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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142.217.230) 조회 수 5353 댓글 10
아라비아 기상곡이나 마는 곡들은 6번선을 레로 내리고치고

고야의 마야그림이나 세빌리아,망가레의 그대의모습은 6번,5번선을 내리고 칩니다.

정말 악보보기 힘들져,,,,심지어 4,5,6번 선을 내리고 치는 곡도있고 레야니아처럼 6번선을 파로

올리고 치는 곡도 있습니다....이런악보를 쉽게 보는법이 있습니까.....

고수님들의 마는 조언을 구합니다.
Comment '10'
  • 얼꽝 2008.10.16 14:48 (*.51.25.38)
    그런 곡들도 많이 치다보면 익숙해져서 문제도 안돼요
    줄 6개 다 바꾸는 변칙튜닝도 있는데요 뭐..
  • 쏠레아 2008.10.16 15:17 (*.255.17.181)
    님은 그래도 짜증 덜 내시는 편입니다.
    저는 6번선 레로 내리는 것 자체가 귀찮고 짜증이 나요.
    그래서 그런 곡들 잘 안쳐지게 됩니다.
    그래서 연습은 열심히 했지만 나중에 자주 안치니까 다 까먹어 버리고....
  • 기타꽝허니 2008.10.16 15:40 (*.83.43.152)
    쏠레아님 은 그래도 좀 나은편 입니다. ^^;;
    이제는 오선에 걸린 콩나물들이 꼬물꼬물 옮겨다녀요.ㅜㅜ
    어케 치라는건지...당췌 @=@=
  • 루팡 2008.10.16 19:39 (*.58.13.78)
    그래도 윗 세분은 나은 편이네요
    내 경우는 그런 곡은 아예 악보가 없는 것으로 치고 넘깁니다.
    그래서 갈등 자체가 없습니다.
    (내 뒤에 오시는 분은 할말이 없겠지,,,
  • BACH2138 2008.10.16 19:48 (*.190.52.77)
    ^^ 루팡님 저 할말 있어요. ㅎㅎㅎ

    위의 분들은 그래도 양호하네요... 전 음악 듣는 쪽으로
    가고 있습니다.
  • 쏠레아 2008.10.16 23:44 (*.134.105.37)
    하하하...
    결국 BACH2138님이 문을 닫으셨네요. 그런데 자물쇠는?

    기타를 뽀샤버릴 수도 있답니다.
  • 쏠레아 2008.10.16 23:52 (*.134.105.37)
    튜닝을 달리한다는 것은 음계 문제인가요?
    (장조, 단조 또는 도리아, 프리기아...등... 또는 지역적 특색이 가미되는??)

    아니면 작곡가의 별난 취향 때문인가요?

    또 아니면 편곡 시 기타로 연주 가능하도록 하기 위해 어쩔 수 없이 바꾸는 것인가요?
  • 공감 2008.10.17 15:33 (*.252.203.34)
    곡들을 듣다보면 아주아주 맘에 드는 곡이 있어 연습할라치면 튜닝되어 있는 곡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래서 포기하고 맙니다. 이곡저곡 골구루 연습해야 하는데 보통 귀찮은 것이 아니라...
    조를 바꾸던지 해서 튜닝하지 않고도 연주할수 있도록 해주었으면 좋겠습니다.
  • 지나가다 2008.10.17 17:19 (*.50.86.94)
    D메이저나 d마이너 조성의 곡의 경우 으뜸화음의 루트음이 '레'이므로 베이스의 깊은 맛을 제대로 내기 위해서 6번선을 '레'로 내리는 것은 필연적인 일이지요.
    G메이저의 경우 으뜸 화음의 루트음이 '솔'이므로 당연히 손으로 누르는 것보다는 5번선을 '솔'로 조율하여 개방현을 이용하는 것이, 그리고 도미넌트 화음의 루트음이 '레'이므로 6번선을 '레'로 한음 내려 튜닝하는 것은 당연한 일이구요.
    클래식 기타곡에서 Eb조성이나 Ab조성의 곡을 찾기 어려운 이유?
    이들 조성은 주요3화음(I,IV,V)의 루트음을 개방현에서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왼손가락 중 하나가 지판에 묶이게 되어 자유도(?)가 떨어지기 때문이겠지요.
    튜닝을 달리하는 것은 그러므로 연주하기에 용이함을 추구한 결과입니다. 튜닝이 귀찮다고 기존의 튜닝을 고집하게 되면 잡기 불가능한 운지가 태반이게 됩니다.

    Roland Dyens은 그런 이유에서 Eb 조성일 경우 6번선을 '미b'으로 조율합니다. Ab조성일 경우엔 5번선을 '라b'으로 조율하구요. 기타에서 잘 쓰여지지 않는 이러한 조성들로 곡을 쓰는 것은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라고 봅니다. 기존의 C,D,A,E....에 한정된 조성을 벗어나 다른 조성을 선택하면 느낌이 아주 많이 달라집니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변칙튜닝과 음계와는 크게 상관이 없구요, 오히려 화성적인 측면이 큽니다.
    핑거스타일 기타 계열의 기타리스트들이 변칙튜닝을 선호하는 이유는 무엇보다
    기존의 튜닝에서 오는 한정된 소리를 벗어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기존의 튜닝과 운지로는 낼 수 없는 화음을 가능하게 하지요.

  • 지나가다 2008.10.17 17:29 (*.50.86.94)
    덧붙여, 6번선을 '레'로 내려서 해당 프렛을 찾아 내는 것이 그렇게 어렵지만은 않습니다.
    4번선(레)의 5프렛 음은 '솔'이지요.
    마찬가지로 '레'로 내린 6번선의 5프렛 음도 '솔'입니다.

    3번선의 5프렛 음은 '도'이지요.
    마찬가지로 '솔'로 내린 5번선의 5프렛 음도 '도'입니다.

    문제는 흔하지 않은 방식으로 튜닝하는 경우(F,Eb,Ab,B,F#등)인데
    이 경우는 작편곡자가 해당음의 아래 공간에 로마숫자로 프렛 수를 기입해 줍니다.
    예를 들면 6번선을 Eb으로 조율했을 경우 저음'파' 하단에 로마숫자 II 를 기입합니다. 당연히 2프렛을 누르라는 얘기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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