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23 17:46
용산 참사, 경찰-용역업체 ´합동 진압작전´ 무전 통신 공개
(*.129.94.217) 조회 수 4533 댓글 6
용역깡패들이 그렇게 난리 부르스를 췄는데도 가만히 두던 것이, 경찰본인들은 제지했다고 하나... 결국에는 경찰과 용역들이 합동했다는 증거들이 나오고 있네요.
민중의 지팡이여야 할 경찰들이 권력의 지팡이가 되어 이렇게까지 국민들을 기만하는지...
검찰과 경찰.. 과연 그들을 믿을 수 있을까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123155938§ion=01
지난 20일 아침 벌어진 용산 참사의 현장에 용역 경비업체 직원들이 투입됐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경찰과 용역업체가 합동으로 진압작전을 실시한 증거가 발견됐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강기정, 김유정 의원은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의 무전기록을 공개하고 "진압작전과 용역업체는 무관하다고 한 경찰의 주장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20일 아침 6시29분에 오간 경찰의 무선통신 내용은 다음과 같다.
06:29:42-아울러서 용역 경비원들 해머 등 시정장구를 솔일곱하고 우리 병력 뒤를 따라가지고 3층에서 4층 그 시정장치 해제할 진중입니다.
06:29:59-18. 경넷과 함께 용역경비원들 시정장구 솔일곱하고 3단 4단 사이 설치된 장애물 해체할 중 18.
경찰 무전 은어를 풀어보면 '솔일곱'은 "지참"이고 '진중'은 "진행중" 또는 "준비중"이라는 뜻이며, '18'은 "알았다"는, '경넷'은 "경찰병력"을 뜻한다.
따라서 용역 경비원들이 해머 등을 들고 경찰병력 뒤를 따라 건물 안으로 진입했고, 철거민들이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 해 놓은 3층과 4층 사이의 장애물 제거 임무를 맡았다는 것이다.
특히 경찰의 진압작전 개시가 6시30분에 이뤄졌음을 감안하면 이 무전은 진입 개시 바로 직전에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중략...
민중의 지팡이여야 할 경찰들이 권력의 지팡이가 되어 이렇게까지 국민들을 기만하는지...
검찰과 경찰.. 과연 그들을 믿을 수 있을까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123155938§ion=01
지난 20일 아침 벌어진 용산 참사의 현장에 용역 경비업체 직원들이 투입됐다는 의혹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경찰과 용역업체가 합동으로 진압작전을 실시한 증거가 발견됐다.
23일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소속 민주당 강기정, 김유정 의원은 서울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경찰의 무전기록을 공개하고 "진압작전과 용역업체는 무관하다고 한 경찰의 주장은 허위"라고 주장했다.
20일 아침 6시29분에 오간 경찰의 무선통신 내용은 다음과 같다.
06:29:42-아울러서 용역 경비원들 해머 등 시정장구를 솔일곱하고 우리 병력 뒤를 따라가지고 3층에서 4층 그 시정장치 해제할 진중입니다.
06:29:59-18. 경넷과 함께 용역경비원들 시정장구 솔일곱하고 3단 4단 사이 설치된 장애물 해체할 중 18.
경찰 무전 은어를 풀어보면 '솔일곱'은 "지참"이고 '진중'은 "진행중" 또는 "준비중"이라는 뜻이며, '18'은 "알았다"는, '경넷'은 "경찰병력"을 뜻한다.
따라서 용역 경비원들이 해머 등을 들고 경찰병력 뒤를 따라 건물 안으로 진입했고, 철거민들이 진입을 막기 위해 설치 해 놓은 3층과 4층 사이의 장애물 제거 임무를 맡았다는 것이다.
특히 경찰의 진압작전 개시가 6시30분에 이뤄졌음을 감안하면 이 무전은 진입 개시 바로 직전에 상황을 최종 점검하는 차원에서 이뤄진 것으로 보인다
중략...
Comment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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링크 클릭했더니 삭제 당한 기사같네요..
ㅋㅋ..... 이거 완전 후진국...... -
주소가 바뀌었나봐요.
http://www.pressian.com/article/article.asp?article_num=60090123155938§ion=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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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끝이 보이질 않는 경찰의 학살사건 은폐·조작 [16] 어깨동무님 |09.01.24 | 출처-http://www.seoprise.com/board/view.php?uid=196385&table=seoprise_11
1. 김석기 국회에서 "보고만 받았다"(승인하지 않았다)고 우김
-민주당 국회의원이 김석기의 싸인이 기록된 문서를 들이대자 인정
2. 용산경찰서장 국회에서 "건물에서 추락한 사람은 없다. 어디서 떨어졌단 말인가?"
- 몇분뒤 김석기가 추락자 있음 마지못해 인정.
3. 서울경찰청 차장 "전동도구(그라인더)를 가지고 갔으나 사용하지는 않았다."
-TV뉴스 등에 경찰이 사용하는 전동기구에서 불꽃이 튀는 장면 나옴
4. "시너통 등 인화물질의 존재 몰랐다"
-문서를 통해 거짓말이 들통남
5. "화학 소방차 2대를 대기시켰다"
-확인결과 거짓말
6. 짭새간부가 유가족들의 시신접견을 막으며 "상부의 지시다. 시신을 볼 수 없다."
-수사 지시를 하고 있는 떡찰은 이를 부인 "경찰이 왜 그러는지 모르겠다"고 말함.
7. "용역업체와 협력한 적 없고.. 용역업체를 일찌감치 철수 시켰다"
-무전통신 녹취록으로 인해 거짓말로 판명
8. 무선 녹취록에 대해 서울경찰청 홍보과장 "그건 경찰 무전통신이 아니고 용역업체직원들이 한것"
-강기정의원이 수령증까지 쓰고 경찰청에가서 직접 받아온 것임.
녹취록 내용중 용어도 전부 경찰만 쓰는 암호문
9. "저녁 7시에 경찰특공대 투입을 승인했다."
-서류상 확인결과 오전 9시에 투입결정
10. "시위가 과격해져서 시민 안전을 위해 경찰특공대 투입결정"
-확인결과 경찰 특공대가 투입된 이후부터 화염병등이 날아다님. -
용역깡패들 딱까리 노릇까지 하냐...?
-
이토록 문제가 많을 줄은 몰랐네요..... 심각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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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 분노와 눈물로 콧물로 저항 했었지요... 이제 다시는 그런날은 안오겠지 기대했는데 이추운겨울 그것도
설날 군화발소리는 더욱더 가깝게 들려오고 차갑게 느껴지고 있네요.... 따뜻한 햋볕이 그리운 사회의
가난한자들이 부패한 몇조각의 먹구름 밑 음지에서 춥게 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우리의 존경받는 정부는 어디로가고 몇몇 잇속에 밝은 사람들끼리 모여 허구와 날조로 사람들의
눈과 귀를 흐트러 놓고 부패한 사람들을 불러오니 점점 나라살림이 어두어져가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