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4 08:37
파크닝팬님.....김한섭님과 안용진님
(*.161.67.20) 조회 수 4337 댓글 7
(좌측부터 안용진님과 김한섭님)
동아리활동으로 열심이셧던 두분이
이제 20년간의 직장생활로 애들을 다 키워놓고나서
기타를 다시 잡으시려 하시네요....
어제 오셔서 재기의 마음을 보여주시더군요.....
직장다니시면서 기타연주는 안해도 여태 손톱만은 그래도 다듬어오신거 같아요...
기타잡으면 무섭게 빠져들거 같아 일부러 그동안 안 잡으셧다네요.
파크닝팬님의 아랑훼즈 연주 들으시며 감회에 젖으시던데요.
Comment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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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추석이라 토란국 기대햇는데,
예상외로 꽃게탕을 해주셔서 , 순간 파크닝팬님 생각낫었어요.... -
흑... 꽃게탕...
눈물이 나려고 합니당....! -
파크닝팬님,
옛말에 송편은 별처럼 하늘을 상징하고,
토란은 땅의 정기를 상징한다고 하더군요.
이걸 먹으면 온갖 병치례를 면한다고 들었습니다.
토란국에 송편들 맛있게 잡수시고 건강하게 기타 잘 치시기를..
꽃게탕은 모르긴해도 용왕님이 성찬으로 대접해주는 것 같군요. -
김한섭님 혹시 대학클래식기타 6대 합주단 아니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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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분 다 대학동아리에서 무대에 자주 오르셧다는데요.....
선배들이 워낙 열심히하는 후배들 이뻐해주셨었으니까, 그 당시엔..... -
아무래도 한국식품점에 가서 토란이 있나 한번 찾아 봐야 겠네요...
중국 토란 말고 있을가 모르겠습니다...
한섭이하고 용진이하고... 그저 재미있게 동아리방에서 놀던 기억밖에 없는데요...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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멀리 있어서 만날수 없어서 만나고 싶은 아쉬움이 더욱 더 하네요...
그런데 어머님 만나러 가신다고 하셨는데 어머님께서 어떤 음식을?... 그냥 군침 이유없이 마구마구 넘어가고 있습니다.... 테이블 위에 먹던 사과도 맛있어 보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