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산읍내 장에 나가서
미경이언니더러 한상자 구해달라고 햇더니
딱 알맞게 익은놈으로 구해주셨어요.
곧 해외에서 국내로 들어오시는
아이모레스님, 지초이님, 조요한님, 블루제이님, 조국건님등등
많은칭구분들과 함께
조선의 가을을 지대로 느끼고 싶어서요.
홍옥만 먹으면 가을을 다 먹는거라고들 하니까.............
그나저나
껍찔채먹는 그 맛있는 참외
아직 더 그맛을 느끼고 싶은데 벌써 끝물인가봐요...흑흑
껍질참외 그렇게 맛잇는거 이나이 들어서 겨우 느끼다니 인생 헛살은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