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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uitarMania

(*.35.249.30) 조회 수 5412 댓글 22
여기가 "칼"게시판이라고 오해하실 분들이 혹시나 있지 않을까나... ^^

음악과 칼..

어울리는가요?
"칼같다"라는 말은 음악에서는 오히려 금기 아니던가요???

--------
올여름 유난히 더웠기에
매서운 "칼바람"이 그리워지긴 합니다만...
Comment '22'
  • BACH2138 2008.08.20 18:24 (*.190.52.77)
    호호호 음악이나 칼이나 예술성이 있다는 건 공통점 같아요..
    쏠레아님 말씀듣고보니 칼바람이 떠오르네요... 자중하겠습니다. ^^
  • CHO KUK KO 2008.08.20 18:33 (*.90.136.212)
    정말 칼은 레오나르드 본 칼(call)이라는 분이 게시는데요 ㅋㅋ
  • 쏠레아 2008.08.20 19:13 (*.35.249.30)
    칼이 아름다운 것은 결국 피를 보기 때문인데...

    피가 참 아름답긴 하지요.
  • BACH2138 2008.08.20 19:52 (*.190.52.77)
    나이프를 감상하다보면 그나라의 음악과 굉장히 매치가 잘 되더군요.
    프랑스의 나이프의 자태를 보면 피에르 앙타이가 연주하는 쳄발로, 푸르니에가
    연주하는 첼로 음악과 묘하게 오버랩이 되더군요. 나이프에서 완곡하고 우아한 모양새를
    강조하는 모습은 그 음악 그대로라 생각합니다.
  • BACH2138 2008.08.20 19:59 (*.190.52.77)
    M.D님 말씀처럼 창조와 파괴의 내면적인 속성이 흐르는 게 칼의 함의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샤콘느같은 경우도 파괴와 창조의 느낌이 내재된 듯 합니다. 뱅글 돌아 자신을 삼키는 뱀의
    상징인 우로보로스적인 맛이랄까요. 창조와 파괴가 번갈아가는 게 우주의 섭리같기도 하네요...
  • 콩쥐 2008.08.20 20:30 (*.161.67.236)
    칼이 아름다운 이유가 있었군요....설상혈이라.....캬....

    엄청 날카로운 칼에 이쁜 꽃 조각해 넣으면 사람 미치죠...

  • 헐. 2008.08.20 21:27 (*.231.57.254)
    미시마 유키오를 권하는 사람도 있군요 ㅡㅡ;
    토할것 같아.
    위험한 사람들같으니.
  • V.A 2008.08.20 22:18 (*.165.34.125)
    음악속의 칼

    '칼'같은 날카로운 음색 , '칼'의 옆면과 같은 섬세한 테크닉 ,

    하차투리안 - '칼' 의춤

    '칼' 오르프

    지휘자 '칼' 뵘

    그리고

    .......
    유명한 곡
    Mack the Knife
  • 777 2008.08.21 09:15 (*.113.18.43)
    많은 분들이 칼을 대하면 뭔가 다른 느낌을 갖는가 봅니다. 저도 마찬가지이구요.
    아마도 인간의 파괴본능을 보여주는것이 겠지요.
    우리의 사인검은 외양적화려함이 아닌 내재적....

    펜은 칼보다 강하다.... 라는데...

    그게 증명된 세계역사가 한번이라도 있었나요 ?


    마음속의 칼이 가장 무서운 법인데,,,
    제마음속의 칼은 언제쯤 무뎌질지...
  • 2008.08.21 10:44 (*.110.140.222)
    사실 위험하긴 총이 제일 위험하지요. ㅎㅎ

    그런데 총이 나오는 영화는 그냥 그런데
    일본도가 번뜩이는 영화가 나오면 섬찟한건..

    총은 실제 맞아본 사람이 별로 없지만
    칼은 우리가 살아가면서 반드시 베여보는 섬뜩한 기억이
    아로 새겨져 있기 때문일 겁니다.

