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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2008.10.22 01:19

샹그리아와 셀프김밥

(*.88.130.172) 조회 수 5543 댓글 9



오늘은
우체국에 편지부치러 갔다가
전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 대천김을 팔길래  한상자  1만4천원에  사왔죠...

그위에 밥만 올려놓고 단무지랑 시금치만 넣으면 걍 김밥.

각자  알아서  길게 말아  
자르지말고 두손으로 잡고 먹으면  더 맛있죠.....   일명 쎌프김밥.




저녁식사에 김밥만 먹으면  좀 서운할거 같아
샹그리아도 한잔.  
마실땐 분위기는  술같아도
잘 만들면 거의 쥬스같아서 맛은 좋지만 전혀  취하지 않아요....





이거  주말에 방구석에서 여친이랑 같이 해먹으면 짱입니다...콩쥐추천  
Comment '9'
  • 김치볶음 2008.10.22 09:04 (*.233.107.244)
    아, 김밥 만드시느라 수고하십니다.

    제가 100년 넘게 전해지지 않고 있던 김밥에 진수를 오늘에야 이자리에서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비닐장갑을 벗는것 입니다.
  • 콩쥐 2008.10.22 09:45 (*.161.67.47)
    참고로 저는 어제 비닐장갑 안 사용햇습니다.....
    비닐이용한 당사자는 김치볶음님 글 읽고 반성하실겁니다...ㅋㅋㅋ

    직접 손으로 음식잡고 먹는게 젤 맛있어요....진짜루요.
    중간에 막대기나 간접매개물 이용하면 많이 떨어집니다....

    손톱으로 직접 연주하는게 양모해머나 피크이용하는거 보다 훨 맛있쟎아요..
  • 로빈 2008.10.22 11:01 (*.232.230.178)
    하하 콩쥐님은 언어 구사에 탁월한 재치가 있으신듯 하네요 ㅎㅎ

    지난번엔 예술은 혀로 한다고 하시더니 ㅎㅎ- 콩쥐님 어록 중..
  • 콩쥐 2008.10.22 12:55 (*.161.67.47)
    "예술은 혀끝에서"
  • 김치볶음 2008.10.22 17:22 (*.233.107.244)
    아, 그러면 기타 치다가 여긴 예술이다 싶으면 혀끝을 살짝 내밀어야 되겠네요.
  • 콩쥐 2008.10.22 17:33 (*.161.67.47)
    네. 맞아요.

    실제 연주보면 그런경우 많이 보쟈나요....

    연주하는동안
    뭔가 우물우물 부지런히 먹는듯한 입모양의 연주자는 특히 연주 맛있어요....
  • 저는 2008.10.22 17:45 (*.79.9.13)
    연주할 때 입안에 자꾸만 침이 고여요..ㅋㅋ
    예전엔 안그랬거든요... 요즘에 나타난 현상..
    연주는 완전 허접인데 말이져...침 떨어지면 어떡하지? 걱정 하나 더 생겼어요....
    콩쥐님 생각에 이건 뭐 때문인가여?
  • 김치볶음 2008.10.22 19:40 (*.233.107.244)
    아 그러면 연주할때 먹을것 잔뜩사와서 옆에다 놓고 틈틈히 먹어가며 해야겠네요.

    역시 예슬적인 연주를 하려면 여러가지 해야 할일이 많군요.
  • 콩쥐 2008.10.22 20:27 (*.161.67.47)
    ㅋㅋㅋㅋ
    정말 먹어가면서는 연주가 불가능해요.
    그건 먹는거죠. 연주하는게 아니고.
    취미라면 상관없죠,


    음악을 맛봐야지, 음식을 맛봐서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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