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5 18:03
추석이라 서점에 다녀왔어요...
(*.88.130.172) 조회 수 5220 댓글 12
가까운 일산 태영문고에 갔어요.
네델란드어 책 사러갔다가
엄한 책만 사왔네요....
네델란드어 책을 사면 한권만 사야하고
이렇게 사면 3권을 살수있기에.....
아..다음으로 미루고...
네덜란드어는 거의 독일어랑 비슷하네요....
내년 러시아 또 가려면 우선 급한게 러시아어...
10단어로 의사소통하는데에는 한계가 있더군요.
놀랜건,
우리칭구분인 섬소년님이 번역하신 책이 눈에 듸었다는거.
"괴델, 에셔, 바하"....우와 엄청 두껍고 퓰리처상에 빛나는 책인데...
갑자기 존경심이 ....
올 추석은 이렇게 짧게 마감.
Comment '12'
-
콩쥐님 네덜란드d어 책은 왜요? 진짜 가시려는 건 아니겠죠......
-
가실라나 보요. 좋으시것다. 그런데 터키어책은 왜 ㅎㅎ
섬소년님이 그런 분이셨군요.... -
분명히 몇달안에 가게 될거 같아요.
사전답사라고나 할까....
내년 봄에 프랑스에 가면서 들릴건데, 분위기 파악해서 좋으면 눌러 살아야죠....
**초때문은 아니고요,ㅋㅋㅋㅋ *마*까지 허용하는 사회적인 융통성이 맘에 들어서.... -
하하하~~~~
"**초때문은 아니고요,ㅋㅋㅋㅋ *마*까지 허용하는 사회적인 융통성이 맘에 들어서...." 요 말씀은 동감!!!! -
메냐는 콩쥐님 이민 가실때 까정만 오면 되겠네요 ㅎㅎ
-
터키는 매니아칭구분중에 한분이
그곳에 기타과교수로 가 계시쟈나요.
가면 구석구석 안내 다 해주신다고 해서 그분 계시는동안 여행해야죠.....
재미있는건요,
터키인들이 우리랑 피가 엄청 섞였다쟈나요.... 나중엔 유럽인들과 더 많이 섞였지만...
그래서 터키어 어순이 우리말하고 같데요.
지금 터키문법책보니 그런게 다 설명 돼 있더군요.
그리고 우리나라말하고 비슷한 구조 엄청 많구요....
하여간 우리민족 엄청 돌아댕겼어여, 그 옛날에 어떻게 터키까지 진출했는지....
하여간 6.25사변 참전이나 그런거때문에 우리랑 터키가 가까운거 전혀 아닌데
그렇게 설명하는 방송 정말 미워요..... -
아 그렇군요.
울나라 사람들이 터키에 많이 간건 언젠가요 -
그러니까 우리가 가장 국운이 왕성한 지금으로부터 9000년전부터 4000년전 까지가
우리가 가장 많이 돌아댕겻다고 생각해요...
그때 터키고 티벳이고 간게 아닐까요.............
우리의 가장 왕성한 시기(5000년정도)를 일본과 중국에서 합의하에
신화로 만들어 만천하에 웃음거리로 만들고 또는 아예 없앴쟈나요.
그래서 후반기 쪼그라들때의 4500년정도만 학교에서 배우고 있고요..
정확한 연대는 다시 역사책(학교에서 안가르치는책)을 들춰봐야... -
그렇군요.
-
암스테르담 : 17세기 유럽 최고의 상업도시, 축적된 부를 바탕으로 많은 음악인들을 불러온다. 음악과 미술을 즐겼던 문화 도시. 궁정음악가를 중심으로 한 독일,프랑스,스페인과 달리 네덜란드에서 활동했던 음악인들은 연주회와 악보 출판만으로 먹고 살 수 있었다.
근사한 곳으로 가시네요. 제가 보기엔 네덜란드는 프랑스보다 더 아름다운 것 같아요. -
참고로 전 환빠는 아니지만...우리 역사가 9700년 이상이라는 것은 사실인 듯 합니다.
-
과학적이고 객관적이며 증거위주의 사실로 보자면
독도는 곧 일본땅이 됩니다.
더 많은 나라가 계속 일본땅으로 지도에 표기하고 있거든요.
동해는 점점 더 많은 나라에서 일본해로 표기하고 있습니다.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보자면
고구려 ,고려는 중국의 역사입니다.
많은 고구려 땅이 이미 중국이 뺏어갔으며 곧 북한마저 중국에 속하게 될것이기 때문에요.
그런 과학적 , 객관주의는 얼이 빠진 기준이죠.
얼을 빼고보면
증거주의야말로 가장 경계해야할 덕목입니다.......
그리고 독도가 우리땅이라고 하는거나
고구려, 고려가 우리역사라고 하는거나 다 환타지 아니거든요.
똑같은 의미로 우리가
중국과 일본에 의해 잘려나가 잃어버린 역사(5000년)를 이야기할때 그거 환타지 아니거든요.....
중국인이나 일본인이 그런주장(과학적 증거주의)하면 이해가 가지만
한국인이 그런주장하면 얼이 빠졌다고 생각하게 됩니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3205 | 포탈압수수색 1 | Spaghetti | 2008.10.08 | 5328 |
| 3204 | 질문이 있읍니다 | 노내임 | 2008.10.08 | 4464 |
| 3203 | 리베르탱고 2 | 리베르 | 2008.10.08 | 5401 |
| 3202 | 자살공화국 33 | 쏠레아 | 2008.10.08 | 5316 |
| 3201 | 올드 바이올린 가격대(2000년도 자료) 5 | 고정석 | 2008.10.08 | 5901 |
| 3200 | 이젠 악플은.. 1 | 훈 | 2008.10.08 | 4996 |
| 3199 |
세계에서 가장 비싼 악기는 얼마?
