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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12.04 23:33

눈이 가물가물~

(*.209.148.154) 조회 수 4454 댓글 4
나이가 들어서인가?

기타매니아의 글자가 작아서인가?

나의 LCD 모니터가 안 좋아서인가?

아니면 날이 추워져서 그런가?

그것도 아니면 잘 시간인데 안 자고 버티고 있어서 그런가?


눈이 따가우면서 글자가 잘 안 보여요.

혹시 이런 경험을 하신 적이 있으신지요?ㅋㅋㅋ
Comment '4'
  • 그레이칙 2008.12.05 07:53 (*.250.112.223)
    1 노안
    2 안구건조증
    3 담배
    4 기타요인

    아마도 1, 2 일 가능성이 많아 보입니다. 저도 그러한데 안과에 갔더니 2번 이라는군요.
    다른 방법은 없고 인공눈물을 쓰라 하더군요.^^

    항상 건강하세요.
  • 금모래 2008.12.05 11:01 (*.186.226.251)
    어느날부터
    안경을 벗었는데도 가까운 글씨가 잘 보이는 거예요.
    그래서 '아, 이거 시력이 좋아지는구나' 생각했습니다.
    100번 넘게 실패하다 담배를 끊고 보니 건강도 좋아지고
    더 젊어지나 보다 하고 내심 좋아했죠.

    그리고 얼마후 안경알에 흠집이 많아서 이를 갈려고
    안경점에 들렀습니다. 그러면서 사연을 이야기하니까
    시력이 좋아진 게 아니고 '노안'이라고......

    헉! 노.........안!

    '늙을 노'자가 들어가는 단어가 저한테 쓰이는 것을 보고 충격을 받았습니다.
    새파란 청춘한테 노안이라니.......막 화를 냈죠.
    그 친구 무척 당황했을 겁니다.


    한데...........
    ㅋㅋ 노안입니다, 노안.
    아이고, 난 이제 죽었다!
  • aaatm 2008.12.05 13:54 (*.168.123.248)
    ㅋㅋㅋ. 그렇군요. 그레이칙님 감사합니다.

    금모래님 저도 근시인데 각막 수술 안 한 이유가 노안이 되면 해결이 되겠지 하고 버틴답니다.ㅋㅋㅋ
  • jazzman 2008.12.05 17:52 (*.187.216.200)
    정상 시력인 분들이 노안이 오면 돋보기를 써야 가까운 곳이 보이지만, 근시이신 분들은 노안이 되었을 때는 그냥 안경을 벗으면 가까운 글자가 보입니다. 세밀한 일을 할 때 자기도 모르게 안경을 벗게 된다면 노안이 틀림 없습니다. ^^ 특히 -3 디옵터의 굴절력을 가진 근시는 촛점이 맞는 거리가 약 30 센티미터이기 때문에, 안경을 벗으면 통상적인 거리에서 독서가 가능하지요. 그래서 '황금 근시'라고 부르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근시가 좋아져서 멀리가 잘 보이는 일은 안 일어납니다. 절대로! ^^;;;;

    40대에 접어들면 노안은 오기 마련이고, 예외는 거의 없으니, 그냥 편한 마음으로 받아들이셔야죠 뭐.
    눈 뿐 아니라, 그리 불편을 못느끼긴 하지만, 청력도 마찬가지여서 고주파 영역은 잘 듣지 못하게 됩니다. 이것도 거의 예외가 없는 것 같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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