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서
대구 어디가 볼만하고 맛있집이 있는지
지금 찾아보고있어요....
어제 연주회에서는 청중300명정도가 앵콜 끝나고 뒤풀이로
로비에서 주최측에서 마련한 부풰로 저녁식사를 맛있게 했어요...
싸인하느라 바빴던 헤미 쥬셀메는 뒤늦게 결국 빈접시만 헛젓가락질하다가 완인한잔으로 끝...넘 웃겼어요.
300명을 위해 맛있는 먹거리를 잔뜩 준비한분 정말 대단하단 말 밖에......
오늘도 수성아트피아에서 연주회라서 저녁까지는 시간이 있어서
대구를 이곳저곳 돌아보며 알아보려고요...
대구가든호텔 주위의 피시방 6군데중에 어제 밤 돌아다녀보니 4곳이 문을 닫았더군요...
그렇게 경기가 안좋았던 모양입니다...
이번정부에서 확실히 97년도 아이엠에프때 보다 더 심하게 나라 끌고가는거 같은데 걱정입니다.
칭구분들이 예상한대로 곧 우리도 아이엠에프라죠...큰일이예요...
지금 경제장관이 97년도 아이엠에프때랑 똑같은일을 하고 있다는것도 참 이해하기 힘들고...
대구에 유명한게 찾아보니 아래와 같더군요...
오늘 전부 둘러보려고요...
1......... 팔공산 갓바위
2......... 서문 재래시장
3.........국립 대구박물관
4........ 수성구 들안길 먹거리골목 점심식사( 아직 대구의 유명한 맛집 발견 못했어요...흑흑)
5.........인흥마을
6.........동성로
7........수성아트피아 연주홀
다 둘러보고 또 대구에 관해 후기 올릴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