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9.10 23:22
정말로 이해가 안되는게 있어서
(*.33.167.39) 조회 수 3440 댓글 8
한 7~8년 전인지 10년전인지...
그당시 떠들썩하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종교단체를
추적60분이였는지... 에서 다룬적이있었습니다
다른것은 기억에없는데 유독
그 종교단체의 교주가 한 축구경기에서
무려 백몇골인지 이백 몇꼴인지를 넣었다고 홍보하는 비디오를 본적이 있습니다
방영된 그가 골넣는장면은 그야말로 가관이였습니다
교주가 별다른 제스쳐도없이 슬슬 드리볼하면
상대편 선수들은 막는척하다 비켜주고 슛하고.. 골넣고..
다들 일제히 환하게 웃으며 박수치고..
그것도 백번 이상을 반복해서 그랬다니...
제가 보기엔 너무나도 분명하게 저급하고 너무나도 분명하게 아니올시다 인데
그들은 그장면을 자막을 넣어가며 홍보를 할 뿐만이아니라
신도들은 그러는 그를 목숨을 받쳐가면서까지 믿고 추종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쩨서 일어나는걸까요
한번은
엄청 큰 규모와 교세를 자랑하는
한국의 모 종교단체 지도자를 홍보하는 비디오를 본적이있습니다
외국에서 대규모의 집회를열고
그분이 나와 안은뱅이, 맹인(?)등을 낳게해주는 기적을 일으키는 장면이였는데....뭐 무슨 카리스마나 분위기 같은것도 없고..
대기하고있던 안은뱅이에게 손을대니 다 나았다며 펄적펄적뛰며 좋와하다 다시 제자리에가서 조용히 앉고...
모든신도들 일제히 열광하고
제가보기에는 전혀 홍보가안되고 그 반대일것같았습니다
근데 그분은
추종하는 수많은 신도가있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일 뿐만아니라
더군다나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바보나 정신병자들이 아니요
그중에는 고학력에 학식이 풍부한자 사회적으로 성공한자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쩨서 일어나는걸까요
.
저는 비록 기적같은 종교적 현상을 전혀 믿지는않지만
종교경전이나 옛책이나 전설에서 나오는
또는
좀더 깊이있는 생각과 이론에의해서
온갖 기적들을 믿고 추종하는것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건 그냥 그럴수있고
내가 안 믿는거 마냥
그들은 믿는것이니
그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현상입니다
근데 위에 언급한 현상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제 상식으론
그런것을 믿고 따르는사람은
정신박약아나 정신병자 여야하는데.....
.
표현력아 짧아 제 의문이 전달이 제대로 되었는지 걱정입니다만
누군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당시 떠들썩하니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킨 종교단체를
추적60분이였는지... 에서 다룬적이있었습니다
다른것은 기억에없는데 유독
그 종교단체의 교주가 한 축구경기에서
무려 백몇골인지 이백 몇꼴인지를 넣었다고 홍보하는 비디오를 본적이 있습니다
방영된 그가 골넣는장면은 그야말로 가관이였습니다
교주가 별다른 제스쳐도없이 슬슬 드리볼하면
상대편 선수들은 막는척하다 비켜주고 슛하고.. 골넣고..
다들 일제히 환하게 웃으며 박수치고..
그것도 백번 이상을 반복해서 그랬다니...
제가 보기엔 너무나도 분명하게 저급하고 너무나도 분명하게 아니올시다 인데
그들은 그장면을 자막을 넣어가며 홍보를 할 뿐만이아니라
신도들은 그러는 그를 목숨을 받쳐가면서까지 믿고 추종하였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쩨서 일어나는걸까요
한번은
엄청 큰 규모와 교세를 자랑하는
한국의 모 종교단체 지도자를 홍보하는 비디오를 본적이있습니다
외국에서 대규모의 집회를열고
그분이 나와 안은뱅이, 맹인(?)등을 낳게해주는 기적을 일으키는 장면이였는데....뭐 무슨 카리스마나 분위기 같은것도 없고..
대기하고있던 안은뱅이에게 손을대니 다 나았다며 펄적펄적뛰며 좋와하다 다시 제자리에가서 조용히 앉고...
모든신도들 일제히 열광하고
제가보기에는 전혀 홍보가안되고 그 반대일것같았습니다
근데 그분은
추종하는 수많은 신도가있고 영향력을 행사하는 사람일 뿐만아니라
더군다나 그를 따르는 사람들은 바보나 정신병자들이 아니요
그중에는 고학력에 학식이 풍부한자 사회적으로 성공한자 등등이 있습니다
이런 현상은 어쩨서 일어나는걸까요
.
