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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 눈이 많이 쌓여서 가까이는 못오지만 아직도 종종거리고 다닌 발자국이...
참 신기하네요... 이 눈쌓인 겨울에 뭘 먹고 사는지...
토끼 발자국 나오기 전에는 우리 내무부장관께서 난방기 연소통 공기 흡/배기관 주변에 눈을 "부침게 뒤집게"로 헤치고 있는 장면 입니다. 연소에 필요한 공기를 흡/배기하는데요 며칠전 눈이 하도 많이 와서 이 흡/배기관을 눈이 덮어 버려서 ... 난방이 꺼진적이 있었읍니다... 밤에 자다가 봉변 당할까봐 나가서 끙끙거리고 치우는 모습이었습니다요...ㅋㅋㅋ


Comment '12'
  • 파크닝팬 2009.01.16 13:55 (*.216.2.115)
    내무부장관께서 이걸 보시더니...
    이걸 꼭 내가 부침게 뒤집게로 해야 되겠냐? 하시네요...ㅋㅋㅋ
  • 파크닝팬 2009.01.16 13:57 (*.216.2.115)
    아... 뒤에서 휘파람 부는 놈은 바이올린하는 작은 아들놈입니다...
  • 휘모리 2009.01.16 14:23 (*.77.10.104)
    강아지 이쁘네요. 아메리카 코카 스패니얼이죠?

    추운데 고생하셨습니다~
  • 콩쥐 2009.01.16 14:42 (*.161.67.136)
    진짜 좋은동네 사시네요...
    땅위에 직접 집을 짓고 살다니.........토끼도 마실다니고....

    한국에선 대부분 시멘트위에 닭장에서 사는데 ,마냥 부럽네요.....

    토끼가 상당히 커서 첨엔 놀랫습니다...
  • np 2009.01.16 22:24 (*.7.88.16)
    정말 눈 많이 왔네요. 그런데 내무부장관님이 정말 착하신가 봐요.

  • 아이모레스 2009.01.16 23:03 (*.47.207.130)
    그럼 파크닝팬님은 총리??? 카나다선 총리가 대빵이니깐두루...^^
    눈 정말 탐스럽게 왔네요??

    참 이번에 제가 빙산 가서 알았는데요... 당연히 그곳은 겨울에 눈이 엄청 오잖아요? 적당한 산들도 지천에 갈렸구요... 근데 스키장이 없드라구요? 해서 택시 운전사한테 물어보니... 그곳의 눈은 기온이 너무 춥고 햇볕이 따가워서 눈의 표면이 얼음처럼 되는 모양이에요.. 그래서 그런 눈에선 스키를 탈 수 없다네요... 잘못하면 부상 당할 수 있는 모양이드라구요...

    아요와는 어때요? 저런 폭신폭신한 눈이라면?? 스키타기 좋을 것 같습니다... 참고로 전 스키 못타요... 제가 이민 갈 때만해도 스키가 아무나 타던 게 아니었구요...^^ 그저 매일 새벽에 조깅하는 거 말구는 또 제가 별나게 좋아하는 운동도 없구요...^^
  • 파크닝팬 2009.01.17 03:09 (*.229.5.44)
    최저 영하 30도, 체감온도 영하 45도 하다가 오늘은 최저 영하 19도에 체감 온도 영하 22도 하니까... 봄날이 온것 갔습니다!!! 사람이 어떻게 이렇게 적응이 되는지...
    강아지는 카발리어 킹촬스 스패니얼이라는 긴 이름은 가진 멍멍입니다. 멀리서 보면 코카스패니얼하고 비슷하지요. 그대신 등치가 코카스패니얼보다 아주 작습니다.
    콩쥐님... 오늘의 명언 또 나왔네요... "토끼가 상당히 커서 첨엔 놀랫습니다!!!"
    큰 토끼가 착하시기도 해서지만... 제가 일단 치워 놓았는데 눈이 계속오고 바람이 불어서 눈이 자꾸 그쪽으로 몰리니까 저한테 찡찡거리더라구요... 그래서 내가 보기엔 저정도는 괞찬은거 같다고 하니까... 자기가 부침게뒤집게 들고 나가더군요 ㅋㅋㅋ...
    아요와엔 언덕이 없습니다... 해가 지평선으로 뜨고 지평선으로 지는 곳입니다... 동네 눈썰매장 같은 언덕에서 스키장이랍시고 있답니다.
  • Cynics 2009.01.17 04:24 (*.106.208.63)
    '늑대개'라는, 알래스카를 배경으로 하는 영화에서 그러더군요.

    "오늘은 간만에 따뜻한 날씨가 되겠습니다.
    영하 15도 입니다."
  • 더많은김치 2009.01.17 06:49 (*.20.56.177)
    잘 지내는 스승님댁 토끼 보고 굶어 죽었겠다고 했던 제 망언.. 여기 사죄드립니다.. ㅠ ㅠ
  • 2009.01.17 12:00 (*.255.100.233)
    추운날씨에 수고많으시네요.
    우리애가 정말 갖고싶어하는 카발리어 킹찰스 스패니얼..부럽당.
    앞집에 사람이 새로 이사왔는데 마침 킹찰스더라구요, 그래서 코카스패니얼이냐고 물으면서도
    속으론 왠지 찜찜하더라구요. 머리모양이나 덩치가 약간은 달라서말입니다.
    그랬더니 우리가 개 이름부터시작해서 역사를 좔좔 읊어대는데, 아 망신살, ㅋㅋ
    그래도 언뜻보면 비슷하잖아요?
    아무튼, 정말 너무 귀엽게 생긴 개입니다.
    그런데, 파크닝팬님이 더많은 김치님의 스승님인가요?
    궁금...
  • 파크닝팬 2009.01.17 12:47 (*.216.2.115)
    ... 스승은... 보드카로 소주만드는 법을 알려드린 덕분입니다...ㅋㅋㅋ
  • 더많은김치 2009.01.17 17:04 (*.46.25.93)
    파크닝팬님은 주신의 왕이 내리신 부르매스터님이신 듯 합니다..
    저는 酒님과 파크닝팬님의 한 비공식 제자이고요.. (기어이 절 인정 안 해주시는 통에.. ㅠ ㅠ)
    미ㄹ주의 달인 파크닝팬님.. 사실 제가 스승님으로 모시기엔 과분하신 분이란 생각입니다..
    그러나 혹시라도 훗날 '파크닝팬님팬'이란 아이디 뜨면 전줄 아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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