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기도 물고기처럼 변온동물이라 그런지 기온이 올라가니깐
엄청나게 달라붙는 군요. (물고기는 수온이 올라가는 것에 비례해서 많이 먹습니다)
마당에 나가서 몇초 만에 모기떼에게 십여군데 이지메 당하고나면 ...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전략을 바꾸었습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다" 란 말을 어디서 들은 것 같아서 ...
긴바지에 긴팔옷을 입고 모기가 떼로 몰려다니는 곳에 가서 먼저 유인한 후
전자 모기채로 싹쓰리를 하여고 했는데 ... 결국 세마리 잡고 끝 ...
이넘 들도 지능이 있나 봅니다. 안 나타나네요.
오늘 따라 모기채도 스위치 불량으로 들어왔다 나갔다 ...
밧데리 충전도 다 떨어지고 ...
전자모기채는 반드시 스패어가 있어야 하겠네요.
엄청나게 달라붙는 군요. (물고기는 수온이 올라가는 것에 비례해서 많이 먹습니다)
마당에 나가서 몇초 만에 모기떼에게 십여군데 이지메 당하고나면 ...
정말 기분 더럽습니다.
그래서 오늘부터 전략을 바꾸었습니다.
수비에서 공격으로 ...
"공격이 최선의 방어이다" 란 말을 어디서 들은 것 같아서 ...
긴바지에 긴팔옷을 입고 모기가 떼로 몰려다니는 곳에 가서 먼저 유인한 후
전자 모기채로 싹쓰리를 하여고 했는데 ... 결국 세마리 잡고 끝 ...
이넘 들도 지능이 있나 봅니다. 안 나타나네요.
오늘 따라 모기채도 스위치 불량으로 들어왔다 나갔다 ...
밧데리 충전도 다 떨어지고 ...
전자모기채는 반드시 스패어가 있어야 하겠네요.
Comment '9'
-
하하하...뒤집어 집니다.
-
집안(침대옆)에 계피(시장에서 한묶음에 기천원함)를 놓으면 모기가 도망가고 향기로와 일석이조 입니다.
한번 거액 투자해 보시고 약발 안들으면 제가 변상해 드립니다. -
집안에서는 괜찮은데 ... 마당에만 나가면 순식간에 당합니다.
특히 이넘들이 두손에 물건을 들고 있다던지 ... 무언가 작업을 하고 있으면
뭘 알고 달겨드는 것 처럼 ...
아주 지능적입니다. -
사실 똑같은 전자-모기채를 가지고 있는데, 모기라는 놈들이 정말 지능적인가 봅니다. 오르르 몰려다니다가 이걸 들고가면 금방 모두 사라지고 없어요. 허탈...
-
전에 스펀지 프로에서 실험 한것 보니까
토마토쥬스? 하고 계피 하고 잘 듣던것 같은데요....
야영할때는 토마토쥬스를 바르고.... -
모기한테 물려서 피 한방울 헌납한 것 가지고 억울해 할 사람은 대략 없을 것이고.
1. 모기한테 물려서 가렵기 때문에 고통 받음.
2. 딱 한 마리 모기가 왱왱거려서 잠을 설친 것이 억울함.
둘 중에 어떤 것이 더 억울한가요?
----
모기에게 물리면,
아니 일부러 팔뚝이나 허벅지에 물린 즉시
힘을 꽊 주어 근육을 수축시키면 모기나 박아넣은 침을 빼지 못한다네요.
그런 후 느긋하게 모기를 잡는답니다.
그게 사실인지 확인하기 위해 시도 많이 해 봤지만, 한번도 성공 못했지요.
원하는 부위를 모기에게 의도적으로 물리는 것 자체가 힘들어요.
그래도 모기 때문에 스트레스 확 풀리는 경우 하나 있습니다.
흰 벽에 붙은 모기를 때려잡았을 때 팍! 하고 터지는 핏자국... 진짜 짜릿합니다(?)
복수의 쾌감... ㅋㅋㅋ -
모기도 산에서 발견되는 놈은 거의 전투기 수준으로 빠르고 촉수도 강력한 것 같더군요.
그놈은 안 물어도 주위에 있기만해도 가려운 것 같습니다. -
쏠레아님 웃겨요 ㅎㅎ
징그러운 것은 그 터지는 피가 누구의 것인가 이죠. 나를 물때 모기에게 있던 피가 역류 한다고 생각하면... -
글로 써놓고 보니 재밋는 것 같기도 한데 ...
정말 요즈음 모기 땜에 엄청 고통 받고 있습니다.
집모기와 달리 풀에 사는 모기는 무댓뽀로 달라붙습니다.
물리면 엄청 가렵고 한 십여방 물리면 정신까지 조금 이상해집니다.
(십여방 물리는데 정말 5초 밖에 안걸립니다)
제가 요즈음 거의 전라상태로 지내기 때문에 전신을 대상으로 공격받습니다.
