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연주자들이 악보도 모르는 상태에서 수준있는곡들을 양산하더라는 글에 붙여서요..
이번에 맘마미아 영화개봉에 기해 아바에 대한 방송이 있었는데..
그 엄청난 세계적인 히트곡을 쏟아 내고 최고의 앨범판매를 이루어낸
아바의 모든 음악을 작곡한 남자멤버 두사람-- 베니 앤더슨 , 비요른 울바에우스
이 ..악보를 읽을줄도 몰랐어면서도 창고에서 음악들을 작곡해 내었다고 스스로 얘기를 하더군요.
음악이 먼저있고 이론이 뒤에 있었지 이론이 먼저있고 음악이 있은게 아닐겁니다.
작곡이나 편곡은 전문가만 하는 어려운것이라는 편견이 자신의 음악적표현재능을
제한하는 거라고 봅니다. 한국에서 좀더 많은 우수한 작곡자와 편곡자가 나오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