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8.31 11:24
대통령 전용기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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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당 이정현 부대변인<2006-06-13 현안관련 브리핑>
'대통령 전용기, 이 정부가 나설 일 아니다'와 관련해서 말씀드리겠다.
- 노무현 정부가 차기 정부 대통령이 사용할 고가의 대통령 전용기를 구입한다고 한다. 지금이 그럴 때인가. 어처구니없고 한심하다. 지금 이 정부가 다음 정부 대통령 전용기 챙겨 줄 만큼 한가하고 그렇게도 할 일이 없는지 묻고 싶다. 지금 서민들은 경제 침체로 헤아릴 수 없는 고통을 겪고 있다. 이런 와중에 외통부와 총리비서실 잘못으로 총리가 외유 중 불편 좀 겪었다고 1천억불이 넘는 대통령 전용기 구입을 거론하는 것은 지나친 사치이고 아부이다. 또 졸속 행정의 극치이다. 차기 정부 대통령이 탈 전용기 구입은 차기 정부에 맡기고 이 정부 사람들은 자기 할 일이나 똑바로 잘하기 바란다.
딴나라당 이재오 원내대표<2006-06-13 한나라 주요당직자회의>
노 대통령, 전용기 구입 취소하라
한나라당의 작은정부, 큰 시장 정책 벤치마킹해야 한다. 제1야당이 내세우는 정책 흐름에 눈 돌려야 한다. 특히 감세부분 또 정부의 각종 기구 축소에 대한 한나라 주장에 귀 기울여야 한다. 더구나 5.31민심 헤아리고 서민경제 올인하겠다는 사람이 대통령이 일년에 한번 탈까말까한 전용기를 1천억원 들여 구입하겠다는 어처구니 없는 생각 즉각 거둬들여야 한다. 다음 정권 전용기는 다음 정권에 맡겨야 한다. 그런 발상이 민심 외면 자초하는 것이다.
말로만 민생경제 올인, 마음은 딴 데 가있으면 안된다. 전용기 구입 계획 즉각 취소하고 그 예산있으면 한달 5만원 전기세 못내 촛불키는 수많은 빈곤층에 따뜻한 눈길 돌려야 한다.
이제 노무현 정부가 시장에 의한 일자리 창출에 눈 돌려야 한다. 수많은 중소기업이 중국으로 가고 우리 노동자 자리에 외국인이 들어오고 있다. 시장에 의한 일자리 창출이 5.31이후 김근태 체제가 관심 기울일 첫번째 사안이다.
한나라당 "노 대통령 전용기 타령은 제 얼굴에 침 뱉기"
[ 2007-01-18 17:12:49 ]CBS정치부 박재석 기자
한나라당은 노무현 대통령이 미국 보잉사 회장을 만난 자리에서 대통령 전용기 도입 예산을 국회에서 전액 삭감했다며 공개적으로 불만을 털어 놓은데 대해 "국민을 모독한 행위"라며 강력히 비난했다.
박영규 수석부대변인은 18일 논평을 통해 "서민들은 버스비 한 푼이라도 아낄려고 아둥바둥하는 데 대통령이 한가하게 전용기 타령을 하고 있는 것은 국민들에게 억지 투정을 부리는 것"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박 수석부대변인은 특히 "외국 항공사 사장 앞에서 국회를 비난한 것은 대한민국 국민들 전체를 모독한 행위이며 제 얼굴에 침 뱉는 격"이라며 "지난 국회 예산 심의 과정에서 한나라당의 삭감 주장에 열린우리당도 동조했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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딴나라당 젖여오크<2006-06-15 국민행동본부 ´6.15반대 집회에서>
“5.31 지방선거는 ‘더 이상 못 참겠다’는 우리 국민의 비명이었다. 사이비 개혁세력이 3년 동안 얼마나 뼈저린 고통을 줬는지에 대해 위대한 한 표로 보여줬다”면서 “수술실 앞에서 사람 살리라고 칼을 쥐어줬더니 대한민국을 잡고 국민을 비명행사하게 만들었다”고 비판했다.
그는 “가족들 가르치고 먹여 살리기 위해 공장에서 미싱 돌리고 사막에서 모래바람 맞으며 뼈 빠지게 일해 산업화를 이뤄놨는데 그 땀을 흘려보지 않은 자들이 지금 우리 대한민국의 곳간을 거덜 내고 있다”면서 “산업화 세력을 깎아 내리는 이들은 대통령 전용기를 구입하며 온갖 사치를 부리고 있다”고 비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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