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체국에 편지부치러 갔다가
전에 아주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나는 대천김을 팔길래 한상자 1만4천원에 사왔죠...
그위에 밥만 올려놓고 단무지랑 시금치만 넣으면 걍 김밥.
각자 알아서 길게 말아
자르지말고 두손으로 잡고 먹으면 더 맛있죠..... 일명 쎌프김밥.
저녁식사에 김밥만 먹으면 좀 서운할거 같아
샹그리아도 한잔.
마실땐 분위기는 술같아도
잘 만들면 거의 쥬스같아서 맛은 좋지만 전혀 취하지 않아요....
이거 주말에 방구석에서 여친이랑 같이 해먹으면 짱입니다...콩쥐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