제일 잘 물리는 곳은 다리인데 ... 다리가 젤 먹기 좋은 위치인가봅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37 | 이건 뭔기타 | 12 | 2009.03.27 | 3245 |
936 | 수원기타콰르텟 연주 프로그램을 보고. | 얼꽝 | 2008.10.14 | 3244 |
935 | 고기 좋아하십니까? | 고기진실 | 2015.05.14 | 3243 |
934 | [re] 바쁠때에는 벤또로 해결. 4 | 콩쥐 | 2006.12.28 | 3243 |
933 | [re] 바다가 부른다.........박게 2 | 콩쥐 | 2005.10.03 | 3243 |
932 |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 12 2 | 혁 | 2005.01.05 | 3243 |
931 | [re] 연습하고 있는데 감히!! 2 | 기타사랑 | 2005.07.08 | 3242 |
930 | 그냥잡담... 1 | jobim | 2005.02.11 | 3240 |
929 | 씁쓸합니다. 끝자락 옛선인의 말이 가슴에 와닿네요.(제모든글은 펌입니다) | 펌맨 | 2008.05.06 | 3239 |
928 | 실연의 아픔... 1 | 야맛있다 | 2005.05.19 | 3239 |
927 |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 9 | 혁 | 2005.01.05 | 3239 |
926 | 메르스/-뉴스에 나오지 않는 진실/ 청화대에서 내린 지시 쪽지읽은 최경환 부총리 그러면 메르스 확산의 결정적 책임자는 누구인가? | Esteban | 2015.06.20 | 3237 |
925 | 국화 | 콩쥐 | 2006.10.15 | 3237 |
924 | 잘들 지내셨는지요? 4 | pepe | 2003.06.24 | 3237 |
923 | 딱 걸렸어~!!!! 10 | nenne | 2004.12.13 | 3236 |
922 | 가을여행...........택시에 꺽지않고서는 들어가지않는 큰산삼 8 | 수 | 2004.10.07 | 3236 |
921 | 심심해서 써본글입니다 ㅎㅎ 4 | 김장철 | 2006.01.26 | 3235 |
920 | 녹음 어떻게 하나요? 1 | 망고주스 | 2005.03.26 | 3235 |
919 | [re] 부산여행........다꼬야끼. | 콩쥐 | 2005.10.18 | 3234 |
918 | 지구상에서 없어져야 할 놈들.. 밑에꺼 보충 ㅋ 10 | 하핫 | 2007.02.15 | 3230 |
917 | 브레인 서바이버1 3 | enigma | 2004.03.09 | 3230 |
916 | 나도 아니다. 감별아 1 | 감별사에게 | 2014.08.06 | 3229 |
915 | 튜닝기 1 | np | 2006.11.22 | 3229 |
914 | 끈적끈적 더운데 등받이가 거추장스러워~ 5 | 오모씨 | 2004.08.05 | 3229 |
913 | 수님만 보세용~ ^^;; 9 | 옥모군 | 2004.05.06 | 3229 |
912 | 사람이 직접 연주하지 않은 음악 | 수 | 2016.12.06 | 3228 |
911 | 진보신당 노선 24 | gmland | 2009.05.06 | 3228 |
910 | 우리의 소주를 찾아서..... 2 | np | 2005.03.30 | 3228 |
909 | 에구,열여덜 1 | 용접맨 | 2004.08.25 | 3228 |
908 | 읔..저만 그런가요? 옆에 음악감상실... 6 | 네고비아 | 2003.08.21 | 3228 |
907 | 외국초딩 vs 한국초딩 ^^ | 음.. | 2008.01.22 | 3227 |
906 | 웃겨서 퍼왔어요 | 라커 | 2006.02.22 | 3227 |
905 | 개교기념일 4 | nenne | 2004.11.02 | 3227 |
904 | [re] lately 1 | 원더 | 2003.08.12 | 3227 |
903 | 발견했다면.... | 수 | 2003.06.02 | 3226 |
902 | 왕의 남자. 15 | 콩쥐 | 2006.01.05 | 3225 |
901 | 혼자시리즈 4 | 마루맨 | 2004.08.22 | 3225 |
900 | 후손 2 | 갸우뚱 | 2014.06.03 | 3224 |
899 | [re] 눈 치운 우리집.. 3 | Jason | 2007.02.15 | 3224 |
898 | 길사장의 연기 | 길사장 | 2014.05.19 | 3223 |
897 | [re]죽을준비 하셔요!!! | 혁 | 2004.04.21 | 3223 |
896 | 심판의 함성 커지는 사회 19 | wldjf | 2004.04.15 | 3223 |
895 | 청개구리 애니매이션 | 언니 | 2015.02.12 | 3221 |
894 | 외국인도 열광.. | 훈 | 2008.06.23 | 3221 |
893 | 생각하기 나름. ^^ | 웃자구요 | 2010.06.22 | 3220 |
892 | 아르헨티나 여행 사진2 | 혁 | 2005.01.05 | 3220 |
891 | 여러분 효도합시다!(2) 7 | rainbow eyes | 2007.01.05 | 3219 |
890 | 먹고, 안 먹고의 문제가 아니라 대접받느냐, 아니냐의 문제. 4 | 식칼수집가 | 2008.05.02 | 3218 |
889 | 최종회 1 | 낙서 | 2006.08.24 | 3217 |
888 | 인천공항 2 | 콩쥐 | 2007.11.17 | 3216 |
Designed by sketchbooks.co.kr / sketchbook5 board skin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
Sketchbook5, 스케치북5