    참고로..제 고등학교때 교련선생님이 월남전 참전하신 분이였는데..그분 말씀이
    (그땐 교련이란 군사교육이 필수과목이였죠 학생들이 반 군인이었다는 ㅡㅡ;;)

    영화보면 주인공들이 총맞으면 악~~~하면서 고통스럽게 쓰러지자나요.
    그거 거짓말 이랍니다. 이분이 교전중 목이 조금 시큰하더랍니다.
    그래서 목부위를 만져보니..총알이 목을 관통했더 랍니다. ㅡㅡ;; (다행이 급소는 피해서 생존함)
    그래서 위생병!! 위생병 !! 하고 불렀다네요.. 물론 그 다음에야 아팠겠지요 . ^^
    즉 총알은 속도가 너무나 빨라 몸을 관통하는 순간엔 고통을 못 느낀답니다.
    박정희 대통령이 시해될때 첫방은 가슴에 총알을 맞았는데 맞는 순간엔 고통을 못느꼈을 겁니다.
    그래서인지 박정희 대통령은 주위 사람들이 " 각하 ~ 괜챦으십니까 ?"
    하니 앉은채로 담담히 " 응 ~~ 나 괜챦아 ~ " 했다지요.. ^^
  • BACH2138 2008.08.21 13:49 (*.190.52.77)
    막연히 칼을 생각하면 피와 연관된 상황을 가정하는 측면이 아주 많습니다.
    하지만, 실상은 칼의 용도로 그런 살상의 용도는 극히 일부분인데요....

    눈을 약간 돌려 가치판단을 접어두고 바라보면 주위의 대개의 것이 칼의 도움을
    받지 않은 것이 없는 듯 합니다.

    책을 재단할 때도, 자를 만들 때도 가구를 만들 때도악기를 만들 때도 음반을
    만들 때도 말이죠...... 회칼도 그렇고 부억칼로 그렇고..... 수술용 메스도 그렇고...
    우리가 숨쉬는 공기같죠....

    칼을 때어놓고는 일상자체가 어려운 지도 모르겠습니다. 이런 불가결한 용도때문에
    인간이 극한의 고립상황에 처했을 때 가장 필요로 한 것 중 하나가 칼입니다.

    칼에서 가장 먼저 피와 죽음이 떠오르는 것은 칼의 극히 일부의 단면인데 이는
    가장 불리한 것만 바라보는 고정된 관점의 영향이 가장 큰 듯합니다.
  • BACH2138 2008.08.21 14:47 (*.190.52.77)
    맞습니다. 칼이 워낙 밀접하게 인류의 몸에 붙어 있다보니 그게
    용도자체를 벗어나는 경향이 있는 것 같습니다. 자체 살상용은 접어두고...

    사실 사시미도 정말 유용한 칼이죠. 사시미가 없다면 맛있는 회도 없을테니요.

    사시미가 무시무시한 조폭용 칼로 용도가 빗나간 것은 정말이지 안타까워요.


    아마 미국처럼 총포도검을 자유화하면 사라질지는 몰라도요..
    근데 저도 나이프를 좋아하지만, 울나라처럼 허가주의를 채택하는 게
    좋아보입니다.
  • BACH2138 2008.08.21 15:46 (*.190.52.77)
    ㅎㅎㅎ 누군지는 모르겠는데 칼은 칼집에 꽂혀있을 때가 가장 무섭다고
    말한 적이 있습니다. 칼을 바라보면 칼집에 꽂혀 있거나 접혀져 있을 때
    아름다운 게 있는 반면, 뽑혀지거나 오픈되었을 때가 더 아름다운 것도
    있는 것 같습니다.

