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었습니다.
근데 개독교의 사전부분은 합성같네요^^

우와~~~~ 이런 거 어떤 분이 만드나요. 대단하시네요........

국어사전에 저런 말도 나오나요? 글쎼요....

한동안 조용하더니 이것도 낚시꾼이 올린 낚싯밥....

다들 당장 순교라도 할양, 끝까지 MB에 목숨거시는 상기카페분들!
그리고, 그 꼬투리 잡고 끝까지 상호비난과 이간질에 정력을 소진하시는 분들!
사람 흉내 그만들 내시고, 모두 너희 별로 돌아가시길. 아멘

모든 갈등적 관계에는 원인 제공자가 있으며 또 잘못에 있어서의 경중에 차이가 있게 마련입니다.
무조건 양비론으로 싸잡아 비난한다면 더 잘못한 자는 미소짓고 덜 잘못한 자는 억울하게 됩니다.
그건 부당한 것입니다.
건전한 사회를 위해서도 한만큼 성과를 거두는 시스템이 정착되도록 다 함께 노력합시다.

기타매니아 낙서게시판에 개독교 얘기는 이제 고만 봤으면하는 바램이...

일반적인 상식으로 이해 할수 있는 기독교인이 행태라면 "개독"이라 욕먹을 일도 없겟죠.. 부끄럽다 덥을 일이 아닌것 같습니다만...

최후의 순간, 더이상 희망이 없는 나약한 인간에게 마지막 희망이 될 수 있는건 종교 뿐입니다.
종교가 가진 인간구원의 사랑은 진정 거룩한 것입니다.

저 또한 지근한 분들이 개신교인이며
그분들의 진정어린 기도와 간절한 소망으로 제가 오늘 이렇게 무사히 지내 줄 알고 있습니다.

한데 종교가 인간영혼의 구원에 머물러 있지 않고 사회의 구원에 발을 내딪으면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바르지 못한 사람, 전과자라도 신 앞에 회개하고 참회할 때 구원을 받는 건 아름다운 일이지만
속세의 시각으로 볼 때 다분히 문제가 있는 사람을 같은 종교인라 하여 묻지마 투표로 사회리더로 선출해버리면
그때부터는 상황이 복잡해지는 것입니다.

사회적 리더로부터 파생되는 영향럭은 사회 구성원 모두에게 돌아가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종교적 문제가 종교 내에서 한정된 것이라면 상관없지만 사회, 국가적 수준이 되었을 때는 그 구성원들이 이에 대해 상관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이를 종교문제라 하여 묻어두고 가자고 할 사항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개신교가 양적,물적으로는 짧은 기간 많은 성장을 이루었지만 그들이 그 규모에 걸맞는 사회적 존경과 신뢰를 확보하였는지 의심스럽기만한 현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