저는 비록 기적같은 종교적 현상을 전혀 믿지는않지만
종교경전이나 옛책이나 전설에서 나오는
또는
좀더 깊이있는 생각과 이론에의해서
온갖 기적들을 믿고 추종하는것은 이해 할 수 있습니다
그건 그냥 그럴수있고
내가 안 믿는거 마냥
그들은 믿는것이니
그건 충분히 이해가 되는현상입니다
근데 위에 언급한 현상들은 도무지 이해가 안 됩니다
제 상식으론
그런것을 믿고 따르는사람은
정신박약아나 정신병자 여야하는데.....
.
표현력아 짧아 제 의문이 전달이 제대로 되었는지 걱정입니다만
누군가 설명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Comment '8'
-
할짓이 없어서
-
천진한 어린아이는 공허감이 없을듯한데 언제 왜 생기는 것일까요?
-
비판의식의 실종에서 연유한 게 아닌지요....절대 복종, 무한한 믿음을 강조하다보니 객관적 관조를 위한 틈을 스스로가 닫아버린거 같아요.
-
첫번째에 예를 드신, 100골을 넣었다는 JMS교주의영상을 보셨다면 답이 거기 나왔었는데요?
피해입은 신도들 인터뷰 하는 것에서 "만일 교주가 저주하면, 혹은 이 단체를 나가면,
배워오거나 들어온 저주들이 나에게 올까봐 두려웠다"라고 하더군요.
단순히, 왜 그런 교리를 믿고, 거기에 묶여있는냐 할때에는 이 인터뷰가 답이 되겠군요.
하지만 인간은 왜 종교를 믿는가? 라는 것에서는 이것말고 다양한 의견들이 있기때문에
이 인터뷰의 답만이 있는 건 아니겠죠..
-
이런 현상은 정확히 연구되고 알려진게 없어서 정확한 정보 자체가 없지만, 사기꾼들이 사기치는 거랑 같다고 봅니다. 저 개인적 입장으론 종교들은 사기집단이라고 정의를 내렸고요. 모든 종교인들은 사기공갈협박에 공헌하고 일조하고 있는 중이지요. 자신들이 그걸 알건 모르건 말이죠.
피라미드다단계의 방식이 종교의 형태하고 똑같죠.
순진한 사람이 종교를 빙자한(비단 사이비라 정의된 종교 말고 모든 종교) 자에게 걸려들면 그자는 계속 열성적으로 꼬드기게 되고 종교집회에 참여하게 되면 그때부턴 집단심리라거나 군중심리에 의해 자신의 이성과는 상관없이 홀리게 되는 겁니다. 경험이 없지만 귀신에 홀리는 것과 마찬가지일 겁니다.
길을 지나가다 사람들이 모여있으면 뭔가 하고 보게 되는데 그렇게 뭔가가 일어날거라고 사람들은 계속 모여있게 되는데 결국 약장사는 자기 약만 팔고 그 뭔가는 보여주지 않지요.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그 허무한 장소에 끝까지 약장사가 자리 털고 갈때까지 구경을 하게 되는 이치와 비슷할겁니다. -
축구실력만은 제발 사기가 아니길 빕니다.
월드컵 최종예선과 본선에선 우리에게 그런 스트라이커가 꼭 필요해요. -
거기 가서 동참해보시면 조금 이해가 가실겁니다. 그리고 반복학습의 효과도 크고 더 놀라운건 위에 언급하신 jms 종교에 교인들의 학력이 장난이 아니라는겁니다. 그런데 그 교리를 보면 정말 놀랄만합니다. 정말 jms가 재림 예수일수도 있죠.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542 | 사복음교회 박경호목사를 고소한 하00님의 아들 신영섭 사실확인서 | 신영섭 | 2022.05.26 | 3484 |
6541 | 말 | 친구 | 2010.06.23 | 3485 |
6540 | 음악교육이 공짜인 나라? 2 | citara | 2005.10.07 | 3486 |
6539 | 6일간 입을수있다는 팬티. 3 | 콩쥐 | 2006.04.16 | 3486 |
6538 | 그림 올려주시느라 수고 하셨으니 제 못난 그림도 살짜쿵..^^;; 11 | 건달 | 2004.06.22 | 3487 |
6537 | 가출은 돌림병??? 9 | 가치가 | 2004.05.20 | 3488 |
6536 | 내가 운영자라면... 5 | 익명 | 2006.12.22 | 3489 |
6535 | 버리기 전에.. 6 | 훈 | 2009.07.18 | 3489 |
6534 | 말 | 친구 | 2010.06.16 | 3489 |
6533 | Love Always Finds A Reason | 기사 | 2014.08.24 | 3489 |
6532 | 잘들 지내셨는지요? 4 | pepe | 2003.06.24 | 3491 |
6531 | 오직 오모씨님만 보세요!!! 6 | 저녁하늘 | 2005.10.27 | 3492 |
6530 | 싸움의 기술2 | www | 2009.08.30 | 3492 |
6529 | 가을여행...........택시에 꺽지않고서는 들어가지않는 큰산삼 8 | 수 | 2004.10.07 | 3494 |