7 |
Antonio | 2008.10.07 | 5466 |
| 3198 |
작년 안겔라워크숍사진 찾아가세요...
1 |
콩쥐 | 2008.10.07 | 12056 |
| 3197 | Pixar- i will survive(하드코어) 2 | 휘모리 | 2008.10.07 | 8021 |
| 3196 | 피아노 레슨 1 | 휘모리 | 2008.10.06 | 5018 |
| 3195 | 비틀즈 : ticket to ride 2 | spaghetti | 2008.10.06 | 5919 |
| 3194 | 난 살아남을거야 : I will survive 11 | 스파게리 | 2008.10.06 | 5737 |
| 3193 | 모짜르트 본드 4 | 스파게리 | 2008.10.06 | 4415 |
| 3192 | 공정택 정말 탁월한 선택이죠? 2 | 멍청한시민들 | 2008.10.05 | 4974 |
| 3191 | 아요와 독일마을 Amana Oktoberfest에 다녀 왔습니다. 7 | 파크닝팬 | 2008.10.05 | 4995 |
| 3190 | 이러지 마십시오.. 저는 너무 참담합니다. 7 | 안식 | 2008.10.04 | 5452 |
| 3189 | 자살은 범죄다. 66 | 쏠레아 | 2008.10.04 | 7752 |
| 3188 | 설문조사임다 9 | np | 2008.10.04 | 4760 |
| 3187 |
돌하루방 이제사 이해가..........
3 |
콩쥐 | 2008.10.04 | 4887 |
| 3186 | 멜라민 사태에 촛불 집회가 없는 이유는? 4 | mauro | 2008.10.03 | 4534 |
| 3185 |
멜라닌검출 유통금지 품목
7 |
트뤼포 | 2008.09.30 | 5737 |
| 3184 | Wall E 보셨나요?? 5 | 휘모리 | 2008.09.30 | 4490 |
| 3183 | 한국적 탱고 | 훈 | 2008.09.30 | 4373 |
| 3182 | 우찌 이리 촌스러운지.. 2 | 훈 | 2008.09.30 | 4608 |
| 3181 |
홍옥이 또 나왔어요.
3 |
콩쥐 | 2008.09.30 | 5610 |
| 3180 |
사시미 임다
9 |
np | 2008.09.29 | 5412 |
| 3179 | 서약서:한달간 매냐 아이쇼핑만 하기 2 | Spaghetti | 2008.09.29 | 4692 |
| 3178 | 오승국님 음반 2 | Spaghetti | 2008.09.28 | 4699 |
| 3177 | ┏(^^)┛┏(^^)┛┏(^^)┛┏(^^)┛┏(^^)┛┏(^^)┛┏(^^)┛┏(^^)┛┏(^^)┛ | 뒹굴뒹굴 | 2008.09.28 | 4556 |
| 3176 | 오페라의 유령:락 버젼 2 | Spaghetti | 2008.09.28 | 5324 |
| 3175 | 안녕.. 폴 뉴먼.. 3 | 훈 | 2008.09.27 | 5519 |
| 3174 | 잭존슨:천사 4 | Spaghetti | 2008.09.27 | 4668 |
| 3173 |
노노데모, 데모는 싫어요.
9 |
꽁생원 | 2008.09.26 | 5440 |
| 3172 | 그녀와 그녀의 고양이 4 | 휘모리 | 2008.09.26 | 4914 |
| 3171 | 필리핀 그리고 코리언... 9 | Spaghetti | 2008.09.25 | 5439 |
| 3170 | 버핏 vs 소로스, 美 구제금융 평가 `극과 극` 2 | 휘모리 | 2008.09.25 | 4157 |
| 3169 | 악보도 읽을줄 몰라도.. 3 | 훈 | 2008.09.24 | 5189 |
| 3168 | 필리핀 기타를 쳐보니 17 | Spaghetti | 2008.09.24 | 7336 |
| 3167 | 헉 3000만원?프랑스의 명품 바이올린활 Satory 9 | 고정석 | 2008.09.24 | 6102 |
| 3166 |
el polvo 악보
31 |
수 | 2008.09.23 | 7809 |
| 3165 | 절대 잊혀지지 않는 광어와 도다리 구분법 9 | 금모래 | 2008.09.21 | 7547 |
| 3164 |
동동주, 막걸리, 탁주 차이점은?
33 |
고정석 | 2008.09.20 | 12906 |
| 3163 |
20년만에 국수먹었어요.
12 |
콩쥐 | 2008.09.20 | 5541 |
| 3162 | 퇴마 | 훈 | 2008.09.19 | 5531 |
| 3161 | 젊은 사람은 아마 모를듯... 2 | 훈 | 2008.09.17 | 5629 |
| 3160 |
하악하악
3 |
콩쥐 | 2008.09.17 | 5438 |
| 3159 |
클래식이란 ,부자란 무엇인지...
10 |
콩쥐 | 2008.09.17 | 6022 |
| 3158 | 조갑제 - "나라가 망하려면 신문이 하자는대로 하면 된다" 2 | 집행자 | 2008.09.16 | 5388 |
| » |
추석이라 서점에 다녀왔어요...
12 |
콩쥐 | 2008.09.15 | 5220 |
| 3156 | MBC 베토벤바이러스 대사 중 4 | Spaghetti | 2008.09.15 | 6016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