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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동네 편의점에서 사온 포장어묵, 참이슬, 사발면 라면 라볶이 한 그릇으로도

가을로 아득히 걸어들어갈 수 있을 것 같은 밤입니다.





지금은...

어디쯤일까요....







생의 어느 곳을 지나고 있는지, 오늘은 누군가에게 묻고싶어지네요.

좀 쉬었다 가렵니다. 한동안, 무엇에 그리 쫓기어 힘들었는지......



오늘밤은 쉬이 지나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Comment '5'
  • Kyung Yoo 2008.10.12 02:04 (*.233.107.244)
    공감 할수 있을것같은 글입니다.

    좋은시간 보내세요.
  • 더많은김치 2008.10.15 01:49 (*.20.56.177)
    서어나무님은 로맨티스트 이시군요.
  • 콩쥐 2008.10.15 07:19 (*.161.67.64)
    정말 어디쯤 가고있는지....저는 오리무중.
  • 루팡 2008.10.16 07:34 (*.58.13.78)
    꽃잎은 바람결에 홑어져~~
    강물을 따라 흘러가는데~~
    떠나간 그 사람은 지금은
    어디쯤 가고 있을까~

    그레이칙님이 편곡해서 연주 올리면 좋겠다
  • 서어나무 2008.10.16 09:29 (*.246.90.66)
    가을이 되니 이런저런 심사들로 일렁이네요..............조만간 좋은 이와 산에라도 다녀와야겠어요...흐흠..^^
    Kunng yoo님, 더많은김치님, 콩쥐님, 루팡님...아름다운 가을 되시고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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