6528 | 한국산 호랑이가 멸종한 이유~ 2 | 오모씨 | 2006.03.27 | 3494 |
6527 | 역기드는 할머니... 1 | 채소칸 | 2007.12.25 | 3494 |
6526 | 안타까운 영상 2 | 기사 | 2014.04.26 | 3494 |
6525 | 낙산사 일출 보고 왔어여~ 4 | nenne | 2004.08.16 | 3495 |
6524 | 피에스: 첨부한 사진의 모습은 2 | 아이모레스 | 2005.08.30 | 3496 |
6523 | [re]가재잡는 냇가. | 콩쥐 | 2005.10.13 | 3496 |
6522 | 이름 모를 들꽃 2 | 콩순 | 2006.09.24 | 3496 |
6521 | 콩순이의 신년맞이 행사8 | 콩순이 | 2007.01.04 | 3496 |
6520 | 지리산의 잠자리 | 콩쥐 | 2009.08.01 | 3496 |
6519 | 2017 기쁜 소식 | 콩쥐 | 2017.01.03 | 3496 |
6518 | 믿는다는것... 4 | eveNam | 2004.03.25 | 3497 |
6517 | 외국인이 생각하는 한국 | 기사 | 2014.09.30 | 3497 |
6516 | 남자는 키가 커야한다. 1 | rainbow eyes | 2007.02.04 | 3499 |
6515 | 문화원 vs 문화의 집 | 콩쥐 | 2009.09.25 | 3499 |
6514 | 대종교가 뭐하는곳인가 했더니 | 콩쥐 | 2009.08.22 | 3500 |
6513 | 조용한가 했더니 | 조용 | 2014.06.06 | 3500 |
6512 | 누은 벼...오늘 출근길에 사진찍었어요. 8 | 콩쥐 | 2005.10.13 | 3501 |
6511 | 새싹~ 12 | 오모씨 | 2005.04.13 | 3502 |
6510 | 교통분담금 환급받아서 기타줄 사세요..^^;; 2 | 아드미라 | 2006.12.02 | 3502 |
6509 | 30분.. 7년...15년지기.. 4 | 아드미라 | 2006.12.23 | 3502 |
6508 | 기타 손에 잡은지가 언제인가.. 4 | 한민이 | 2007.02.08 | 3503 |
6507 | 뉴욕 한인회 "미주 동포들이 안전성 증거" 3 | 연합뉴스 | 2008.05.05 | 3503 |
6506 | 시계. | 콩쥐 | 2014.11.11 | 3503 |
6505 | 메르스/-뉴스에 나오지 않는 진실/ 청화대에서 내린 지시 쪽지읽은 최경환 부총리 그러면 메르스 확산의 결정적 책임자는 누구인가? | Esteban | 2015.06.20 | 3503 |
6504 | 새해 첫 날이 되는 걸 아는 방법 2 | 으니 | 2005.02.09 | 3504 |
6503 | [영화] 수면의 과학 | 콩쥐 | 2007.12.30 | 3504 |
6502 | 오늘 차사고 났읍니다. 4 | mugareat | 2006.01.06 | 3505 |
6501 | "빌게이츠의 은퇴하는 날" 마이크로소프트 제작, 욱겨 죽어요 ㅋㅋㅋ (보이게 고쳤어요 죄송) 2 | 으니 | 2008.01.10 | 3505 |
6500 | 옷과 멋.................5 | 콩쥐 | 2008.10.26 | 3505 |
6499 | 고귀한 성품 4 | 금모래 | 2009.06.08 | 3505 |
6498 | 말 | 친구 | 2010.07.02 | 3505 |
6497 | [re] lately 1 | 원더 | 2003.08.12 | 3506 |
6496 | [re] 매가 필요없는 이상사회를 위한 교육제도제안. 2 | 수 | 2004.04.12 | 3506 |
6495 | 칭구 7 | np | 2005.03.30 | 3506 |
6494 | 아름다운 두보르닉.. 5 | 방랑자 | 2006.10.16 | 3507 |
6493 | 우메다 한신백화점. | 콩쥐 | 2006.12.28 | 3507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그것을 메꾸기 위해 "절대적"인걸 갈구하쟈나요,
그래서 절대적인걸 낚시밥으로 하면 누구든 물게됩니다.
마치 불꽃을 향해 뛰어드는 불나방처럼.
그런 인간의 기질이 좋게 승화된것이 예술이나 종교나 문학이나 과학 ,기타등등.
그런것에 완전히 무감각하게 신경끄면 업자가 되는거고요....ㅋㅋㅋ
초보님이 예를 든 그런일은 너무 너무 일상생활에서 흔해서 .......
전에 일본에 지진나니까 조선사람들 막 죽창으로 질렀쟈나요.
아무 인과관계가 없죠....삶자체가 허전한 인간들이라고 밖에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