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펌) 한번 웃자고 하는 이야기...
한박스에 5천원짜리 귤을 사고
만원을 냈어
근데 아저씨가 6천원을
거슬러주는거야
그래서 난 아저씨가 알기전에
눈썹이 휘날리도록 열라 뛰었지
우쒸.. 그런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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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놓고 왔지 않았겠어????
ㅠ.ㅠ
한박스에 5천원짜리 귤을 사고
만원을 냈어
근데 아저씨가 6천원을
거슬러주는거야
그래서 난 아저씨가 알기전에
눈썹이 휘날리도록 열라 뛰었지
우쒸.. 그런데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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귤을 놓고 왔지 않았겠어????
ㅠ.ㅠ
Comment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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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바보님은 너무 순진하셔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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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인지 4000원인지 헷갈리네요....도대체 어떤게 맞는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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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기타-바보님... OT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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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면 기타-바보님은 고도의 개그를 하신건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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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새로운 발견...
두 분중에 누가 더 순진한걸까요?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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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거걱...
저 본문... 정말 웃기실려고 올리신걸까요...
쏠레아님, 기타-바보님, bradpitt... 아이모레스님한테 낚인건가...
또 다른 발견이 더 있을법도 한데... ㅋ -
홈즈한테 의뢰하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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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면 되죠? 6000원이면 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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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00원 손해가 아니라 4000원 손해라고 홈즈탐정이 밝혀주면 5000원 이익이니까,
탐정과 반반씩, 그러니까 의뢰비는 2500원이 적당해요.
그럼 결국 탐정과 내가 2500원씩 이익을 보는 걸로 깔끔하게 끝맺음 하는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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쏠레아님이 근접하셔쓴데 루팡님 인건비도 1000원 드려야 합니다......
요즘은 세상이 험해서 루팡과 홈즈가 동업한답니다..... -
주인이 루팡인지 손님이 루팡인지 아니면 의뢰를 받은 홈즈가 루팡인지 아무도 모르지는 않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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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0/22] 첫번째 경우, (열라 뛰어온게 쪽팔려서 나의 귤을 찾으러 가지 않는경우 )
귤의 가격은 고려하지 않고, 내가 아저씨에게 10,000원을
주고 아저씨는 나에게 6,000원을 준것이니 나는 4,000원 손해봄. ( 원래 귤은 아저씨것임~~주의!)
손해본것이 아까우면 쪽팔린걸 감안하고 아저씨한테가서 4000원 달라고하면됨 <---잔돈을 받을수있는경우
두번째경우, ( 귤이 너무 좋아서 나의 귤을 찾아올경우 )
일단, 아저씨에게 10,000원을 주었고 난 6.000원의 돈을 갖고있는상태임.
여기서 귤을 찾아 오고싶으면 귤의 가격은 5,000원 이므로
1,000원을 아저씨한테 더 주고 귤을 가지고 올수있음. <------- 추가금액을 더 지불해야하는경우
아저씨가 갖는금액 (10,000+ 1,000) = 내가 갖는 금액 ( 귤5,000 + 6,000 )
질문이 거스름돈을 물은것이므로 첫번째경우의 4000원이 적합! -
제가 컴맹이고 한국에서 활동한지가 얼마안뙈 명쾌한 해답을 못 드리겠습니다......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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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갖는 금액 ( 귤5,000 + 6,000 )
불가능할 것 같은데요....ㅋ -
선데이님 타자가 너무빨라 수사에 혼선이 오는듯......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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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드피트님 의뢰비 6000원은 세금 500원 제외하고 돌려드릴께여.........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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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다시 가서 귤을 놓고 왔다고 말하고
귤만 다시 들고 오면 끝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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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결국 9000원 손해 본 거네요.
귤장수에게 10000원 현금 주고, 5000원짜리 귤도 주고,
겨우 6000원만 챙겨왔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