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베네수엘라왈츠를 처음 들었을때, 악보가 궁금했고, 작곡가가 궁금했고, 연주가들이 궁금했고
그러다 보니 어느새 베네수엘라 라는 나라도 궁금해졌었어요.
베네수엘라는 석유가 많은 나라인데 어떤 이유(미국이죠뭐..)로 고립을 당하고 있는 모양새..
베네수엘라 정부는 참 멋지다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석유는 국가에서 나오는 자원이고 정부는 국민에게 서비스를 해야 한다" 그래서 기름값이 굉장히 싸더군요.
물론 이를 못마땅하게 보는 시선도 많지만 아랑곳 않죠.
방금전 뉴스를 보니 가자사태(정당치 않은 무력)로 인해 볼리비아와 함께 이스라엘 대사를 추방 결정했다네요
참 멋지삼..!!!
음악과 미술을 너무나 싫어했고, 부록으로 역사,지리를 피하던 저였는데요
그 작은 기타가 사람을 많이 바꾸어 놓네요.
제 개인적인 생각에는 남자는 기본적으로 악기 몇개는 다룰줄 알아야 할 것 같아요.물론 스포츠도 즐길줄 알아야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악기를 배우고 싶은 열망에 빠져서 감성을 키워 낸다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느끼고 있는 요즘... 낙서장에 낙서 하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