2009.05.12 5441
» 신기한 착시 25 버들데디 2009.05.13 4788
3903 황석영씨도 결국... 21 쏠레아 2009.05.14 5598
3902 莊子(內篇) - 第二十二篇 濟物論 5 磨者 2009.05.14 4656
3901 혈액형에 따른 간단한 고찰 12 file Jason 2009.05.14 5335
3900 자연의 힘... 5 file Jason 2009.05.14 4671
3899 가짜바이러스 ‘혹스’ 급속확산..‘Life is Beautiful’ 2 하울 2009.05.14 4764
3898 호랑이의 진면목 6 file 꽁생원 2009.05.14 4903
3897 물위를 걷는 남자 11 허걱 2009.05.14 5236
3896 老子 - 上善若水(道德經 八章) 13 磨者 2009.05.15 6670
3895 스승의날 선물 6 file 콩쥐 2009.05.15 5591
3894 사육된 동물의 새끼보호와 교육 본능 7 콩쥐 2009.05.15 4263
3893 공화춘-전복-비양도 스토리텔링 4 file 섬소년 2009.05.15 5947
3892 앙드레김.... 10 쏠레아 2009.05.15 6283
3891 어머니날 선물 file 제이슨 2009.05.16 3739
3890 불경기엔 직접 타이어 교체작업을.. 31 file 제이슨 2009.05.16 5946
3889 나무 13 file 콩밥 2009.05.16 5416
3888 Guitar String - Episode 14 file 섬소년 2009.05.16 5541
3887 활쏘기 게임 5 버들데디 2009.05.16 5714
3886 환상의 목소리 Vitas 버들데디 2009.05.16 5014
3885 제비에게: 歸巢本能 11 file 섬소년 2009.05.16 4891
3884 버스정류장 1 콩쥐 2009.05.16 7486
3883 박쥐 5 쏠레아 2009.05.16 4080
3882 갈브레이스의 브람스기타(Brahms guitar) 기법으로 연주하는 연주자 4 file SPAGHETTI 2009.05.17 5084
3881 혈액형에 따른 간단한 고찰-2 (펌) 2 file Jason 2009.05.17 5732
3880 슈베르트 콜렉션 3 file cho kuk kon 2009.05.17 4580
3879 담담한 ㄷㄷㅎ 시리즈 11 최동수 2009.05.17 6271
3878 나쁜 사마리아인들 (강추) 4 file 콩쥐 2009.05.17 5128
3877 내일은 광주민주시민운동 기념일(5.18). 11 file 콩쥐 2009.05.17 4316
3876 결혼식에서 이런 실수는 하지 마시길.... 9 file 나무 2009.05.18 5175
3875 한나라 일부의원, 5.18에 특전사 격려 방문 16 꽁생원 2009.05.18 5172
3874 5분의 여유 8 버들데디 2009.05.18 5066
3873 에스테반님 사진 7 file 콩쥐 2009.05.19 5433
3872 과학자 쏠레아님과 훈님에게 드리는 선물. 10 콩쥐 2009.05.19 6214
3871 라흐마니높님께 보내는 편지. 5 콩쥐 2009.05.19 6192
3870 천재는 과연 존재하는가? 48 gmland 2009.05.19 6280
3869 Stand by me..... 2 guitarvet 2009.05.19 4909
3868 중요한 것은 관계다? 昊 2009.05.19 5490
3867 (설문조사) 학교에서 꼭 가르쳐야 할 과목 12 昊 2009.05.19 4414
3866 천재론? 22 쏠레아 2009.05.19 4989
3865 기계로 만드는 음악. 37 쏠레아 2009.05.19 5732
3864 멋진 기타연주 감상~ 1 북북이 2009.05.20 5341
3863 암호해독 콘테스트? 18 file chokuk kon 2009.05.20 5284
3862 암호해독 결과 3 file cho kuk kon 2009.05.20 5127
3861 물고기 밥주기 9 file 사꼬 2009.05.20 5638
3860 한문(한자)이 우리글인 이유. 26 콩쥐 2009.05.20 6791
3859 칼 858기 폭파 자작설 54 꽁생원 2009.05.20 7426
3858 행복한 광어 9 file np 2009.05.21 6418
3857 영작 부탁드립니다 ㅠㅠ 4 베르봉 2009.05.21 4668
3856 세고비아 합창단 ^^ 훈 2009.05.21 4752
쓰기
Board Pagination ‹ Prev 1 ... 64 65 66 67 68 69 70 71 72 73 74 75 76 77 78 79 80 81 82 83 ... 152 Next ›
/ 152

나눔글꼴 설치 안내


이 PC에는 나눔글꼴이 설치되어 있지 않습니다.

이 사이트를 나눔글꼴로 보기 위해서는
나눔글꼴을 설치해야 합니다.

✔ 설치 취소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Powered by Xpress Engine / Designed by hikaru100

abcXYZ, 세종대왕,1234

abcXYZ, 세종대왕,12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