    사실 우리가 행하는 많은 것이 한순간의 희열을 위한 것도 많이 있어 보입니다.
    좀 길더라도 약간 텀을 두면 그것도 짧다 생각될 때가 많습니다. 이를 오르가즘에
    비유할 수 있을지 모르겠어요... ^^
  • 2008.08.21 15:57 (*.110.140.222)
    이번에 연가를 편곡하여 연주해 올렸는데 악보를 원하시분들이 계셔서
    악보를 만들려니 악보작성프로그램을 만져 본적이 없어 그냥 손으로 오선지에
    연필로 그리고 있습니다. 그것 때문에 그동안 한번도 사용안하던 연필을 사용할려니
    집안 구석에 겨우 하나 척박혀 있는 연필을 꺼내보니 심이 부러져 있더군요.
    그래서 초등학교 이후론 한번도 연필 깎아본 기억이 없는데 칼로 연필을 깎아보니
    초등학교때는 능숙하게 연필을 깎았던것 같은데 연필심이 자꾸 부러지고 예쁘게
    안깍아지는 겁니다. 무식하게 대충 뭉텅히 깎아 악보를 그리고는 있는데...

    칼은 어떤 용도로 사용하진 않으면 그용도상에선 손이 무뎌진다는 겁니다.
    이것이 시사하는 바는 인류의 칼이란 무력에 사용하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빈번해지면 빈번해질수록 그 칼은 살기가 익숙하게 배여진다는 거지요.
    다루는 인간도 살상에 능숙해 지고요.

    칼에 무슨 의미를 두는것 자체가 인류의 발전에 전혀 도움이 안됩니다.
    그냥 일상에 필요에 평이한 용도 ..음식자르고..종이 자르고..
    이런 용도에 맞게 그냥 쓰면 됩니다.

    이것에 무슨 삶과 죽음 생과 사.. 피와 아름다움 ..등등..
    등등의 미사여구를 붙여 의미를 부여하기 시작하면
    인류는 점점 더 파멸의 구렁텅이로 빠져 들어가는 겁니다.

    예전 제가 어릴때 우리집 근처에 횟집이 있었습니다.
    그 집주인이 누군가와 다투다가 횟칼로 상대를 찔러 그자리에서
    즉사를 시킨적이 있었습니다.

    여기엔 아무런 미학적 아름다움도 없습니다.

    무사도 사무라이도 마찬가지 입니다.
    그냥 전쟁이 나면 할수없어 칼을 들고 살상을 하는건지
    여기에 무슨 칼의 미학적인 피와 아름다움이 있습니까?

    솔직히 칼을 수집하는 취미도 말리고 싶은게 제 심정입니다
  • BACH2138 2008.08.21 16:02 (*.190.52.77)
    호호호 훈님 넘 면박주시지는 마세염~~~ ^^

  • 2008.08.21 16:36 (*.110.140.222)
    하여간 제 생각은

    칼이 어떤 의미를 지니던
    예술가의 머리에서 어떤 비장감을 양산하던...

    옆에 두는것 자체만 해도 이미 살상의 기운을 가진다고 봅니다.
    사람은 싸우더라도 옆에 흉기가 없어면 치고 박고만 하게 되지만
    흉기가 눈에 띄면 자기도 모르게 그걸 사용하게 되는 법입니다.

    그래서 칼은 음식을 자르던 종이를 자르던 다 사용한 후엔
    사람눈에 안보이는곳에 치워 놔야 합니다.

    안 믿을지 모르겠지만 ...
    칼이 늘 눈에 보이는 곳에 있으면 손목 그어 자살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칼에 대한 두려움이 점점 없어지는 거지요.
    예전 일본 사무라이들은 하루에 몇시간씩 칼을 쳐다보면 명상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합니다. 그러면 칼에 대한 두려움이 칼에 대한 친숙함으로 다가오고
    타인의 살상은 물론이고 배째고 자결을 하는 용기까지 얻게 된다고 합니다.
  • BACH2138 2008.08.21 17:10 (*.190.52.77)
    호호호 훈님 적나라하시게 표현해주셔서 ~~ 웃었습니다.^^
    나이프를 애호하는 것은 그냥 취미로 보셨으면 합니다.
    사실 칼이 무기나 무력의 대명사로 쓰였지만, 핵도 나오고 미사일 레이저
    나오는 요즘 세상엔 애들 장난감 정도 아닌가 싶어요.

    사실 제가 나이프 좋아하면서 반전주의자 평화주의자에 가까운 것도
    아이러니같기도 해요. 그냥 예술품으로 생각합니다. ^^
  • 2008.08.21 18:55 (*.110.140.222)
    바흐님의 취미생활에 뭐라는게 아니구요...
    취미생활 열심히 하세요.. ^^

    오히려 m..d님이 너무 칼을 두고 너무 비약하시는것 같네요.
    하긴 그것도 님의 자유니...님 자유대로 하는 거지만..
    그래도 배째고 죽은 미시마 유키오 미친놈 얘기는
    좀 안했으면 싶네요..정말 역겨워요..(님이 역겹다는게 아니고 그놈이..)
    그런놈이 금각사인가 하는 소설지어 노벨문학상 후보까지 됐다니 원~~~
  • BACH2138 2008.08.21 19:02 (*.190.52.77)
    ^^ 칼의 한 속성을 강조한 예술적 영감정도로 보심이 어떨까요.

    한 측면을 강조하여 그것으로 예술로 승화시키는 독자적인 시각이랄까요.

    음악도 그렇고 나이프도 그렇고 작가의 상상력이 절대로 필요한 분야라

    생각합니다. 모든 인간이 하는 행동이 본래가 편면적이고 불완전한 것 같아요.

    음악도 완전한 음악이 없듯이 칼도 온전한 칼이 없겠죠. 완전함은

    신의 영역같아요. ^^

  • 콩쥐 2008.08.21 22:40 (*.88.130.172)
    오.....훈님 보통이 아니세요.....열혈남.
  • 777 2008.08.22 10:47 (*.113.18.43)
    저도 위험한 물건은 설사 그것이 예술품이라해도 주변에 두지않으려하고
    자주 필요한것디라해도 불편을 감수하고 안보이는 안전한 곳에 두려는 경향이 강합니다.
    아내가 주방의 요리칼에 대한 저의 잔소리때문에 불만이 많지요....

    '작두' 라는거 아시나요 ?
    약국용 작은것 말구요, 예전에 소키우는 집에서 볏집을 자르던 발로 내리치던 큰 작두.
    전 이 작두에 관한 사건이후 날이 서잇는것은 다 무서워요.
    취학전이었는데, 당시 시골에는 마당이나 헛간마다 작두가 흔히 있었지요.
    하루는 동네아이들과 작두를 가지고 놀았습니다. 어른 흉내를 낸것이겟지요.
    제가 작두를 들고잇고 한 여자아이가 그 작두밑에 손을 넣고 잇었는데 시간이 지나자 힘이 달려서
    더이상 버틸수가 없어서 손을 빼라고 몇차례얘기해도 안빼더군요.
    결국 버티다 못해 작두를 놓고 말았습니다.
    너무도 무서워서 집에와서 이불 덮어쓰고 숨어있는데 그처럼 긴시간이 제인생에 또있을지...
    너무도 어린나이라 그런일이 있었다는것은 기억하지만 자세히는 잘 기억하지 못합니다.
    그후의 치료등 과정도 잘 모르구요.
    다행이 어린아이다보니 작두를 높이 들지도 못해서인지 손이 잘리지는 않앗던가 봅니다.
    하지만 지금도 손등에 흉터가 남아있는 그아이을 만나면 마음이 아픕니다.
    저보다 한살 어린데 지금 일본에 살고있는데 여름이면 고향으로 휴가를 오더군요.

    여러분 위험한 물건은 곁에 두지마시고 특히 어린아이들이 만질수없는 곳에 두세요.
    자신이나 타인이 완전한 인격체라고 생각하지도 마세요.
    대부분의 타인에대한 상해는 계획적이라기보다 우발적으로 발생합니다.
    때론 무기가 스스로 주인을 해하는 경우도 있답니다.

    권력이 사람을 타락하게하듯이
    무기는 늘 그 자체의 목적과 본성을 잊지않고 있습니다.
  • 콩쥐 2008.08.22 11:07 (*.161.67.236)
    칼이나 작두 등
    언제든지 큰 해를 줄수있는 물건은
    잘 관리해야한다는 말은 정말 맞는말입니다....

    위에 777님의 경험은 읽기만 해도 소름끼치네요.....넘 무서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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